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학대 예방 안아줘! 캠페인 및 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아동학대 예방 ‘안아줘!’ 캠페인은 ‘안전하게 아이들을 지켜줘요’라는 슬로건으로 긍정 양육과 보육 실천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아동학대 정의 알아보기 ▲긍정양육 129원칙 ▲아동학대에 관한 룰렛 퀴즈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아동학대 예방 실천 선언식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에서의 영유아 성행동 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실종예방을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이번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아동의 인권을 존중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두뇌 트레이닝 파트너 롤링아이 유나틱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유나틱과의 협력을 통해 노년층의 뇌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나틱 정유나 대표는 “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 내 1인 가구 어르신들의 뇌기능 건강을 위해 복지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홍혁기 부장은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지역사회의 적극적 관심이 필요한 때에 유나틱과 함께 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큰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사람다움의 복지 실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나틱은 뇌기능 향상 및 노인의 인지 기능 개선을 목표로 한 교육 기관으로 최신의 뇌 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나틱은 오산세교종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초평동에서는 지난 24일 민·관 협력사업으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봄맞이 ‘파랑새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파랑새 사랑의 삼계탕’사업은 관내 복지 취약 계층에게 봄맞이 원기 회복을 위해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조리한 후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기 위한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복지 사업이다. 특히, 삼계탕용 닭과 재료는 화성축산 하림 대리점(대표자 황홍영)에서 25마리를 후원하여 진행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자녀들이 멀리 떨어져 있어 혼자 매일 같은 반찬으로 먹어 입맛이 없었는데 따뜻한 삼계탕을 직접 가져다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공수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2회 초평동 관내 복지 위기가구를 위한 밑반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자들 모두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협의체 활동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앞으로도 초평동의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을 실천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명과 장애인 40가구를 대상으로 인생사진 프로젝트(당신의 지금을 담아드립니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차인 이번 프로젝트는 MG오산새마을금고(이사장 황태경)의 후원과 그레이라운지 필름(대표 최혁수) 재능봉사로 이루어졌으며 드림봉사단 등이 참여해 촬영 대상자들에게 헤어·메이크업을 제공했다. 이날 촬영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프로젝트와 ▲장애인의 자립 준비를 응원하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한 프로필 사진 프로젝트 ▲장애 아동을 둔 가정의 가족사진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촬영한 사진은 보정 후 액자에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MG오산새마을금고 황태경 이사장은 “사진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을 둔 가족분들에게 멋진 순간을 담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진 프로젝트에도 기꺼이 함께 참여한 재능기부자와 유관기관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5월 1일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이해 기념행사와 함께 구민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 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는 미추홀구민을 대상으로 상품권 증정 행사가 진행되며, 5월 1일 숭의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와 전북유나이티드의 축구 경기 현장 예매는 50%가 할인되고, 음식점 및 이‧미용업소 100여 개소 할인,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업소 할인 등이 마련됐다. 미추홀구민을 위한 특별한 혜택은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민의 날 기념으로 혜택 제공에 동참해 주신 관내 기업과 상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구민들에게 부탁드리며, 제공되는 혜택도 충분히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민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구청 운동장에서는 기념식, 주민자치 어울마당 경연대회 개최와 함께 미추홀 에코 나눔 장터, 레이저 사격 체험, 인생네컷, 드론 날리기 등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시 관내 학대 피해 아동 쉼터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해 오산경찰서에서 제4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종사자의 안전 대책 방안 관련 논의 ▲등교 학습 지원 제도 실행에 따른 협조 논의 ▲`24년 상반기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점검 관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시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는 매월 1회 개최해 피해 아동 보호 및 회복을 위한 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아동학대전담공무원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업무협의가 필요한 경우 등을 논의하고 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매년 아동학대 재학대율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아동학대 고위험군 가정에 대해 유관기관이 협력해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 및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에서는 아동학대 신고 접수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현장조사 및 학대 여부 판단, 피해 아동 및 그 가족에 대한 지원 여부 등 피해 아동보호계획 수립 및 통보 등 효과적인 아동학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에 충북 단양군에서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수상 포상금으로 그동안 한마음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왔던 제9기 위원과 올해 2월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위원의 화합과 소통,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분과별 미션과제 수행 활동, 단양지역 역사탐방 등을 통한 힐링과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정훈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든든한 지역사회보장 민관 울타리 역할을 해주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몸과 마음의 힐링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및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전국 최초로 '오산 수똑e'를 통해 수도 일일 사용량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 수똑e'는 오산시 전역에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일 기준 3개월간의 수도 일일 사용량 데이터를 제공한다. 수도 일일 사용량 데이터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누수로 인한 과다요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 이상 여부를 수시로 파악해 복지사각지대 관리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오산 수똑e'로 수도행정의 투명성이 향상되고 상수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수도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수똑e'는 실시간으로 언제 어디서나 요금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고 은행 자동이체 및 카드 자동결제 신청‧해지 등 다양한 수도 요금 관련 업무도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알림톡 서비스를 신청하면 스마트폰으로 매월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 인터넷 검색창에 ‘오산(시) 수도과’를 입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Change 100(1회용품 Out, Osan)이라는 슬로건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Change 100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공공부문 실천 분야는 ▲전 부서의 1회용 컵 사용 금지 및 개인컵 의무 사용 ▲전 직원의 전자영수증 발급, 텀블러 사용 ▲Change 100 실천 다짐 운동 전개 ▲오산시 Change 100 선언 ▲공공기관 일회용 컵 반입 금지 ▲청사 내 화장실 종이타월 아끼기 캠페인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공공이 앞장서 실천한다는 뜻에서 실천 우수부서와 개인에게는 평가하여 격려할 계획이다. 민간부문의 실천 분야는 ▲1회용품 없는 나눔장터 운영 ▲ 식품접객업 등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의 자율 감량 홍보 ▲ 100명 이상 참석하는 행사 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및 홍보 등의 내용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환경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오산시는 탄소중립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의 바이오창업 인프라의 컨트롤타워이자 바이오· 의료 스타트업에 맞춤 지원하는 ‘서울바이오허브’의 입주기업이 세계 무대로 진출할 탄탄한 발판이 마련됐다. 시는 글로벌 바이오기업이 기술과 인재를 찾기 위해 서울 바이오클러스터에 오도록 만들겠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4월 25일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동대문구 회기동)’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산업지원동을 시작으로 연구실험동, 지역열린동이 순차적으로 개관한 데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된 ‘글로벌 진출 거점공간’이다. 이번에 문을 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는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성장기업을 키워내게 된다. 이미 해외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숙성된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을 선발해 육성 중이며 향후 홍릉 특구 추천기업, 의사 창업기업, 서울 진출을 원하는 글로벌기업 등도 입주 모집할 계획이다. 실제로 셀트리온, 대원제약 등 국내외 제약사와 협력 가능한 기술력을 가진 28개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중 ‘제약 분야’ 창업기업이 40%(제약 12,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16)를 차지한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참가하는 오산시 대표 선수단 출정식을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2일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과 도의원 및 시의원, 장애유형별 단체장,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장 및 임원 등 내빈을 비롯한 대표 선수단을 포함하여 1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오산시는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볼링, 역도, 탁구, 파크골프의 7개 종목 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오산시 대표 선수단 단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출정 인사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오산시를 빛내주실 체육인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안전에 유의해 다치지 말고 좋은 경기와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창수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오가리 소재 창수웰푸드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백김치 5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창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창수면 내 15개리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서영재 대표는 “전달드린 백김치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준비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서영재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창수면 복지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신록의 계절인 4월을 맞아 지난 24일 동교동에 위치한 천보산자연휴양림에서 기관·단체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포천시의회 서과석의장을 비롯한 선단동 기관·단체장 13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선단동의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후 기체초·춤 테라피·아로마 손 마사지 등을 체험했다. 매번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만 개최했던 기관·단체장 회의를 이번 달에는 훈훈한 봄바람과 함께 야외에서 진행해 기관·단체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항상 선단동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단체장분들께 감사하다. 오늘 회의 자리가 참석자 여러분의 재충전 및 단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모두가 하나되어 건강한 선단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내촌 광릉추모공원 (재)서능공원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에 뜻깊게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재)서능공원 이해연 이사장은 “내촌면 주민이면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다가온 봄기운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시는 서능공원에 감사하다”며 “나눔 릴레이를 통해 나눔문화를 조성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서능공원은 2022년도부터 이웃을 위한 물품과 성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상습 위반 지역인 청계천 복개 공영주차장, 송우로 제1, 2 공영주차장 등에서 주차 위반 행위 금지에 대한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사례의 적발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위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역 주민들의 주차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위반 사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 6곳과 아파트 단지를 선정해 현수막을 걸고 홍보에 나섰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주차를 하는 행위를 비롯해 주차구역의 선을 넘는 행위, 1면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등은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며, 물건을 적치 하거나 주차구역을 2면 이상 차지해 주차를 방해할 때는 과태료 50만 원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단속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불법주차 행위를 예방하고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확보하는 등 올바른 주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