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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고시원 지킴이 사업 실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통한 위기의 중장년층 발굴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경제·정신적 위기의 중장년층을 발굴하기 위해 고시원을 방문하여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고시원 31곳을 방문하여 총 82명에게 선별검사(우울, 알코올) 실시 및 자살예방 홍보를 진행하였고, 검사결과 확인된 고위험군 32명에 대해 욕구조사 및 추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였다. 정신건강문제 대상자는 센터에 등록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비를 지원하고, 동시에 구리시청 주거지원 서비스 및 경제적 지원 12명, 구리시보건소 방문보건서비스 지원 1명을 연계하였다.


안승남 시장은“최근 코로나19로 중장년층이 직장을 잃게 되면서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부담감, 우울증상이 높아지고 있다.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방문하여 마음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5월 구리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과 고시원 서비스 연계를 위한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고 지속적으로 고시원을 추가 방문하여 대상자별 욕구 파악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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