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지연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진 해안 둘레길 조성 공사가 최근 준공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이 사업은 영종진 해안가 주변에 쾌적한 친수 보행축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비 5억9천만원을 들여 △보행데크 둘레길 조성 230m, △휴게쉼터 2곳을 조성했다. 이번 둘레길 조성으로 단절됐던 해안가 산책로가 연결돼 구읍뱃터와 씨사이드 파크 이용객들에게 보행축을 확보하고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천경제청 정창진 영종청라기반과장은 “해안 둘레길 조성을 계기로 영종진 공원이 시민들의 안전하고 여유로운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임지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산수국 개화기에 맞춰 월미공원 둘레길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미공원 둘레길은 숲속에서 바다를 조망하면서 산책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로 산책길 주변으로 총 8천여 본의 산수국이 식재돼 여름철 특색있는 둘레길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그중 2.3km 구간은 자연 친화적인 흙길로 조성해 둘레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둘레길 콘크리트 옹벽에 여름철 만개한 산수국의 수수한 아름다움과 어우러지는 벽화를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의 둘레길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숲속 갤러리 작품전시,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수국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원에 서식하는 40여 종의 새소리도 들을 수 있어 다채로운 방식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최종순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지치고 무더운 여름 월미공원에서 산수국과 함께 힐링 산책으로 여가 활용과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임지연 기자 ] ‘고삐 풀린 캠퍼들’의 출연자 4명(김원준, 김기욱, 듀이, 최준혜)이 대이작도로 맛있는 캠핑을 떠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보물섬이 방송을 통해 널리 홍보 되도록 ‘고삐 풀린 캠퍼들’(제작 SK브로드밴드)을 대이작도에서 제작, 14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인천 옹진군 자월면에 위치한 대이작도는 갯벌체험, 해수욕, 생태탐방로 등 많은 즐길거리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풀등으로, 밀물때는 바다에 잠겨있다가 썰물이 되면 거대한 나타나는 신비의 모래섬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은 인천항 여객터미널에 아침 일찍 모여 섬으로 떠나는 첫 캠핑에 설레어 하는 모습으로 시작하는데, 출연자 김기욱이 이야기를 하던 중, 안개로 인해 오전 배편이 결항될 것 같다는 소식이 들린다. 이에 4인방은 오후 배편을 타기로 한 뒤, 인천의 한 어시장으로 출동한다. 부푼 기대감을 안고 어시장에 도착한 4인방은 모둠회를 얻게 된다. 이후 탑승에 성공한 멤버들은 배 안에서 11대 반장 선거에 돌입한다. 갑판 위로 나아가 갈매기에게 가장 먼저 새우 과자를 주는 멤버가 반장이 되기로 합의한 것이다. 대이작도에 도착한 김기욱은 듀이와 함께 바다낚
[ 타임즈 - 임지연 기자 ] 인천광역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주간 인천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지역 제한 없이 인천투어 홈페이지 방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의 여름 휴가지 중 가장 떠나고 싶은 장소는’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인천의 여러 관광지 중 2022년 하계 휴가철 인천투어 홈페이지에서 많은 검색량을 차지한 4곳 중 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벤트 참여자는 ▲호캉스부터 특별한 요트 체험까지 가능한 영종도 ▲도심에서 즐기는 완벽한 휴가지인 경인아라뱃길과 드림파크 ▲엑티비티와 쉼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강화도 ▲한국의 세렝게티라 불리는 무의도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이벤트 참가자 중 100여 명을 추첨해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 커피 기프티콘 ▲피자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7월 6일에 인천투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하계 휴가철 맞이 인천투어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관광도시
[ 타임즈 - 임지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인천 고유의 색깔이 담긴 독자적이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 발굴하고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특산품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판매가 가능한 기념품이며, 이미 상품화돼 있거나 타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응모가 제한된다. 작품접수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에 걸쳐 인천시관광협회(중구 연안부두로 53번길 4, 해강빌딩 202호)에서 진행되며, 출품하고자 하는 사업체 관계자가 방문해 신청서와 완제품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상징성(인천 특성, 스토리텔링 등), 디자인(독창성, 실용성, 심미성), 상품성(가격 적정성, 운반·보관 용이성, 품질수준)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오는 7월 중순 총 7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 각 1점에는 각각 400만 원, 300만 원, 200만 원의 상금과 인천광역시장상이 수여되고, 장려상 4점에는 각각 상금 50만 원과 (사)인천광역시관광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
[ 타임즈 - 임지연 기자 ] 매일 가던 여행지를 색다르게 느낄 수 있는 방법! ‘살아보기 생활관광’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 ‘살아보기 생활관광’이란? 최소 3일 이상을 지역에 머물면서 현지인이 된 것처럼 그 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사, 먹거리 등 생활양식을 체험하는 체류형 여행상품으로, 2023년 기준 13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에요. *살아보기 생활관광은 현지살아보기형과 현지나들이형 두 가지 유형이 있어요.
[ 타임즈 - 임지연 기자 ] 인천 섬 전용 체류형 관광상품, ‘인천의 보물섬 도도(島島)하게 살아보기’가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풍성해진 혜택으로 인기몰이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9일 신·시·모도&장봉도 2박3일 상품을 시작으로 올해 ‘인천의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의 주문도와 옹진군의 승봉도·소야도·연평도 상품이 추가돼 지난해 10개였던 운영 상품이 올해는 14개로 증가했으며, 더욱 다양해진 체험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인천의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올해 2,000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의 섬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과 함께 섬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관광 상품, ‘인천의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2021년 처음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총 600여 명의 관광객이 소이작도, 덕적도, 볼음도, 장봉도, 신시모도, 백령·대청도, 자월도를 찾았으며, 5점 만점에 4.45점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상품의 인기를 증명했다. 올해 옹진섬은 신·시·모도, 장봉도, 덕적도, 소야도, 연평도, 백령도, 대청도, 자월도, 소이작도 상품을 시작으로 하반기
[ 타임즈 - 임지연 기자 ] 해외 관광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인천시가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 선점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동남아시아 주요 시장의 해외관광객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소프트 파워 인천(Soft Power INCHEON, 인천이 가진 관광, 문화 등의 매력)’을 주제로 태국과 베트남에서 인천 관광 단독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19일과 20일에는 태국에서, 5월 23에는 베트남에서 로드쇼가 열릴 예정인데, 관광·의료·마이스 등 21개의 인천 관광 기업이 공동 마케팅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번 로드쇼 개최를 위해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을 꾸렸다. 이행숙 시 정무부시장은 태국 일정에 직접 참여해 방콕 주지사를 만나 양 도시 간의 우호 협력을 다지고, 인천관광 설명회에서는 인천의 관광지, 축제, 한류 콘텐츠 등을 홍보해 동남아권 잠재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에 한국과 태국·베트남 간의 상호 방문 관광객 규모는 각각 246만 명, 485만 명으로, 관광시장에서 서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부터 국제 관광이 재개되면서
[ 타임즈 - 임지연 기자 ]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인천의 대표시장 신포국제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K-관광마켓(전통시장) 10선’에 선정돼 한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국제시장으로 거듭난다. 인천광역시는는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부‘K-관광마켓(전통시장) 10선’사업 공모에 신포국제시장(인천시 중구 소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7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 골목상권의 활력를 높이기 위해 2023년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K-관광마켓(전통시장) 10선’공모사업을 추진해 총 10개의 전통시장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장에는 ▲국내·외 집중 홍보 추진 ▲인근 관광지 연계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객 유치 컨설팅 사업을 지원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내수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신포국제시장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는 인천의 대표 시장으로, 신포닭강정, 민어회골목 등 다양한 먹거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거리, 자유공원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국제여객터미널과 가까워 환승관광·크루즈 관광상품 운영 등 다양한 관광상품에
[ 타임즈 - 임지연 기자 ] 서울 근교! 대부도의 남쪽 끝자락에 있는 흘곶어촌체험휴양마을은 갯벌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갯벌체험과 독살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 훌곶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어촌을 즐길 준비, 흘곶마을 → 내 손으로 조개 캐기, 갯벌체험 → 전통 물고기 잡기, 독살체험 → 흘곶마을 먹거리, 흘곶대부김 → 신기한 유리의 세계, 유리섬박물관 # 어촌을 즐길 준비 흘곶마을 흘곶마을은 드넓은 갯벌로 유명해요. 흘곶유어장관리실에서 장화 대여와 호미 구매를 할 수 있어요. 매점에서 배까지 채웠다면 체험장으로 출발! · 장화 대여 : 성인 3,000원 / 어린이 2,000원 · 호미 판매 : 3,000원 (반납시 1,000원 환급) # 내 손으로 조개 캐기 갯벌체험 마을 트랙터를 타고 5분! 갯벌체험을 위해 메추리섬으로 들어갑니다. 드넓은 갯벌에서 맘껏 조개를 캐보세요! 무제한으로 캘 수 있는 건 여러분만 알고 계세요. · 대인 : 1,500원 / 소인(5~13세) : 8,000원 *트랙터는 주말에만 운영합니다. # 전통 물고기 잡기 독살체험 V자 모양 돌을 쌓은 후 물이 들어왔다 빠질 때 남은 물고기들을 손
[ 타임즈 - 임지연 기자 ]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국가중요어업유산인 죽방렴을 볼 수 있는 곳, 지족어촌체험휴양마을로 놀러 오세요! # 지족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대나무로 물고기 잡기, 죽방렴체험 → 직접 조개 캐보기, 갯벌체험 → 금강산도 식후경! 멸치쌈밥거리 → 아름다운 바다,지족항 → 노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 죽방로산책 → 객실 # 대나무로 물고기 잡기 죽방렴체험 지족마을은 지족해협에 V자 모양 대나무 정치망을 설치해 전통방식으로 멸치를 잡는 죽방렴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오직 지족마을에서만 가능하니 필수 체험 코스로 추천합니다! · 성인~중학생 20,000원/ 초등학생 15,000원 -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금송리 1412-6 # 직접 조개 캐보기 갯벌체험 내 손으로 직접 갯벌에서 바지락 캐기!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갯벌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아 보세요. · 성인 10,000원/ 초등학생 이하 5,000원 - 경상남도 남해군 죽방로 24 # 금강산도 식후경! 멸치쌈밥거리 죽방멸치는 희소성도 있고, 어획 과정에서 손상이 없어요. 육질이 부드럽고 기름기가 적어 구수한 맛도 난다니, 꼭 드셔보세요. - 경상남도 남해
[ 타임즈 - 임지연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월 20일 롯데웰푸드(대표이사 이창엽)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쉐푸드(Chefood) 버슐랭(이하, 버슐랭)’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버슐랭’은 2층 버스 안에서 파인다이닝을 즐기며 도심의 야경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할 수 있는 롯데웰푸드의 이색 무빙 레스토랑이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출발해 청라호수공원을 거쳐 송도 센트럴파크로 달리며, 송도의 야경과 함께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과 파인다이닝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이다. 인천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중순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런치와 디너로 운영되며 예약 앱 캐치테이블을 통해 사전 탑승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쉐푸드 버슐랭’이외에도 5월 한달간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펼쳐지는‘all nights INCHEON 멀티미디어 드론쇼’(5.3., 5.13., 5.17., 5.27.)와 음악공연, 송도 상권과 연계한 ‘야간마켓’, 걷기 레이스 ‘송도마블워크(Songdo Marble
[ 타임즈 - 임지연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월 17일 저녁 필리핀 불라칸주의 특수목적 단체관광객 280여명의 선출직 공무원 등이 인천을 방문해 인천공항에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와 공사가 지난 2월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세일즈 활동을 펼친 결과로, 지난 11일 바탕가스주 80여명의 방인에 이은 두 번째 유치 성과다. 이날 환영식에는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이 참석해 방문 대표단장에게 환영 꽃다발을 전달하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표단장인 윌리엄 비야리까(William Villarica) 필리핀지방의원협의회 불라칸주 의장은 “기쁜 마음으로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평소 한국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은 물론 인천에 대해 더 많이 보고, 느끼고, 즐기고 돌아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그 동안 해외 현지 관광업계와 소통 하고 국가별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규모있는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관광목적지로써 인천을 찾는
[ 타임즈 - 임지연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월 중 필리핀 선출직 공무원 등 360여명이 두 차례로 나누어 인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세일즈 활동을 펼친 성과로, 바탕가스주와 불라칸주 두 지역의 선출직 공무원은 인천의 선진 산업시설을 시찰하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먼저 첫 번째 방문단인 멜빈 비달(Melvin Vidal) 필리핀지방의원협의회 바탕가스주 의장을 대표로한 바탕가스주 선출직 공무원단 80여명은 4월 11일 인천을 방문했다. 이들은 공항에서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12일에는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센트럴파크의 수상택시를 탑승하고 스마트시티 운영센터와 G타워 홍보관을 둘러보며 최첨단 스마트도시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방문단을 대상으로 개최된 인천관광 설명회에서 해외 마케팅 및 마이스(MICE) 유치 사례, 스마트 관광 등 관광산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공유하며 방문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방문단은 인천시 의회를 직접 방문해 의정 활동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환담을 나눴다. 이어 오는 18
[ 타임즈 - 임지연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에 이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관광·먹거리 블로그 및 소셜 미디어(SNS) 운영 사업’을 1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의 매체별 특성에 맞는 관광·먹거리 콘텐츠를 제작·운영해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를 단순 번역이 아닌 원어민 번역을 통해 외국인 정서에 맞게 번역하고 포스팅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한다. 또 외국인 친화 음식점 소개를 통해 다양한 맛집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메타버스(Metarverse)’에서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가이드 역할을 하는 ‘메타 캐릭터’를 통해 국내외 SNS 이용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IFEZ내 관광 먹거리 콘텐츠를 전달한다. 특히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IFEZ 내 행사·축제 진행시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유광조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앞으로 SNS을 통해 IFEZ의 다양하고 생생한 관광 명소와 먹거리를 발굴,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