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짧아서 늘 아쉬운 가을, 이번 주말에는 가을의 마지막을 만끽하러 떠나볼까요? 이맘때 아니면 만나기 힘든 멋진 경치를 품은 국내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1. 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숲 열 맞춰 빽빽하게 들어선 은행나무가 커다란 숲을 이루고 있는 곳. 자작나무숲을 연상시키는 이국적 풍경이 늦가을이면 노란 은행잎으로 덮여 장관을 이룹니다. 볼 것 많은 경주의 또 하나의 명소. 가을에만 남길 수 있는 멋진 인생 사진을 원한다면 잎이 다 지기 전에 꼭 들러보시길. · 입장료, 주차 무료 · 경상북도 경주시 서면 도리마을 2. 전주 수목원 사시사철 자연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수목원. 늘 푸른 대나무숲부터 단풍나무숲, 억새밭, 핑크 뮬리 등 가을에 더욱 아름다운 풍경들까지 한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련 연못과 장미원은 요즘 사진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명소 중 명소! 전주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 매주 월요일·설날·추석 당일 휴원 · 입장시간 : 09시~18시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번영로 462-45 3. 충북 단양군 단양강 잔도 남한강 암벽을 따라 1.2km 정도 펼쳐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우리 일상에 필요한 가로수. 도시생활환경 개선, 열섬 완화, 대기오염물질 제거, 맑은 공기를 제공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 경관 창출, 수자원 보호, 에너지 보전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짙어져가는 가을 가로수길 중 노란빛으로 물든 은행나무 길을 소개합니다. 올가을 은행나무가 선물하는 낭만을 한껏 느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1. 충청북도 괴산군 문광면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길 “황금빛으로 물들은”, “포토제닉의 명소”, “풍성한 가을” 문광저수지의 초입에서부터 노란빛으로 물든 은행나무는 주변의 저수지와 조화를 이룬 멋진 경관을 연출해요. 2.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 은행나무 길 “가을 청취를 느낄 수 있는”, “노오란 수채화”, “걷기 좋은 길” 아산 곡교천변 쪽에는 은행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요. 아름다운 길을 보기 위해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한답니다. 3.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송파은행나무 길 “가을과 헤어지기 전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받는”, “황금빛 단풍” 강변 둘레길로 조성된 은행나무 길은 여유로움이 느껴져 가을 분위기에 취하는 곳이에요. 나무가 만드는 아름다운 가로수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11월 18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월악산 닷돈재 및 치악산 구룡 야영장에서 일회용품 없이 친환경 야영(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최근 야영 문화 확산과 더불어 야영객이 편의상 가져오는 일회용품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활동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이다. 국립공원공단이 지난 7월 야영객 1,30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박 기준 일회용품 사용 개수는 한 명당 약 4개로 파악됐다. 이번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면 야영객들은 일회용품을 가지고 오지 않아도 되어 짐의 부피를 줄일 수 있고 야영장 내 폐기물을 줄이는 데에도 동참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국립공원공단은 세척 및 소독 과정을 거친 다회용기(그릇, 접시, 수저 등)를 사전 예약한 야영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11월 14일부터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서 받으며 예약 및 결제(2인 기준, 5,500원) 후 11월 18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일회용품 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자가격리해제 및 무비자입국 등 빗장을 연 대만의 크루즈 관광객 선점 및 유치를 위해 대만 최대규모 관광박람회인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린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은 매년 35만 여명(2019년 기준)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규모 관광 박람회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는 40여개국 300여개 기관이 참가했다. 인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인천관광공사 및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크루즈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대만의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인천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대만 크루즈관광객 방인을 위해 웅사여행(雄獅旅遊), 동남여행(東南旅遊), 백위여행(百威旅行) 등 대만의 주요 크루즈 여행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 인천의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부두시설 ▲공항과 인접한 입지여건 ▲현지문화 체험을 포함한 다채로운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대만 항만국을 방문해 크루즈선의 인천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대만의 주요 크루즈 기항지인 기륭항, 가오슝항을 방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는 관광안내소 운영 활성화를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인천역 관광안내소와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호선 인천역 관광안내소에서는 오는 11월 19일 MZ세대를 대상으로 ‘개항장 미션플레이’를 진행한다. 안내소에서 팀별로 출발해 개항장 일대 주요관광지에서 미션 수행 후 안내소로 복귀하면 소정의 기념품과 기념사진을 제공한다. 송도에 위치한 인천종합관광안내소의 북카페에서는 12월 2일 ‘여행자를 위한 책과 낭독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낭독 콘테스트를 연다. 인천여행지나 역사와 관련된 책을 선정해 낭독발표하면 평가 후 간단한 시상식도 열린다. 또한, 인천종합관광안내소 2층에서는 여행객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민화작품 전시와 민화작품 만들기 체험, 인천관광과 관련된 한글캘리그라피 제작 체험 등의 행사도 준비돼 있다. 민화체험은 1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켈리그라피는 11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인천관광안내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영신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안내소에 대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불법촬영범죄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인천시가 불법촬영 탐지카드 제작·배포를 통해 불법촬영 근절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28일 불법촬영 탐지카드 1만장을 군·구, 여성권익기관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관심이 안심이 됩니다’라는 슬로건과 시 캐릭터 애이니와 꼬미로 디자인 된 불법촬영 탐지카드는 지갑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카드 형태로 제작됐다. 휴대전화를 동영상 촬영모드로 설정한 후 플래시를 켜고 탐지카드를 휴대폰 카메라 렌즈에 대고, 불법촬영이 의심되는 곳을 점검할 수 있다. 점검 시 휴대폰 화면에 불빛이 반짝인다면, 그 곳에 불법카메라가 있다는 의미다. 불법촬영 탐지카드 하단에는 경찰, 여성긴급전화 1366인천센터,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번호를 안내해 즉각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는 불법촬영 탐지카드 배포 홍보 및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과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병행해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은 10월 29일 청소년(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 대상 캠페인을 시작으로 6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인천시가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석모도 칠면초 해안길'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2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 조성 사업은 11월까지 간이해역이용협의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 초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화군 삼산면 석포리 일대는 가을이면 갯벌이 붉은색으로 물들어 보일 정도로 ‘칠면초’가 군락을 이루어 자생하고 있어 시민에게 아름다운장관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칠면초 군락지, 녹지공간, 포토존 등 자연친화적인 친수공간을 조성해 해양생태계 보존과 관광객 유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 “석모도의 칠면초 군락지는 2020년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철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뽑힐 정도로 해양경관이 뛰어난 곳”이라면서 “사업이 완료된 후 더 많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칠면조 군락지의 장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4월 시민의 친수공간 접근성 개선과 해안을 연결하는 수변공간 확대 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단기, 중·장기 39개 신규사업이 포함된 ‘2030 바다이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난 8월부터 두 달 간 56개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10월 19일 등급결정 최종 심의위원회를 열어 체험, 숙박, 음식 등 전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한 ‘일등어촌’으로 경상남도 남해군 이어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의 관광시설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각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여 등급을 부여하고 발표하고 있다. 체험, 숙박, 음식 등 총 3개 부문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후 부문별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각 90점, 80점, 7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할 경우 1등급에서 3등급까지를 부여한다. 또한, 3개 평가 부문 모두에서 1등급을 받은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일등어촌’으로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해양수산부장관 표창 및 상금과 함께 우수등급 사업자 현판을 제공하고, 대중 매체 홍보를 지원한다. 올해는 전국 121개 어촌체험휴양마을 중 56개소에 대한 현장심사를 진행하고, 심의위원회를 통해 44개 마을에 최종 등급을 부여했다. 전 부문에서 1등급을 받은 ‘일등어촌’으로는 경상남도 남해군 이어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선정됐다. 이어 어촌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운장산자연휴양림은 10월 말 절정에 이르는 단풍과 함께 다양한 산림휴양프로그램을 휴양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을을 맞은 운장산은 붉은 단풍과 청정 계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으로 휴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휴양림 내 약 6㎞에 달하는 갈거 계곡은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고, 제방바위, 마당바위, 이끼바위 등 빼어난 경관으로 특히 가족 단위 휴양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숲해설과 다양한 산림문화프로그램은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숲속의 집, 연립동 등의 숙박 시설이나 야영장을 이용하면 더 여유롭고 재미있는 휴양림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시설들은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팀장 정재열)은 “휴양림을 찾는 모든 분들이 이달 말 절정을 맞는 단풍을 감상하며 숲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휴양림 직원 모두 코로나19 예방 및 이용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여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본격적인 단풍철입니다. 갈수록 짧아지는 가을이 아쉬운 마음을 이번 주말 나들이로 채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볕 좋고 빛깔 고운 국내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 강원 정선 민둥산 가을바람에 일렁이는 눈부신 억새밭. ‘가을 풍경’하면 떠오르는 아름다운 광경이 10월의 정선 민둥산 꼭대기에 펼쳐집니다. 전국 5대 억새 군락지 중 하나인 민둥산은 선선한 바람과 함께 등산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여행지! 11월 13일까지 억새축제가 이어지니, 가을 정취를 제대로 느껴보세요. -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무릉리 784-7 ◆ 경기 남양주 광릉숲길 봉선사에서 시작해 국립수목원 입구까지 이어진 광릉숲길 산책로. 잘 정돈된 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빛깔 고운 숲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돌담정원, 습지정원, 산새소리정원 등 주제가 있는 코스들이 걷는 즐거움을 더욱 크고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큰 매력인 곳입니다.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산99-60 ◆ 충청 보은 말티고개 충북 보은의 속리산 길목에 있는 말티고개는 가을 단풍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특히, 굽이굽이 고갯길을 지나 만나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0월 17일 해외 크루즈의 인천유치를 위해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실버시(Silversea Cruise) 선사 대표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4월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크루즈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의 세일즈를 통해 초청이 성사됐다. 팸투어 대상인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실버시 선사는 모나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럭셔리 크루즈선 13척을 보유하고 있는 메이저 선사로 2023년 6개, 2024년 4개, 2025년 3개의 인천 기항 상품을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에는 콘래드 콤브링크 수석 부사장 등 임원 3명이 인천을 방문했다. 인천시에서는 인천을 모항으로 하는 플라이 앤 크루즈 (Fly & Cruise) 상품 및 기항지 크루즈상품을 유치하기 위해 인천의 주요 기항 관광지에 대한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투어에서는 숙박시설인 파라다이스시티 및 경원재, 인천의 대표적인 시설인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 쇼핑시설인 트리플스트리트를 방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송도국제도시와 월미도·개항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야간 관광벨트와 10대 야경 명소가 조성된다. 인천광역시는 국·시비 총 5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야간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서 우리나라 제1호 ‘빛의 도시’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올 나이츠 인천’을 슬로건으로 19세기 대한민국의 문을 열었던 ‘개항도시 인천’에서 100년 후 엔데믹 시대 다시 찾는 대한민국의 문을 여는 ‘빛의 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스토리를 발굴해 다양한 야간 콘텐츠 및 경관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은 아트센터인천~G타워~트라이보울~센트럴파크~송도컨벤시아~트리플스트리트를 잇는 송도국제도시와 월미도~인천내항·상상플랫폼~차이나타운~개항장~자유공원을 잇는 월미도·개항장 일대를 핵심권역으로 하고, 수봉공원, 소래포구 등 도심 곳곳의 야경 명소를 연계권역으로 묶어서 추진된다. 사업내용은 야간관광 콘텐츠, 야간 경관명소, 야간관광 여건, 유사사업 연계 등 네 가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와 함께 중구 지역 어르신 24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함께 가요! 19세기 제물포 가을마실'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거 제물포(개항장)의 기억을 소환하고, 현재 개항장의 변화된 모습의 설명을 곁드리며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자리다.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인천시 중구 7개동(개항동, 동인천동, 연안동, 신포동, 도원동, 율목동, 신흥동) 어르신 240명을 개항장으로 초대해 개인이동(관광) 수단인 친환경 전동차로 ‘개항e지 투어’를 체험하게 된다. ‘개항e지 투어’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로 개항장 일대를 전동차를 타고 이동하며, 과거의 모습을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관광 프로그램이다. 인천역에서 출발해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자유공원, 개항장거리를 거쳐 다시 인천역으로 돌아오는 총거리 약 4.1km의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시민참여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모집해 인솔한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여유로운 여행을 원한다면 지금 바로 충청도로 떠나자! ◆ 충남 태안 보령 해저터널(국내 최장 해저터널) - 안면도 자연휴양림 - 방포항(게국지) - 꽃지해수욕장(서해 안면도 일몰 명소) ◆ 충남 서산 간월도 - 유기방 가옥(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 - 삼길포항(새벽에 잡은 회) - 웅도 ◆ 충남 당진 신리성지 - 석문 방조제 - 왜목마을(제철 회) - 삽교호 테마파크 ◆ 충남 서천 장항 송림 산림욕장 & 장항 스카이워크 전망대 - 씨큐리엄(국립해양생물자원관) - 마량포구(주꾸미) - 성경 전래지 기념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10월, 인천여행이 더 스마트해지고 즐거워진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여행의 필수 앱‘인천e지’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가을 여행객을 손짓한다. 독서의 계절을 맞아 인천의 독립서점을 둘러볼 수 있는 스템프 투어를 비롯해 인천e지의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투어와 19세기 개항장으로 떠나는 시간여행까지 풍성하게 마련했다. 스템프 투어 ‘책방 따라 폴짝’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인천 4개 독립서점(북극서점, 문학소매점, 마쉬, 딸기책방)을 연계해 추진한다. 인천e지 앱을 통해 서점지기가 추천하는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도서 구매 쿠폰(최대 15,000원)을 증정한다. 각각의 독립서점은 매주 유명작가(김연수 작가, 김애란 작가 등)를 초청해 북토크와 라이브 공연을 무료로 진행하며, 책방을 방문한 모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미션투어 ‘개항장을 부탁해’는 인천 대표 크리에이터인‘스펙타클워크’와 협업해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개항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AI·AR/VR·오디오가이드 등 인천e지 앱의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이용해 만화책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