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지회는 지난 16일 남양주시 저소득 가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후원금 3,6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경제적 빈곤 가정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진접읍 결식 우려 아동 급식비 지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기철 회장은 “이번 급식비 후원으로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이 매 끼니를 든든하게 해결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급식비 후원을 통해 많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7일 천마산 등산로 일대에서 산불예방 및 소각금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산책로 주변 하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 및 산림 인근 농경지 소각으로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수칙 안내 및 산불 조심 현수막 게첩 등의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산책로 주변 하천 일대의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임경수 호평동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길 바란다.”며“사소한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천마산 등산로 일대를 점검하고 산불예방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아름다운 천마산을 지키기 위하여 산불예방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입산자 부주의 및 불법 소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빈도가 높으니 주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바우처 택시 30대를 정식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바우처 택시란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배차예약이 들어오면 바우처택시 이용대상에게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 통합에 따라 희망콜의 대체수단으로 바우처 택시를 도입하게 됐다. 바우처 택시 이용대상은 비휠체어 교통약자(임산부, 고령자 등)와 보행상 중증장애인이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요금 및 운행지역은 희망콜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10km당 1,500원에 추가 요금 5km당 100원이며, 수도권 전역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희망콜과 함께 바우처 택시가 도입됨에 따라 배차 및 대기시간이 감소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한층 더 보장될 것이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더 나은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18일 지역의료협의체 강소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소병원은 작지만 강한 병원이라는 의미로 각 지역에서 상급 종합병원 수준의 전문성을 가지고 중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병원을 의미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양주소방서를 비롯해 원병원, 혜성병원, 남양주백병원, 국민최상병원, 양병원, 하나소아청소년과병원, 아이맘어린이병원, 베리굿병원, 진접 한양병원, 누네안과병원, 삼성바른병원 등 종합병원 수준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11곳 강소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중증응급환자 이송 공백 방지를 위한 경증환자 적극 수용 ▲지역내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의료기관의 현재 상황 공유 ▲비상연락망 최신화 및 핫라인 구축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화재안전교육 또한 병행 실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는 지난 4월 16일 강원도 태백시 소재 365세이프타운을 찾아 42단체 8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재난 재해 대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체험은 4개조별로 나누어 자연재해(지진, 설해, 산불체험), 생활안전(노래방, 항공기탈출, 전기, 대테러체험) 및 소방안전체험인 완강기 사용법, 농연대피, 소화기 사용등 상황별 시뮬레이션 체험 및 직접 참여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이번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재난재해 및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맞쳐 대처하는 요령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이 되는 뜻깊은 교육이라고 말했다. 정진춘자원봉사센터장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함께 안전체험을 함께하면서 재난재해 현장에 맞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말하며,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재산피해와 산림소실등이 발생하여 조속한 복구와 지원이 필요한 시점에 신속하게 ”지원단“이 즉각 꾸러 수해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던 것처럼 여러분들의 활동을 기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함께 6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읍면동장 회의는 본청-읍면동 간 소통을 강화해 적시에 지역 상황을 파악하고, 시민시장의 요구사항을 즉각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복지·문화·환경·교통 등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극대화하고, 시민의 안방까지 정책 효과를 전달하기 위해 행정 최일선으로 직접 찾아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는 본청 실국소에서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본청은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안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계획 △금곡동 ‘불금곡주간’, ‘금곡 산책’ 운영 계획 등을 전달했고, 읍면동은 △진접읍 개청 110주년 기념행사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 조성 △퇴계원읍 주민총회 준비 △읍면동 가정의 달 행사 등의 홍보 및 협조사항을 보고했다. 회의 후 주광덕 시장과 읍면동장은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로 자리를 옮겨 현장에서 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이홈넷은 지난 16일 남양주시 호평동과 평내동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평내동주민센터,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됐다. 아이홈넷에서 경제적 부담으로 주거지에 안전장치를 설치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도어락과 비디오폰을 무상으로 설치하고,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동행 방문해 대상자를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아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며 호평동, 평내동 각각 1년에 4대씩 총 8대를 지원한다. 배명욱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며, 단기간 후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사업장이 구리에 있지만 남양주와 인연이 되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신 아이홈넷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가의 안전 물품 구입이 어려웠던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홈넷은 구리시 갈매동에 소재한 도어락과 비디오폰 등 설비업체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6일 공유 냉장고 사업인 ‘이웃과 인정이 넘치는 우리동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 가운 1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 ▲남양주 가운 2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 간 체결됐다. 본 사업을 통해 가운 1단지 관리사무소 유휴공간에 공유 냉장고가 설치되며, 매주 수요일 가운 1·2단지 지역주민들이 먹거리를 채워 넣을 예정이다. 위정욱 센터장은 “가운 1․2단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감사드리며, 주거행복지원센터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공유 냉장고를 통해 이웃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공동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 모시고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협의체가 벚꽃길 만개 시점에 맞춰 평소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나들이에서 어르신들은 조안면 송촌리에 위치한 딸기농장에서 딸기 따기와 딸기잼 만들기를 체험하고, 지역 맛집에서 점심 식사 후 산책을 하며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르신과 일대일로 매칭된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이동 시 사고 예방과 사진 촬영 등을 도왔다. 김민수 위원장은 “화창한 날씨에도 집안에서 적적하게 지내실 어르신들이 밖으로 나와 화창한 날씨를 만끽하고, 봉사자들과 따뜻한 동행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날이었다.”라고 말했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중장년 1인 가구 20명을 선정해 반찬가게 이용 쿠폰을 지원하는 식생활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마을 돌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시청 여유당에서 ‘청년 도전 지원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 청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구직 의지 고취를 위해 추진됐으며 △구직 도전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개강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사)한국고용복지센터 남양주점 관계자, 사업 참여 청년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광덕 시장의 격려사 △사업안내 △청년정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 간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해 조정호 강사의 특강이 진행되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은 단기·중기·장기 프로그램 각 1기수 참여자로, 각각 5주, 15주, 25주 동안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받고, 이수 시 참여 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동산·금융·노동법 등 생활 상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 면접 △자기소개 작성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됐다. 또한, 향수 제작, 퍼스널 컬러 알아보기 등 청년들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주 시장은 “청년들의 지친 마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25일까지 화도읍 마을계획 수립에 참여할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오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의 문제점,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주민 스스로 더 좋은 마을을 직접 계획하고 바꾸어 나가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 마을계획단이 세운 화도읍 마을계획은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일 기준 화도읍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주민으로, 마을 활동에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 마을계획단 모집 포스터 상단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화도읍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박재영 화도수동복지센터장은 “주민들이 직접 사업 수립과정에 참여하는 만큼 마을계획사업이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화도읍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해 4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돌봄데이 꾸러미는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고기를 포함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오삼불고기와 상추, 계란, 오렌지, 카레 등 6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용욱 위원장은 “따뜻한 봄날 속에서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부를 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없는지 살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변함없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가가호호 방문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봄 날씨 같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활동, ▲‘굿-케어 프로젝트’등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하루 동안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무료운행을 실시한다. 장애정도가 심한장애인 또는 만65세 이상의 장애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이라면 오는 18일부터 남양주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선착순 전화 예약을 통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임재남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우리 센터를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센터 운영을 통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현재 5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직장 출·퇴근, 장보기, 병원 진료 등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와 권리증진을 위해 질 높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명을 대상으로‘민관아카데미’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민관아카데미’는 ‘지역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로, 옛 장흥교도소 부지를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진행 중인 (옛)장흥교도소 문화재생사업단의 김영현 단장이 강연을 맡았다. 김영현 단장은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와 마을 만들기를 사례 중심으로 강연했으며, 마을 만들기 과정에서 주민의 역할과 관심의 중요성 등을 현장의 실제 경험담을 통해 생생하게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의‘사회보장’제공 현장에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민과 호흡하며 마을이라는 공동체를 이루는 방법에 대해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병선 민간공동위원장은 “위원들이 마을 만들기 사례의 주민 중심 철학을 배우고, 남양주시의 다양한 문화적·예술적 자산을 매개로 하는 사회보장 실천 계획을 세워가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6일 다음달 시행되는 ‘대여 장난감 배송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여 장난감 배송서비스’는 외출이 어려운 영유아 양육가정의 장난감 도서관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 배송업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내 자활센터와 협약을 체결하여, 최소비용으로 각 가정에 장난감을 배송할 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장난감 대여를 신청하고 배송료를 입금하면 되며,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에서 각 가정으로 장난감을 배송하고 2주 후 회수까지 진행한다. 박은미 센터장은“영유아 가정의 장난감 도서관 이용 확대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한 사업에 함께해주신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이 일반 택배보다 낮은 비용으로 장난감 배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본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홍유릉에서 영유아 가정 32팀을 대상으로‘상상the이음놀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상the이음놀이’는 시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놀이지원 사업으로 남양주 명소와 영유아 가정을 놀이로 이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영유아 가족이 우리 시의 관광지에서 색다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문화시설 탐방과 전통 놀이 체험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상상the이음놀이’의 첫번째 장소인 홍유릉은 홍릉과 유릉을 함께 부르는 말로, 남양주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마지막 조선왕릉이며 봄이 되면 벚꽃이 만개하여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유릉의 역사 탐방과 단심줄놀이와 보자기를 이용한 전통놀이가 진행됐으며,‘상상the이음놀이’웹진을 함께 발행하여 문화시설을 소개하고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 방법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보호자는“자연과 하늘이 맞닿은 홍유릉에서 아이들과 보자기를 활용한 다양한 전통놀이를 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우리 시의 문화 자원을 경험하고 놀이도 함께 한 오늘이 소중한 추억이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이 있는 15가구 30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제주도 졸업여행을 실시한다. 앞서 시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졸업여행은 연령 도래로 드림스타트 종결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을 제공하여 드림스타트 지원사업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중학교 진학의 시작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쿠아플라넷 관람, 오름 산책, 유람선체험, 카라향 따기체험, 승마체험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하며 가족과 유대감을 쌓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드림스타트 졸업여행이 아동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아동들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되어 졸업 후에도 더욱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드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6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별내면 청학로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의 취약계층 데이터 분석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줄어들고 있음에도, 여전히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사회적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가 현존한다는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제도권 밖 보호가 필요한 주민들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별내면사무소 직원, 북부희망케어센터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위기가구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제복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주시는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별내면에서도 민관이 하나 되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별내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동안 가족관계등록사무 담당자 12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일원에서‘2024년 가족관계등록사무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담당자 간의 유대를 강화하여 처리기관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관서 간 업무처리의 통일성·효율성을 제고하여 갈수록 복잡해지는 가족관계등록사무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가족관계등록사무 담당자들은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민원 불편사항 등 문제점 및 개선 사항에 관해 의견을 나누며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탐방하며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앞으로도 가족관계등록사무담당자 간담회, 교육 등을 통해 업무 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가족관계등록 제도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6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별내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지난 11일 부평초등학교를 찾은 데 이어 올해로 네 번째 행보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별내초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와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내초 교육 공동체는 학교 운동장 놀이 시설과 실내체육관 운동 시설 등 노후된 학교 시설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통학구역 금연구역 지정 △시니어 일자리 등굣길 안전지킴이 배정 △겨울철 학교 앞 인도 제설 등 통학로 안전을 위해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주 시장은 “학교 내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밖 등하굣길에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교육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 공동체로서 시민 시장들이 주신 고견을 시청 공무원들과 함께 개선하고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협치 행정”이라며 “민관이 지혜롭고 조화롭게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미리 찾아가는 학교 방문’을 통해 교육 공동체와 진심 소통하고, 현장에 답하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 현장 방문 횟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