타임즈 임성희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전 직원에게 ‘전통시장 상품 꾸러미’를 제작해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꾸러미 구성을 위해 부평시장을 직접 방문해 시장 조사를 거쳤으며 과일, 건어물, 견과류, 잡곡 등 약 20여 개의 품목을 선정했다. 전 직원은 비대면 장보기 형식으로 희망하는 꾸러미를 제공받았다.
이혜경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전통시장 상품 홍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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