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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산문마을과 생태보전농업 실천 협약 체결

생태보전농업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일 고삼면 산문마을과 생태보전농업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산문마을 홍성수 이장과 최승구 현장 컨설턴트 등이 참석하였으며, 산문마을에서는 농업인들이 합심하여 농약과 비료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이에 대하여 안성시에서는 생태보전농업이 정착되도록 필요한 지원을 하는 것으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인의 작은 실천으로 농업환경을 보다 안정적인 생태로 보전하고 친환경농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업인구가 줄어들고 농지면적이 감소하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에, 산문마을에서 생태보전을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성시는 친환경농업의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더불어 생태계와 환경을 보전하는 농업의 정착과 확산으로 안성 농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해 올해 1월 농업기술센터에 친환경기술과를 신설하였고, 친환경기술과에서는 미래세대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친환경농업인 육성과 친환경농산물 유통구조개선 및 소비확대 등을 목표로 안성시 친환경농업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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