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관내 560여개소 소독 의무대상 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실시 여부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소독 의무대상 시설은'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에 따라 숙박업소(객실 20실 이상), 식품접객업소(연면적 300㎡이상), 집단급식소(100명 이상 식사 공급), 학교, 어린이집 및 유치원(원생 50명 이상), 사무실용과 복합용도 건축물(연면적 2,000㎡이상), 공동주택(300세대 이상)이 해당된다. 또한, 소독 의무대상 시설은 매년 정기적으로 소독업으로 신고된 업체로부터 법정 소독 횟수의 소독을 실시해야하며,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많은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은 철저한 소독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소독 의무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현장 지도점검 실시로 감염병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매년 5월에서 9월 사이 와부읍 한강 일대에 동양하루살이가 대거 출몰하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선제적인 방제 활동에 나선다. 남양주시는 동양하루살이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동양하루살이는 매년 5월 초부터 와부읍 덕소리와 한강공원 삼패지구 등 한강유역 하천변 일대에서 대량 발생하고 있다. 모기처럼 사람을 흡혈하거나 감염병을 매개하진 않지만, 야간에 불빛을 따라 인근 주택가와 산책로 등에 몰려들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야기하는 곤충이다. 이에 시는 자체 방역 3개 반 운영과 함께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소독 등 전방위적인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해 고려대학교, ㈜세스코와 동양하루살이의 친환경 방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IOT를 활용한 방제 데이터 분석 포충기를 설치하고 동양하루살이 대발생 예보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등 동양하루살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매년 동양하루살이가 대량 발생하면서 지역주민에게 큰 불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 지역이 ‘야경맛집’으로 탈바꿈했다. 남양주시는 지역 하천을 활용한 야경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9억 원을 투입, 호만천·사능천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벚꽃 명소’로 불리는 호만천은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호만3교에서 호만6교까지 산책로 840m 구간에 벚꽃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조명을 설치하고, 호평교 테마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을 위한 휴게 공간을 마련했다. 사능천 약대울교에는 경관조명과 영상시스템(교량하부)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으며,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투사해 수변공간과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는 호만천 벚꽃 개화기간을 고려해 점등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기간은 지난 4일부터 낙화가 끝날 때까지이며, 시간은 매일 오후 7시 30분에서 밤 11시까지다. 아울러 오는 13일 오후 2시에는 호평동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제2회 호만천 벚꽃 버스킹’ 행사가 늘을중앙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호만천과 사능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한층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경관개선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밤에도 아름다운 남양주에서 봄의 낭만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와부읍 덕소리에서 월문리에 이르는 총연장 6.1㎞의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월문천변 자전거·보행자도로가 추가 조성되면서 와부읍 지역주민의 보행환경 개선 및 힐링공간 확보가 기대된다. 사업비로 약 125억원이 투입되며, 시는 오는 2025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지도 86호선(수레로) 및 농어촌도로 201호선(월문천로)에서 월문교사거리까지 구간은 보행로가 없어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시의 해당 도로 조성이 마무리되면 이미 개설된 구간을 포함해 묘적사 입구(월문2리 동원교)부터 한강변까지 총 7.3㎞를 연결하게 된다. 앞서 시는 덕소 아이파크~월문교(1.0㎞) 구간, 월문공동묘지~월문초등학교(0.95㎞) 구간을 각각 2019년 12월, 2022년 12월에 완공한 바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월문교에서 월문공동묘지까지 구간(2.65㎞)은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월문초등학교에서 묘적사 입구까지 구간(1.5㎞)은 지난 3일 착공해 2025년 6월 전 구간 공사를 마무리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 교류단이 남양주에 내방해 오는 7일까지 우리시 역사·문화를 탐방한다고 5일 밝혔다. 브레아시 청소년 교류단은 지난 4일 남양주시에 도착해 정약용유적지를 견학했다. 이어 이날(5일) 교류단은 남양주시청·시의회 및 남양주다산고등학교, 홍유릉에 방문했다. 남양주다산고등학교에서는 전통소품 만들기, 합동게임 등 한국 고등학생들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은 기간 동안 브레아시 청소년 교류단은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지난해 브레아시에 방문했던 남양주시 청소년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경복궁과 청와대, 롯데타워 등 서울 명소를 견학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브레아시 청소년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브레아시 청소년의 남양주시 방문은 지난 2020년 교류를 맺은 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청소년 교류를 대면 교류로 전환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남양주시에 방문하는 동안 많은 것을 보고, 우리 시 청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겨울방학에 미국 브레아시 방문 청소년 교류를 계획하고 있으며, 10월께 서류심사와 면접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진접읍에서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 2개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남양주시가 진행하는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인 ‘남양주 상상누리터’는 돌봄 수요가 많지만 시설이 부족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적 돌봄 체계를 조성하는 전략적 돌봄 사업이다. 특히, 기존 다함께돌봄센터의 설치기준(용도변경, 의무 설치장소 등)을 유연하게 적용해 주민공동시설이 부족한 원도심의 돌봄 환경을 개선한 상호보완적 모델이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달 28일 1호 상상누리터인 별내물댄동산센터 현판식에 참석한 데 이어, 지난 4일 2·3호 상상누리터인 진접장승센터와 진접소망센터 개소식에 차례로 참석했다. 이 세 곳은 공식 출범식에 앞서 지난달 11일부터 운영을 개시한 바 있다. 각 센터의 개소식에는 주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돌봄센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및 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 △센터 라운딩 △아동들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상상누리터 운영단체인 열린교회(대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라오스 해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화도읍위원회는 라오스를 방문해 현지 아이들을 만나 마음을 나누고,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전액 자부담으로 생필품(라면100박스, 의류200점, 과자 2,000개 등)을 직접 전달했다. 조근상 위원장은 “새로운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이번 나눔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뿌듯한 마음을 안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며 “차기 제14대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앞으로 국내 및 해외 봉사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그동안 매년 읍면동 봉사활동, 정원가꾸기 등 관내 이웃을 돕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올해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입주 청년창업가와 변호사를 연계한 1:1 재능기부 법률 자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법률 자문은 조성민 변호사(법무법인 이담)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새내기 청년창업가가 매장을 운영하며 겪는 법률적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조 변호사의 자문을 받은 청년창업가는 창업 경험이 없던 탓에 지난 6개월간 매장을 운영하면서 법률적인 어려움을 겪던 상황이었다. 이에 남양주시와 청년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조 변호사가 재능기부에 나선 것이다. 자문을 받은 청년창업가는 “그간 법률문제로 속앓이하며 막막했던 부분이 해소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재능기부로 도움을 준 조성민 변호사와 이를 연계해준 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성민 변호사는 “법률 상담을 통해 사회초년생인 새내기 창업 청년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법률적인 고충에서 벗어나 더욱 성장한 청년창업가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법률적 어려움에 처한 청년창업가를 위해 법률 컨설팅, 교육, 자문 연계 등 체계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남양주 각계의 인사들을 초청하여 샘웨이브 오케스트라 고문 위원 및 자문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샘웨이브 오케스트라는 지난 2021년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의 1인 1악기 프로그램으로 시작됐으며, 올해 초 사암유스필오케스트라의 유입에 따라 장애·비장애아동 통합오케스트라로 변경하여 장애인 연주자 양성 및 장애인식개선을 목표로 통합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 참여한 위원들은 샘웨이브 오케스트라의 원활한 교육 운영과 참여자의 음악적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조성미 자문위원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시작된 사암유스필오케스트라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의 샘웨이브 오케스트라로 재탄생 되고, 계속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병선 후원회장(㈜합동공업사 대표)은 “샘웨이브 오케스트라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샘웨이브 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남양주시북부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3일 남양주시 금곡동 총상인회,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과 2024년 외식지원사업 ‘어르신 행복밥상’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곡동 상점가 총상인회의 외식지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의 이미용서비스 장소제공 ▲남부희망케어센터의 행정지원에 대한 내용으로 체결되어 각 기관이 서로 협력해 관내 홀몸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업무협약에 이어 금곡동 소재 중화요리 식당 『신성각』에서 지역 어르신 40명에게 자장면과 탕수육을 비롯한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한편, 외식지원사업‘어르신 행복밥상’은 금곡상점가 총상인회 소속 식당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행사로, 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식사와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돌봄을 교육하여 치매가족 및 보호자의 부양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4년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2024년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8회차 기본과정 '헤아림' 2기와 가족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역량강화에 중점을 둔 4회차 심화과정 '일상의 회복' 2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헤아림' 1기는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진접본소에서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돌봄부담 분석 ▲치매 바로알기 교육 ▲돌봄 중 문제행동 대처방안 ▲간병부담 완화 활동 등 체계적이면서 구체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또한 가족 및 보호자들의 돌봄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힐링 프로그램과 자조 모임을 통한 가족들간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가족교실을 통해 치매에 대한 정보와 돌봄 기술을 제공하여, 가족 및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요일’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휴먼북요일은 매주 목요일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감정코칭협회 회장이자 심사위원장인 전옥선 휴먼북이 ‘자녀 감정코칭’이란 제목으로 5단계 감정코칭 방법을 소개했다. 전옥선 휴먼북은 워킹맘으로 두 아이를 키우며 겪었던 시행착오와 아픔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수강생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전했다. 강좌에 참여한 시민은 “이 강의를 이틀만 일찍 들었으면 아이의 맘을 이해했을 것”이라며“오늘 배운 내용 중 일단 멈추고 호흡하는 연습을 하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자녀의 감정을 읽어보도록 노력하겠다”며 굳은 실천 의지를 보였다. 이어 이달에는 △11일 김선희 휴먼북(자녀 학습코칭) △18일 김재헌 휴먼북(보이스피싱 예방교육) △25일 최재천 휴먼북(날씨와 기후위기) 등 다양한 강좌가 예정돼있다.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이며 휴먼북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이라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0대 남성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나 남양주소방서 구급대원들(소방위 강재택, 소방교 박미례)의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구했다는 소식이 뒤이어 화제가 되고 있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3월 27일 오전 9시 13분경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공장 직원인 50대 남성이 가슴통증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기본처치 후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119구급차 내에서 심정지가 발생하자 기본 심폐소생술(BLS)을 적용하여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당시 출동했던 박미례 소방교는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구급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병원에 무사히 도착한 50대 남성은 병원 치료를 마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전했고 남양주소방서에서는 빠른 대처로 심정지 환자를 살린 대원들을 하트세이버 대상자로 추천할 예정이다. 조창근 서장은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준 구급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2024년 하절기 방역소독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방역소독 10개반(남부4개반, 북부3개반, 동부3개반)을 편성, 방역취약지역과 민원발생지역을 중점으로 시 전역에 대해 친환경 방역소독을 빈틈없이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방역소독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달 방역소독 용역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방역소독 시 주의사항 및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용역업체의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 소독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친환경 방역사업으로 유해해충 감소를 통해 시민건강 증진 및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로타리3600지구 덕소로타리클럽은 지난달 30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안마의자 8대(총 2,400만원 상당)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덕소로타리클럽이 지구 보조금 사업으로 기증한 안마의자는 관내 자연부락 경로당 8곳에 설치되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경로당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병수 덕소로타리클럽 회장은 “많은 회원들의 꾸준한 기부로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세상에 희망을’이라는 국제로타리클럽 표어처럼 ‘와부에 희망을’ 주신 덕소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센터에서도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건강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3월14일부터 4월4일까지 진행한 1인 노인가구 지원사업 식생활 개선 다이닝'건강한 한 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건강한 한 끼'는 관내 1인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남성 특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남성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지난해 다산요리제과제빵학원과 MOU를 체결하여 최적화된 요리교육 환경을 마련했으며, 영양교육 및 요리활동을 실시하고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레시피를 제공하는 등 1인 노인가구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새로운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경험을 통해 요리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배운 레시피들을 혼자서 요리해보며 식생활 개선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시는 올해도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해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대민접점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것이다. 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우수 인센티브 제공’,‘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 처리상황 확인·점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어려운 상황에도 민원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민선 8기 남양주시는 진심소통과 행정혁신이라는 기치 아래 △열린 시장실 운영 △비법정도로 불편민원 바로처리 운영 △생활밀착형 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10월까지‘찾아가는 문화나들이’사업을 실시하여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나들이’학교 연계 공연은 '2024 남양주미래교육 협력지구 사업-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교과 시간을 이용해 다산아트홀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적 소양을 기르는 공연체험 프로그램이다. 앞서 시는 학생들에게 맞춤 문화공연을 선사하고자 관람 대상을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등학생으로 구분하여 선호하는 공연과 희망 개최시기를 사전 조사했다. 진행되는 공연은 ▲초등 고학년 대상‘넌버벌 퍼포먼스 난타’(4. 23. ~ 26.) ▲초등 저학년 대상‘가족뮤지컬 알사탕’(6. 18. ~ 20.) ▲중·고등학생 대상‘비보이뮤지컬 마리오네트’(10. 16. ~ 18.)이며, 사전 조사 선호도가 높은 공연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평등하게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적재적소 문화공연을 통해 문화접근성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4일 지역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위해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연계하여 '하나!둘!셋! 건강체조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하나!둘!셋! 건강체조교실'은 올해 4월~6월, 9월~11월 매주 목요일 오전 진접읍 왕숙천 경관광장에서 진행되며, 남양주시민이라면 별도의 신청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사의 지도에 따라 경쾌한 노래에 맞춰 건강체조를 실시하고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을 진행하며 근력 및 심폐지구력을 기를 수 있다. 이정미 소장은 “거주지 근처에서 쉽고 즐겁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체조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습관이 형성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의사 집단행동 관련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난 3일부터 시행하는 보건소, 보건지소 한시적 비대면 진료에 남양주시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료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이용 접근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6개월 이내 1회 이상 대면 진료 경험이 있는 환자 중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를 진행한다. 비대면 진료를 희망하는 시민은 관할지역 보건소 진료실로 전화 문의 후 화상/음성 전화의 방법으로 진료받을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의료취약계층이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여 비대면 진료를 운영하게 됐다”며 “한시적 비대면 진료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