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관내 학생, 학부모(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 타인과의 소통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 확산을 위한 「소통·배려·성장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1학년도 2학기 전면등교 확대 등 변화된 학교 상황에 맞추어 생활 속에서 학교폭력 예방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소통의 장(場): 너에게 듣고 싶은 말’, 학교폭력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배려의 장(場): 학교폭력에 대한 생각 나누기’, 학교폭력 예방 생활 속 실천을 교육하기 위한‘성장의 장(場): 카드 뉴스 및 실천 자료집 제작’의 3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이중‘소통의 장(場)’과 ‘배려의 장(場)’은 공모전 형태로 운영하며, ‘성장의 장(場)’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보급하는 교육활동이다. ‘소통의 장(場)’은 긍정의 언어 문화 확산을 위해 평소 상대방(친구, 부모님, 선생님)에게 듣고 싶은 말과 그 사유를 적어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작품은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문집 등으로 제작·보급할 예정이다. ‘배려의 장(場)’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 간 청렴 관심도 제고 및 일상에서의 청렴실천 다짐을 위해 청렴 챌린지를 실시한다.‘청렴 챌린지’란 공모를 통해 선정된 36명의 청렴 챌린저가 자신만의 청렴메시지를 영상으로 담아 공유하는 것으로 참가자가 다음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제공하고, 서울교육 공동체의 다양한 구성원이 청렴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함으로써 청렴관심도 제고 및 서울교육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청렴 챌린지는 학교 현장의 학생, 교사, 학부모는 물론 교육청 간부 공무원부터 장학사, 일반직 및 교육공무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종의 구성원이 모두 함께 참여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고 생동감 있게 구성하였다. 릴레이 종료 후에는 개별 영상을 청렴콘텐츠로 제작하여‘서울시교육청’및‘서울교육 청렴ON’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서울교육 구성원들이 상시 구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청렴 챌린지 행사를 통해 서울교육공동체가 일상에서의 청렴을 실천하고 관심을 제고하여 청렴문화를 확산하며,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2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0월 15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였다. 공립학교 교사는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감축 등을 반영하여 중등교사 390명, 특수(중등) 80명, 보건 49명, 영양 27명, 사서 14명, 전문상담 76명으로 25개 과목 총 636명을 선발한다. 사립학교 교사는 46개 학교법인(68개교)으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중등교사 154명, 특수(중등) 6명, 보건 8명, 영양 1명, 사서 2명, 전문상담 4명으로 30과목 총 175명을 선발한다. 특히, 공립학교에서 미 선발하는 7개 과목(일본어, 전기, 전자, 건설, 상업, 의상, 디자인)에 대해서도 시험을 시행한다.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고, 법인별로 4~5배수로 1차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해당법인별로 시행하는 제2차 시험 등을 거쳐 해당 법인에서 결정한다. 국립학교 교사는 서울맹학교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특수(중등)교사 4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시는 서울 혁신교육의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고, 서울형혁신교육지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0월 15일 ~ 16일에 걸쳐 『2021 서울 혁신교육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자세한 내용은『2021 서울 혁신교육 컨퍼런스』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어린이·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 교육청, 구청, 교육지원청, 지역사회, 학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자치구로 현재 25개 자치구 모두가 지정되어 운영 중임 컨퍼런스의 1일차인 10월 15일(금)에는「변화하는 세상, 미래교육 비전」이라는 주제로 앤서니 샐던 교수(전 버킹엄대 부총장)와 폴 김 교수(스탠포드 교육대학원 부학장) 등 세계적인 석학이 바라보는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한 강연과‘미래를 살아갈 힘을 키우는 서울교육’이라는 주제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특별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강연 이후에는 신종호 교수(서울대 교육학과)의 진행으로 석학들과의 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10월 16일은 「혁신교육지구 돌아보기, 진단하기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희망계층 가정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한지붕 우리가족 꿈 날리기 주간’을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3주간 추진한다. 이번 ‘한지붕 우리가족 꿈 날리기 주간’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무기력감, 우울감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가 만연하고 있는 요즘, 희망계층 학생 및 가족에게 소통과 대화,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 블루’ 극복에 기여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관내 다문화 전문기관인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비영리 봉사단체인 신도림커뮤니티봉사단, 비영리민간단체 좋은이웃되기 등 시민단체와 공동주관하여 ‘꿈 날리기 꾸러미’ 배부, 운영, 홍보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법인 혜명복지원 혜명보육원이 공동주관으로 새롭게 참여하여, 더 많은 희망계층 아동 및 학생에게 참여의 기회가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꿈 날리기 꾸러미’에는 방역물품, 마음을 전하는 편지, 전통 연 등을 담았다. 이를 전달받은 희망계층은 ‘꿈 날리기 주간’인 10월 16일부터 11월 6일 기간동안 자유롭게 한강시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2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10월 14일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였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 교사는 304명 선발에 2,547명이 지원 8.38:1, 국립 교사는 4명 선발에 24명이 지원 6:1, 사립 교사는 8명 선발에 246명이 지원 30.7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립학교의 지원인원은 전년 대비 2.7%(72명) 소폭 감소하였다. 선발인원이 전년 대비 34.5%(160명) 감소한 것에 비하면 지원인원 감소폭은 크지 않았다. 공립학교의 경쟁률은 전년(5.64:1) 대비 상승한 8.38: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선발분야별로는 유치원이 전년(15.02:1) 대비 크게 상승한 37.29: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초등 3.6:1, 특수(유치원) 3.6:1, 특수(초등) 4.6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2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은 11월 13일에 실시하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 내용은 11월 5일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시설관리본부는 학교의 강화도어 손 보호대(손끼임방지대) 보수 및 화장실 칸막이 잠금장치 보수를 위해 '기동점검보수반' 재료비 중 1억여원을 긴급 편성하여 보수를 추진키로 했다. 학교안전중앙공제회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강화도어 손끼임사고는 초등학교 450건, 중・고등학교 1,211건이 발생하였다. 또한 화장실 칸막이 잠금장치는 고장이 많으나 동종제품이 단종되어 구입 기간이 길어지는 등 학교에서 수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시설관리본부에서 2가지 사업추진을 위해 각급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손 보호대는 385교 10,180건, 화장실 잠금장치는 280교 12,331건이었으며, 사업추진을 위해 2021년 6월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현재까지 추진하여 손 보호대는 40.7%, 화장실 잠금장치 13%를 교체하였으며, 2021년 12월까지 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강화도어 손 보호대(손끼임방지)보수 및 화장실 칸막이 잠금장치 보수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 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 학생의 인권 및 사생활 침해 보호, 심리적인 안정과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희망계층 가정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한지붕 우리가족 꿈 날리기 주간’을 10.16. ~ 11. 6.까지 3주간 추진한다. 이번 ‘한지붕 우리가족 꿈 날리기 주간’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속에 따라, 무기력감, 우울감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가 만연하고 있는 요즘, 희망계층 학생 및 가족에게 소통과 대화,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 블루’ 극복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관내 다문화 전문기관인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비영리 봉사단체인 신도림커뮤니티봉사단, 비영리민간단체 좋은이웃되기 등 시민단체와 공동주관하여 ‘꿈 날리기 꾸러미’ 배부, 운영, 홍보를 함께 추진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법인 혜명복지원 혜명보육원이 공동주관으로 새롭게 참여하여, 더 많은 희망계층 아동 및 학생에게 참여의 기회가 돌아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꿈 날리기 꾸러미’에는 방역물품, 마음을 전하는 편지, 전통 연 등을 담았다. 이를 전달 받은 희망계층은 ‘꿈 날리기 주간’인 10월 16일부터 11월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교원들이 심신 치유와 성찰 중심의 회복력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 회복력지원 마음방역 힐링연수'를 실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교육공동체가 지쳐가고 있는 상황에서 등교수업 확대, 비대면 수업 실시, 방역 강화 등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교원들의 치유와 회복력을 지원하고자 이번 힐링연수를 기획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집중적으로 업무량이 증가한 교원(방역업무 담당, 교육과정 편성·운영 업무 담당 교사 등)을 중심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원힐링연수는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의 축령산본원교육원(8기),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4기), 대성리교육원(6기) 3개 분원에서 각각의 힐링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10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유·초·중등 교원 3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교육원은 원내 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외부기관과 연계를 통해 다양한 연수 과정을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대성리교육원은 △쁘띠프랑스 방문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급변하는 학교 및 교육환경의 요구에 발맞추어 서울의 미래교육 준비를 위해 교육 3주체(학생, 학부모, 교사)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2021. 서울교육 공론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공론화 의제 선정을 위하여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학교, 교육청, 시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 및 교육전문가, 교육 3주체 대상 포커스그룹인터뷰(FGI)를 진행하였으며,‘공론화 의제선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미래 교육을 위한 디지털 기반 학습의 발전 방향 △바람직한 교내 학생 휴대폰 사용 방안을 두 가지 의제로 선정하였다. 첫 번째 의제 ”미래 교육을 위한 디지털 기반 학습의 발전 방향”에서는 디지털 학습도구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 방식과 대면수업의 결합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하며, 두 번째 의제 “바람직한 교내 학생 휴대폰 사용 방안”에서는 휴대폰 사용에 있어 교육활동과 수업권 보장 방안, 교육 주체 간 휴대폰 사용에 대한 내부 협의 절차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공론화 추진과정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전문가, 갈등관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공론화추진위원회’를 구성‧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강빛초중이음학교・병설유치원은 10월 12일 10시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학생, 학부모, 지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기념식을 개최한다. 2021년 3월에 개교한 강빛초중이음학교는 일반학급 49학급(초 31학급, 중 18학급), 특수학급 2학급 등 51학급 규모로 서울의 제2호 통합운영학교이다. 통합운영학교란 학교급이 다른 두 학교 이상의 시설, 교원 등 물적・인적 자원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학교이다. 현재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통합운영하고 있는 강빛초중이음학교는 학교의 주요시설을 통합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학교장은 겸임으로, 행정실 직원들은 학교급 구분 없이 통합하여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개교기념식은 식전행사로 현수막 제막식,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국악관현악단의 민속음악곡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본행사로 환영인사, 교기수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축하의 장이 되기 위해 선생님과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학년의 특색을 담아 제작한 개교축하 영상 및 강빛가족 축하 영상 등이 방영될 계획이다. 개교식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강빛초중이음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북부교육지원청은 2021.10월부터 보호자 동반이 어려운 코로나19 임상증상 학생이 발생한 북부 관내 초․중학교를 찾아가 관련 학생의 이송 업무를 지원하는 『북부 학생 코로나 구급차』를 운영한다. 『북부 학생 코로나 구급차』사업은 구급차 이용이 필요할 때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업무를 지원하고 코로나19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지침(제5-1판, 2021.8.9.)에 따르면 코로나19 임상증상 발생 시 유・초등의 경우 보호자 연락이 안 되거나 보호자가 희망하는 경우 119에 신고 후 구급대 지원을 받아 선별진료소로 이동한다고 되어 있다. 다만 119 구급대 업무 폭주로 현장에서 이용이 쉽지 않고, 학교에서 직접 학생의 이송을 담당하여 관련 업무 부담이 가중되었다. 구급차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 중・고등학생의 경우는 보호자의 동의 하에 혼자 귀가하는 과정 중 감염 확산의 우려가 높았다. 『북부 학생 코로나 구급차』는 행정절차를 간소화하여 현장에서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보호자 동반이 어려운 코로나19 임상증상 학생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은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운영의 일환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하는 '랜선 박물관-한중 청동기 문화 탐방'을 실시한다. 2021년10월7일~10월28일(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4회)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1개 학급과 경상남도 진주시 소재 중학교 1개 학급이 연결되어 랜선으로 한중 청동기 문화탐방 체험학습에 참여한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국립중앙박물관과 MOU를 체결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도 랜선으로 박물관 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중앙박물관의 특별전인 ‘중국 고대 청동기-신에서 인간으로(9월16일~11월14일)’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스튜디오 몬을 활용하여 랜선 박물관으로 운영된다. 또한 한국의 고대 청동기 유적지인 진주의 대평리 유적지와 연계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청동기 유적지인 경남 진주시의 동명중학교와 국립중앙박물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2학기 등교 확대에 따라 학교방역과 교육회복 집중 지원을 위해 8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학교 발송 공문서 점검제』를 추진하여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발송 공문을 6.7%(598건)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8월에 서울시교육청에서 발표한 「코로나19 극복과 미래로의 도약을 위한 교육회복 집중지원」 추진과제로서, 교육청 모든 부서가 일상 행정업무에서 학교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는 뺄셈 적극행정을 일상화하고 실천한 것이다. 『학교 발송 공문서 점검제』는 본청 실국장을 학교 공문서 책임관으로 지정하여 학교로 발송하는 모든 공문서를 검토하여 학교 현장에 필수적인 공문만 시행하도록 하였고, 매주 본청 실국장회의에서 공문서 발송 결과 및 교직원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발송 공문서를 집중 관리하였다. 그 결과 본청과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로 발송한 공문이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6.7%(598건) 감소하였으며, 학교 교직원들의 공문서 불편 신고는 1건도 접수되지 않아서 교육청의 노력에 대해 학교에서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2015년 조희연 교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급당 20명 시대”를 열기 위한 첫 걸음으로 2025년까지 학급당 학생수가 28명이 넘는 과밀학급을 줄이기 위한 「과밀학급 해소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조희연 교육감 제2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2025년 미래교육체제”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학습환경 구현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서울의 2021학년도 초·중·고 전체 학교 학급당 평균 학생수는 23.8명으로 교육부 과밀학급 기준(28명)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학교별로 편차가 있어 초·중·고 전체 1,316개 학교 중 292교(22.2%), 5,457학급(15.7%)이 과밀인 상태이다. 서울의 과밀학급 발생의 주요 원인은 다른 중·소도시에 비해 학령인구가 특정 지역에 밀집되어 있고, 지역에 따라 학생 분포 차이가 커서 학생배치의 불균형과 지역별·학교별 편중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실제 대도시의 경우 인구밀집지역에서 과대·과밀학급 문제가 항상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역의 거주형태나 통학여건 등 다양한 이유로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학교가 생기고, 자녀들을 선호학교에 입학시키려는 경향으로 인해 신입생 배정시기가 되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생태전환 조직문화 조성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올해 시범운영한 책자형태 간행물을 전자 형태(PDF 또는 e-Book 등)로 발간하는 사업을 내년에는 모든 간행물로 확대하고, 2024년까지는 전 기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책자형태 간행물의 생산 및 수·발신 등에 필요한 행정력을 줄이고, 언제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한 전자간행물 온라인 공유 플렛폼을 구축하여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아울러, 책자형태 간행물의 감축을 통해 간행물 보존 등 관리 비용과 발간비용 절감 그리고 종이자원 절약을 통해 생태전환 조직문화를 실천하기 위함이다. 1단계(2021년)는 책자형태 간행물 일부(보고자료·지침·매뉴얼·사례집류 등 4종 113건)를 시범운영으로 시작하여, 2단계(2022년)는 책자형태 간행물 전체를 본청부터, 3단계(2023년)는 지원청 및 직속기관까지 확대, 4단계(2024년)는 학교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1단계 시범운영에서는 책자형태 간행물을 디지털자료(PDF 또는 e-Book 등)로 발간하여, 총 80,260부의 종이 간행물을 감축하고 146,420천원의 발간비용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9월 15일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시상식에서 새로운 학교 공간구조유형인 신길중학교(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신축사업이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품격 높은 디자인의 공공건축물 조성에 기여한 건축물에 부여하는 상으로 학교 건물로는 유일하게 신길중학교가 수상하였다. 그간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환경 개선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자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이번 ‘신길중학교’ 수상을 비롯하여 2018년도 이후부터 4년간 학교 공간 변화와 관련하여 총 12회의 건축 관련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기존 학교들은 관리자 중심으로 설계되어 경직되고 획일적인 교실의 형태를 이루고 있지만 이 학교들은 학생 중심으로 완전히 새롭게 설계되고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 전체를 꿈담교실로 설계한 서울하늘숲초의 경우 학생 성장 유형에 따라 3가지 유형의 교실을 조성했으며, 공항고는 실내공간을 아트리움 형식으로 적용하고 계단으로 공동공간을 연결하여 학생들이 교류하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2022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24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 1,010원보다 2.1%(230원) 인상된 수준으로, 매년 전국 시도 생활임금 중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생활임금 수준은 서울 지역의 주거비, 물가 상승과 자녀 교육비,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생활 여건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소속 단시간(주 소정노동시간 40시간 미만) 및 단기간(1년 미만) 채용되어 일급제 또는 시급제로 임금을 지급받는 교육공무직원으로, 대상자는 약 1만 4,000여명이며, 대상 주요 직종은 △미화원 △ 코로나19 대응 인력 △도서관리보조인력 △ 사무행정보조인력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 생활임금 최초 도입 시부터 현재까지 고용 안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선도적으로 생활임금을 결정해 왔으며, 2018년의 경우 공공기관 최초 생활임금 1만원을 결정하기도 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정규직보다 비정규직 노동자, 장기보다 단기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2021년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다. 금년 대회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며, 대전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53개 직종, 전국 17개 시·도 1,800여명의 대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직업계고 기능경기대회 선수는 21교 46직종 138명이 출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계획의 기반에서 전공심화동아리 활동을 통해 기능대회를 준비하도록 하여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면서도 내실있는 전문기술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하였다. 기존 ‘기능반’, ‘기능영재반’, ‘경진반’ 등의 활동을 “○○전공심화동아리”로 개편하여 학년 초에 학교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기능경기대회 준비 등을 포함한 전공심화동아리의 구성, 운영 및 예산 편성 등의 제반 사항을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운영한다. 전공심화동아리 운영의 핵심 내용은 △ 공개모집 과정을 통한 자율적 가입, 탈퇴 보장, △ 정규 수업 참여로 학습권 보장, △ 창의적 체험활동 및 방과후 운영, △ 22시 이후 야간운영 금지, △ 합숙 훈련 금지, △ 운영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부모 세대의 소득 격차가 자녀 세대의 교육격차 문제로 대물림되는 사회현상을 방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하는 교육불평등을 완화할 목적으로 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교육 취약계층 유아(저소득층 유아 및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2021년 10월부터 학비를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취약계층 학비 지원 확대 사업」은 거주지 주변에 공립유치원이 부족하여 사립유치원을 선택하는 경우, 유아학비 지원(월 최대 33만원)을 받고, 기존 지원 중인 추가 지원금을 받아도 학부모가 부담하는 추가금액이 발생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서울지역 유치원 학부모가 유아학비(정부지원금)를 제외하고 부담해야 하는 학부모부담금(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기본경비) 평균은 '21년 기준 281천원*으로 전국 평균 대비 1.6배 이상 높다. 따라서 현재 사립유치원에 재원하는 교육 취약계층 유아에게 예산을 추가로 지원 중(저소득층 유아 월 100천원, 특수대상 유아 월 164천원)임에도 불구하고, 학비 지원 효과는 다른 시·도에 대비하여 미흡한 편이다. 이 사업은 기존 4.6억 원과 금년 7월 추경예산으로 확보한 2.3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