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시민들이 직접 판매·교환하는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이 개장했다. 남양주시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혹서기와 연휴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마다 점프벼룩시장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점프벼룩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설장인 삼패한강시민공원뿐만 아니라 각 읍면동에서도 권역장 7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운영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자원봉사 참여 단체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 13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첫 문을 연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에는 3,000여 명의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방문해 물품 나눔과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참여 재활용품 판매 부스(183개 팀),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의 무료 혈당 검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선보였다. 또한, 시민 봉사자들의 다채로운 공연은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아울러,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점프벼룩시장을 방문해 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집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호평동 늘을중앙공원에서 ‘제2회 호만천 벚꽃 버스킹’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에는 1,00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인 장구 공연으로 시작되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악기연주, 뮤지컬, 태권도 시범,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졌으며, 특히 호평동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무대들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그림 전시 및 캘리그라피, 아동 미술 심리, 페이스페인팅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주광덕 시장은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권순욱 자치회장 및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권순욱 회장은 “호만천은 벚꽃 명소로 호평동 주민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오신다”라며 “앞으로 호만천 벚꽃 버스킹이 호평동만의 특색 있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1일 17시 와부읍 율석리에서 실종된 천oo씨(29세,남)를 실종 3일 만인 13일, 인근 야산을 수색하던 119구조대원이 발견하여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평소 정신질환을 앓던 천oo씨가 와부읍 율석리 자택에서 야산 쪽으로 나가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후 119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서는 현장지휘단, 구조대, 경기북부 특수대응단, 와부119안전센터 등 인원 31명과 소방드론, 구조견 등 장비 10대를 동원해 수색을 실시했고, 실종 3일차인 13일 14시경 와부읍 율석리 소재 야산 계곡에서 지쳐 쓰러져있던 실종자를 구조했다. 구급대원에 따르면 탈진증상 및 온몸에 찰과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조창근 서장은 “자칫 구조가 늦어질 경우 실종자가 옷을 입지 않은 상태고 밤 사이 큰 일교차로 인한 저체온증으로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신속한 구조로 실종자가 아무 이상 없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또한 “앞으로도 실종자 구조시, 초기 대응단계부터 가용 소방력을 최대 활용해 적극적이고 신속한 구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이 속한 1그룹(부과 규모 기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경기도지사 표창과 8000만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수 규모에 따라 3그룹으로 구분해 ▲도세 부과징수율 ▲세수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및 구제민원 처리 ▲도세 분야 조직 신설 등 기본지표 6개 및 가감산 10개 항목의 지방세정 징수 및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남양주시는 양정역세권·왕숙지구 등 대규모 개발에 따른 토지수용 감면 및 지식산업센터 등 대형 건축물 감면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 감면조사 전담팀을 신설하여 비과세 감면 조사대상에 대한 일제조사를 진행해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한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영미 취득세과장은 “2024년 공시가격 하향 및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세입여건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누락되는 세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세무조사를 추진하여 시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홍지선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제1회 지방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육성위원회는 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청소년업무 담당 공무원, 교육자, 학부모, 청소년 육성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2024년 청소년 육성종합계획 ▲수동면 청소년시설 조성 공간구성계획 등 안건 심의가 진행됐다. 특히, 시는 올해 ‘일상 속 성장 기회를 누리는 청소년, 미래를 주도하는 청소년’이라는 기치 아래 5개 과제 21개 사업 추진을 담은 청소년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5개 과제는 ▲청소년 참여 활동 강화 및 권익 증진 ▲청소년 주도의 문화·체험활동 활성화 ▲청소년 미래 역량 제고 활동 확대 ▲청소년시설 확충 및 운영 ▲청소년 자립 및 유형별 맞춤형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는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설계 중인 수동면 청소년시설에 대해 청소년들의 의견이 포함된 공간구성안에 대해 위원들에게 자문하기도 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수동면 청소년시설 공간구성안에는 수동면의 지역적 특색과 청소년의 욕구 조사의 결과가 잘 반영됐다. 특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11일 ‘에코-네트워크’와 함께 봄맞이 ‘2024 남양주 쓰담데이’(쓰레기 주워담는 날) 행사를 전개했다. 퇴계원읍 ‘에코-네트워크’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기적으로 하천 및 도로변 환경을 정화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등 친환경적인 생활방식을 정착하는데 앞장서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퇴계원읍은 사전에 모집한 100여 명의 시민을 포함한 ‘에코-네트워크’와 함께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약 350kg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학철 읍장은 “퇴계원의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주민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경복대학교에서 기업인 역량강화 교육지원 사업인 ‘제 18기 CEO 아카데미 경영전략 과정’을 개강했다. CEO 아카데미는 교육은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운영하고 경복대학교가 교육기관으로 참여하는 산·관·학 협력 사업이며, 경영전략 과정과 최고경영자 과정 각 1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경영전략 과정은 경영, 리더십, 노무, 마케팅 등 경영환경의 급변화에 대응하는 경영인 육성에 특화된 24개 강의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은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 교육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공부하는 것은 자신을 알아가고 끊임없이 새로워지는 과정이며, 함께하는 이가 있으면 그 공부는 더욱 즐거워진다”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남양주시 기업들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11일 ‘제 17기 CEO 아카데미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강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 지역 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특수학교(학급)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직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구직 컨설팅’은 취업을 준비하는 장애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개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구직 컨설팅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안전한 직업 생활 등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사업체 채용 현황을 공유하며 취업의 기회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3월 별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활발히 운영 중이며 7월까지 가운고등학교, 진건고등학교 등에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고등학교 뿐 아니라 주민자치센터, 행정복지센터, 인근 아파트 등 지역사회 내‘찾아가는 구직 컨설팅’을 희망하는 곳을 방문하여 구직자 진로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신청기관을 모집 중이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사업이 장애 청소년의 개인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일자리센터는 12일 별내동 별빛마을 3단지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일자리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희망일자리상담소’는 직접 일자리센터 소속 상담사가 방문해 입주민에게 1:1 구직 상담과 다양한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진접읍을 시작으로 올해 총 11회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직업상담사분이 우리 아파트를 찾아와 일자리 상담을 해주니 시간을 들여 직접 방문할 필요 없어 간편하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근로 의욕이 있으나 관련 정보가 부족하거나, 이동권이 제한된 분들을 위해 운영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달 16일, 24일, 30일에 별내 별사랑마을 및 별빛마을에서 ‘찾아가는 희망일자리상담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민 중 관심 있는 구직자는 별내동 일자리센터로 사전 전화 문의하거나, 당일 직접 현장 방문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비에프엘버팔로그룹은 지난 11일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희망케어센터가 함께하는 다‧잇‧소 통합바자회를 위해 상‧하의 등 의류 5000만원과 웻타올 100만원 상당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골절, 와상, 편마비 등 거동불편으로 씻기 힘든 사람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웻타올과 여성·남성·아동용 의류로 구성됐으며, 다가오는 20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통합바자회를 통해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곽민호 대표이사는“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된다는 것을 듣고 망설임 없이 의류와 웻타올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 해주신 비에프엘 대표이사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나눔 활동 참여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에프엘버팔로그룹은 버팔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 『별별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별별시민아카데미』는 남양주시를 동·서·남·북 4개 권역으로 나누고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개의 실무분과에서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권역별·분야별로 다채로운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지역복지분과의 △복지공동체 시민역량강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강좌로 오는 18일과 24일 첫 교실의 문을 연다. 이후 9개 분과에서 △무장애도시 △부모코칭 △인간중심 휴머니튜드케어 △사회복지 글쓰기 △환경오염 문제이해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기술 △내 아이를 위한 부모의 정신건강 △사회복지종사자 인문학 등 분야별 강좌로 약 1,000명 이상의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 또는 강좌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체적인 강좌안내와 신청정보는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유병선 민간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공동체 남양주시를 만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봄맞이 맛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는 ‘철마기업인회와 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전병섭)의 후원금(100만 원)으로 마련된 배추김치 50상자(1상자당 5kg)를 관내 저소득 노인 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기도 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마침 김치가 떨어져 반찬 걱정이 많았는데 너무 감사하다는 어르신의 말씀이 머릿속에 맴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다산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돌봄 취약계층에게 김치를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1일 ‘전철역 출입구 10미터 이내’신설 금연구역을 홍보하고, 간접흡연제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접역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남양주시 조례로 추가 신설된‘전철역 출입구 10미터 이내’금연구역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전철역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신설 금연구역을 알리고 시민들의 금연을 독려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앞으로 남양주시 조례로 추가 신설된 금연구역인 ‘전철역 출입구 10미터 이내’에 금연구역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며, 관내 전철 역사 내 금연 캠페인 진행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평일 9~18시에 운영되며,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9~11시,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별내보건지소에서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9~11시에 상시 운영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4월부터 오남진주아파트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를 운영한다.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는 지난해부터 시작되어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야외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한여름인 7~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진행된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만성 질환 관리, 안전한 의약품 사용 교육, 웃음 치료 교실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돕고, 혈압·혈당 측정 및 의료 상담, 치매 예방 체조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거동불편 등의 이유로 건강생활지원센터와 같이 댁에서 거리가 먼 곳을 방문하는 것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건 서비스 사각지대가 없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 등 구강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구강보건협의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협의체는 ▲남양주풍양보건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시치과의사회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초등학교치과주치의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 간 유기적 연계와 협조, 구축 등 효율적인 운영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70개 초등학교 4학년 아동과 동 연령 학교밖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0개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등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치아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는 말이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와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을 올해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은 접근성 좋은 동네 의원(1차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1:1 방문 보건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정보제공에 동의한 환자의 경제적·사회적 어려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주치의 의료기관이 진료에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해 제공한다. 이번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어르신은 “최근 독거노인이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를 보고 내 건강이 걱정됐다”라며 “앞으로는 매주 안부 전화를 준다고 하니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앞서 보건소는 어르신이 다니던 의원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해당 어르신 댁을 방문해 서비스 대상 자격을 확인하고, 보호자와 연락을 취한 뒤 노인복지관으로 안부 전화 서비스를 연계한 바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만성질환 특성상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 환자의 생활상을 확인해야 치료의 실마리가 보이는 경우가 있다.”라며 “‘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1일 화도읍 소재 저온물류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현장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행정지도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공사 관계자 면담과 화재예방 지도 및 화기취급 공정 시 안전관리 등에 대한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공정률 80% 이상인 공사현장은 밀폐된 공간에서 내부 마감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폭발 위험이 높고, 연기발생 시 대피통로 확인이 곤란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5월 말까지 공사장 12곳을 대상으로 연면적 1만㎡ 이상은 관서장이 주관하여 월 1회를 실시하고 연면적 5천㎡ 이상 중 공정률 70% 이상인 대상은 부서장(관할 센터장) 주관으로 주 1회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각 공정별 투입인력 현황 파악 ▲우레탄폼 작업 시 용접 등 화기취급 공정과 반드시 분리 당부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외국인 대상 주기적 소방안전교육 당부 ▲완공 전 연결송수관설비 등을 활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미래 유망 산업인 드론 전문가 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한 ‘남양주시 청년 드론분야 취업 교육 과정’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거주 미취업·미창업 19~39세 청년 13명(일반 10명, 취약계층 3명)을 대상으로 TS한국교통안전공단 인증 전문교육기관 ‘남양주드론항공센터’에서 오는 30일부터 진행된다. 대상자는 모집공고의 선발기준표 고득점순으로 선정되며,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조종자 1종 자격증 교육 수강 및 자격증 취득 후 원하는 직업교육(△항공방제 △드론교관·강사 △항공촬영) 선택 수강을 통해 직업 전문성을 키우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총 220만원으로 일반 대상자는 교육비를 선지불하고 자격증 취득 후 약 70%인 134만원을 지원받아 자부담 86만원만 부담하면 되며, 취약계층은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교육 후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역 기업의 경영부담 감소를 위해 제조물 책임(PL)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조물 책임(PL)보험은 생산·유통하는 제품 결함으로 인해 소비자와 제3자의 신체 또는 재산에 손해를 입혔을 경우, 그 제조물을 생산 판매한 자가 부담해야 하는 손해배상금과 사고처리 비용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시는 보험가입 계약 건당 보험료의 50%, 기업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를 통해 보험가입 시 일반 보험사 대비 최대 2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보험료 지원사업은 남양주시에 본사․공장․지점을 두고 모든 형태의 공업생산물 및 농․축․수산 가공식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제조물책임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제조물로 인해 발생하는 경영 리스크를 완화하여 기업의 경영 안정성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분과는 지난 11일 속초시 양양군 일대에서 2024년 지역복지분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마을 안전망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규복 분과장은 “각 읍면동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늘 애쓰시는 위원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워크숍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 다시 각자의 읍면동에서 지역복지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에 늘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복지분과는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로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대상자 지원 등 각 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