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추석 연휴기간(9월 18일 ~ 9월 22일, 5일간)에도 지역주민과 역(逆)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관내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주차시설 무료 개방은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관내(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공·사립 초·중·고 28개교가 참여하게 되며, 학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적 모임을 제한하고 있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추석 가족모임 인원수 완화로 혹시 모를 방문자를 위해 주차시설 개방 학교가 설 연휴에 비해 소폭 늘었으며(2021년 설 26교 → 추석 28교), 주차시설 외부인 개방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은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학교 시설물 훼손 및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의 주의가 요구되며, 주차된 차량은 학교별 주차 가능일자 및 시간을 확인하여 주차시설 개방 마지막 날 학교별 개방시간 이전에는 출차를 완료하여야 한다. 지역주민 또는 귀성객은 주차 가능한 학교 및 시간을 서울특별시남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입학전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여 학생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온라인 종합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고등학교 입학전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번째 실시하는 온라인 고입전형 종합설명회이다. 온라인 종합설명회는 모든 고등학교 진학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4가지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여 맞춤식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영상 주제는 △ 고등학교 입학 종합 안내 △ 교육감 선발 후기 일반고 전형 안내 △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형 안내 △ 외고·국제고·자사고 자기주도학습 전형 안내이다. 특히 올해는‘고등학교 입학 종합 안내’영상을 PPT 음성 강의 방식에서 인포그래픽 기반 모션 그래픽 방식으로 변경 제작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또한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장·교사, 장학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학교 유형에 따른 교육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사립학교 신규교사임용 1차 필기시험을 48개 법인으로부터 위탁받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과 동일하게 시행한다. 2012학년도부터 사립교사 채용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희망 법인을 대상으로 위탁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2022학년도 사립학교 교사 위탁채용은 48개 법인이 74개교, 184명의 교사 선발을 희망하여 2012학년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시행된다. 선발과목은 33개 과목으로 202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선발하지 않는 7과목(건설, 디자인, 상업, 의상, 일본어, 전기, 전자)도 포함하여 선발한다. 사립학교 교사 위탁채용 절차는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과 동일하게 원서 접수(공・사립 동시지원제) 및 1차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선발인원의 5배수 이내로 1차 합격자를 결정하여 해당 법인에 통보한다. 최종 합격자는 법인별로 시행하는 2・3차 시험(수업실연・면접 등)을 거쳐 해당 법인에서 결정한다. 1차 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재되는 「2022학년도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초등: 9.15., 중등: 10.15.) 및 해당 법인(학교)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SBS는“누구나 수어로 인사할 수 있는 나라”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 시대 비접촉 인사법 한국수어로 인사하자! 캠페인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수어 인사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개념을 도입한 비접촉 인사법으로, 신체접촉을 하지 않고 누구나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수어로 인사하자는 대국민적 공익 캠페인으로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에 학교에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사말인‘안녕하세요?’와 ‘감사합니다.’를 캠페인 수어로 선정하였다. 9월 1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개최되는 캠페인 선포식에는 (사)한국농아인협회,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국특수학교학부모협의회에서 함께 참여하여 본 캠페인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바탕으로 공동으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과 SBS가 함께하는 TV 캠페인에는 SBS라디오 대표 DJ 4인이 출현하며 9월 셋째 주를 시작으로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하여 약 2주간 SBS TV를 통해 집중 방영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을 20초로 편집한 영상은 SBS 유튜브 채널과 서울시교육청 기관 유튜브 채널에도 탑재하여 각급학교 및 연수기관에서 수어 교육 영상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 9일,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을 이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클래스팅(대표이사 조현구),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이재진)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클래스팅이 개발한 ‘클래스팅 AI’ 수학플랫폼, 웅진씽크빅이 개발한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 플랫폼을 서울특별시교육청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클래스팅 AI’ 와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을 수업에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클래스팅 AI’는 초·중학교 과정에 대하여 행성여행 게임과 결합된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갖추어 학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은 초등학교 과정의 차시별 개념학습영상과 틀린 문제에 대한 쌍둥이 문제 제공으로 개별화 학습 효과를 높이는 특징을 갖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먼저 서울형 수학점핑학교를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인공지능 학습프로그램을 안내하였고, 이번에 추가로 학생 개인별 진단평가를 통해 수학 학습 곤란 요소를 분석하여 맞춤형 학습 처방을 집중지원하는 수학학습 AI를 도입함으로써 서울시교육청 소속 초·중학교 학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늘어난 청소년의 우울을 살펴 청소년 자살의 원인과 예방 대책을 논의하는 '2021 생명존중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9월 10일 오후 2시부터‘동부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안, 우울 등 심리·정서적 위기에 놓인 학생과 학생상담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학생정신건강과 자살예방 분야의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자살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생명존중 관련 교육 정책 변화를 촉구하고자 한다. Ⅰ부 발제 시간에는 청소년 자살의 원인과 예방 대책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청소년 자살예방과 트라우마 회복을 위한 개선방안, 자살시도 청소년을 위한 단기개입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Ⅱ부 토론 시간에는 학생대표, 학부모대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중독심리재활전문가, 상담전문가, 보건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제언을 통해 고민을 함께 풀어갈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수학교 설립이 필요한 자치구에 2040년까지 공립 특수학교 9교를 설립하는 「공립 특수학교 설립 중장기(2021년~2040년) 기본계획」 을 발표하였다. 「공립 특수학교 설립 중장기 기본계획」은 지역별·장애영역별 균형 있는 특수학교 설립으로 특수교육대상자들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와 과밀학급 해소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것으로 공립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청사진을 담은 서울 최초의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수학교가 없는 8개 자치구* 중 7개 자치구에 각 1교씩 특수학교 설립(7교)을 우선 추진하고, 특수학교가 설립된 자치구 중 추가 설립이 필요한 지역(동남권, 서북권)에 장애유형을 고려한 권역별 거점 역할을 하는 특수학교 2교도 설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단계로 2030년까지 특수학교 4교를 설립하고, 2단계로 2040년까지 5교를 설립하여 총 9교를 설립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의 특수학교는 총 32교로 국립 3교(9.4%), 공립 11교(34.4%), 사립 18교(56.2%)로 사립 의존도가 높은 편이며, 2020년 특수교육통계 기준 특수교육대상자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7일 ‘제2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하여 교원, 학생, 학부모·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후위기 대응 행동365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은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게더타운)을 사용하여 가상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기후위기 대응 행동365’ 네트워크는 △미래 세대를 지켜주는 ‘교사행동365’ 650여명과,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학생행동365’ 230여명,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행동을 실천하는 ‘학부모·시민행동365‘ 300여명으로 구성되며 본 발대식에는 이 중 약400여명의 서울교육공동체가 참여하여 향후 지역에서 지구까지 생각하는 기후 행동 및 생태 캠페인과 생태시민으로서 기후위기 대응 선도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발대식 이후 이어지는 2부에는 △’교사행동365’ 네트워크를 위한 이윤정 변호사(김&장)의 ‘학교에서 알아야 할 ESG’ △‘학생행동365’ 네트워크를 위한 이소연 에디터(뉴닉)의 ‘제가 실천한다고 세상이 바뀔까요?-시민환경운동의 영향력’ △’학부모·시민행동365’ 네트워크를 위한 배민지 대표(매거진 SSSSL)의 ‘포장하지 않는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년 4월 5일 ~ 4월 30일까지 온라인 조사를 통해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경험·인식 등을 조사한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2021년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1.2%로 2020년 1.1% 대비 비슷한 수준을 보였지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0%에 비하여 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전년도에 비해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중·고등학생은 각각 0.1% 감소하였고, 초등학생은 1.0% 증가하였다. 유형별로 보면 언어폭력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 집단따돌림, 신체폭력 순으로 많았으며 초등학교에 비해 중·고등학교에서는 사이버폭력 유형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교 밖, 학교 일과 시간 이후의 학교폭력이 증가하였다. 그간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 재발을 방지하고 학교폭력으로 인한 구성원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과 관계회복에 주안점을 둔 긍정의 학교문화 조성’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밀착하여 학교폭력의‘사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어려운 기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어깨 펴기, 가슴 펴기, 책도 펴기’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독서의 달 기념 공모전 및 행사를 운영한다. 독서의 달 행사는 책 읽기 좋은 가을 9월을 맞아 전국 도서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서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대면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은 대출이벤트, 다양한 전시와 행사 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은 강서도서관 「제13회 나도 작가대회(초5~6)」, 강남도서관「독서감상문 대회(초1~6)」, 남산도서관「100주년 추억 공모전」등 독서의 달 맞이 시민 대상 공모전(6개)을 비롯하여 어린이・청소년 강좌(22개), 시민 대상 독서문화강좌(19개), 시민 대상 인문교양강좌(16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양천도서관 「만화‘까대기’이종철 작가와의 만남」, 개포도서관 「소설‘밝은 밤’최은영 작가 강연회」등 저자강연회(17개)를 열어 시민들이 평소 만나기 어려운 작가와 만나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9월 4일 학교민주시민교육 방향과 새로운 틀을 찾기 위해 4개시‧도교육청(서울, 강원, 경기, 인천)이 공동주관하여 ‘2021 학교민주시민교육 국제포럼’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국제포럼은 ‘코로나19 시대를 건너는 방법, 시민성’을 주제로 1부 기조강연으로 페르난도 엠 라이머스(Fernando M. Reimers 하버드 교육대학원)교수가 강연하고 홍성수 숙명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대담을 진행한다. 2부는 시민성 함양을 위한 2022 개정교육과정의 방향,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시민사회와 리터러시, 공존을 위한 시민성이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참가자가 선택해 참여하는 주제토론을 진행한다. 1부 기조강연은 ‘연대와 공감으로 만드는 미래교육의 기반, 시민성’이라는 주제로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 페르난도 엠 라이머스(Fernando M. Reimers) 교수의 사전 녹화 영상을 40분간 시청하고, 실시간 원격 연결을 통하여 80분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2부 주제토론의 선택주제1 ‘시민성 함양을 위한 2022 개정교육과정의 방향’은 교육과정 전문가와 연구자, 현장교사가 민주시민교육이 학교교육과정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다문화교육지원센터'다+온센터'에서는 9월 1일부터 중도입국 다문화학생을 위한 한국어 예비교육 프로그램인'한빛마중교실' 2학기 운영을 시작한다. '한빛마중교실'은 중도입국 다문화학생이 한국어 능력 및 학교생활 적응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중도입국한 다문화학생은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을 일정 수준 갖추고 공교육에 진입할 수 있어 이후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며,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적생성 이전 초·중학교 학령의 중도입국 학생들이다. 운영 시기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하반기는 9월 1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 총 400시간의 한국어교육과 공동체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빛마중교실'에서 한국어교육 240시간을 이수하고, 자체 평가기준을 충족한 학생은 서울시교육청 학력심의위원회를 통한 학력 인정이 가능하다. 10월부터는 오후 방과후 선택과정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창의예술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친구랑)와 협력하여 한빛마중교실 학생을 포함한 비다문화학생들에게도 문화예술 프로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31일 학교급식법 대상에 포함되는 원아 수 100명 이상의 사립유치원 260개 원에 급식 조리기계·기구와 조리위생 환경개선을 위해 약 16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사립유치원도 학교급식 법령을 준수하여 위생·안전관리 기준을 지켜야 함에 따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조리환경개선을 위한 유치원별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식중독을 예방을 위해 필요한 냉장고, 보존식 냉동고 등 10가지 품목 중 유치원에서 신청한 품목을 최대 527만원까지 지원한다. 기계나 기구의 교체를 희망한 유치원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조리실 내부 공간을 쾌적하고 위생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1개 원당 115만 원을 지원하여 기존 노후 환경을 개선하거나 학교급식법 점검 기준에서 요구하는 소형 위생 물품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립유치원에서도 원아들이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이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 학교급식법에 미포함된 원아 수 100명 미만의 사립유치원도 급식 운영 내실화를 위해 앞으로도 단계적인 지원을 통하여 조리환경이 개선과 안전한 급식이 보장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30일 오전 10시에 2021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금년도 제2회 검정고시는 4,138명이 응시하여 3,484명이 합격하였고 합격률은 84.19%를 보였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찾아가는 검정고시」서비스를 통해 와상장애인 이은지(31세)씨가 중졸(2021년 1회 합격)에 이어 고졸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이은지씨는 앞으로 대학진학 등 공부를 계속해서 사람들의 마음과 영혼의 상처를 치유하는 심리상담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고, 시험 응시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울시교육청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 코로나19 자가격리자 4명도 모두 합격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도 학력취득에 성공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코로나19로 힘든 우리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여, 80대)·중졸 조복수(여, 73세)·고졸 임순석(여, 77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김○○(여, 10대)· 중졸 최재원(남, 11세)·고졸 경성현(남, 12세)이다. 합격증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30일 서울시와『공존을 위한 생태스포츠』사업을 통한 학생들의 자전거 안전이용 문화 형성 및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초등학교 내에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필기와 실기 인증을 마친 학생들은 ‘서울시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수료증’을 발급받게 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지역 40여 개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하고, 향후 서울 전역 초등학교 5, 6학년으로 대상학교 및 학년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른 비대면 원격수업 장기화로 학생들의 스포츠·여가활동 부족 문제가 대두된 상황에서 자전거 교육의 시행은 학생들의 신체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통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서울시 공공자전거 서비스인 따릉이 대여소를 200여 개 중·고등학교 안팎에 설치하여 생태전환도시 시스템 구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공존을 위한 생태스포츠 실천의 첫걸음인,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및 인증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전거 안전이용 수칙을 배우고, 일상에서 올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7월 서울시에서 발령한 학원·교습소 종사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 이행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약 99.3%의 인원이 행정명령을 이행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 중 학원 등을 통한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전파가 우려되어 서울시 내 학원·교습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1. 7. 8. ~ 8. 21.의 기간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이 발령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시의 협조 요청에 따라 행정명령 이행여부 전수조사 결과, 파악된 대상자 117,775명 중 약 99.3%인 116,923명이 코로나19 선제검사 또는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행정명령을 이행한 것으로 확인되어 학원 종사자들이 방역 정책에 적극 협조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102,485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약 87%이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집단감염이 자주 발생하는 4단계 지역의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를 결정하였고, 그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2021. 8. 23. ~ 9. 5. 학원·교습소 종사자 대상 코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과학전시관 본관에서는 8월부터 원격수업을 받는 학생들을 대상으로「메타버스 기반 과학창의력교실」을 운영한다. 「메타버스 기반 과학창의력교실」은 감염병 유행으로 인한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상황에서 학교와 교사들의 수업활동을 지원하고인공지능 체험프로그램을 가상공간에서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과학전시관은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인 ‘개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하여 가상공간에 과학전시관을 구현하였다. 과학창의력교실 참가 학생들은 크롬브라우저를 통하여 개더타운에 접속하여 자신의 아바타로 가상공간의 과학전시관을 둘러보며, 융합과학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2학기 창의력교실 참가학교는 △「과학전시관으로 찾아오는 과학창의력교실」56교 (초 43교‧1813명, 중 13교·323명) △「찾아가는 코딩교육프로그램」13교(초 13교, 271명)이다. 참가학교 중 코로나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외부 체험학습이 불가능한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협의를 통하여 진행한다. 메타버스 기반 ‘과학전시관 체험하기’에서는 과학전시관에 실제로 온 것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1~3층으로 가상현실을 구현하였고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회복을 위해 교사가 자발적으로 나서 직접 보충‧보정지도 활동을 하는 ‘키다리샘’ 550팀이 8월 26일 15:00에 실시간 비대면으로 ‘기초학력 보듬행사’를 갖고, 키다리샘 위촉장 수여, 지도사례 공유와 전문가 컨설팅 등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격려사가 있을 예정이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키다리샘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습결손 회복에 대한 선생님들의 적극적 참여와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회복 종합방안에서 학습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서울시교육청에서 이루어지는 교사의 자발적 기초학력 보장활동에 대해 격려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위촉장 수여로 교사의 자발적 노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켜 ‘함께 해 보자’는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또한, 함께 하는 키다리샘들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우수 실천사례 공유, 전문가 컨설팅, 네트워크 마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 지원에서 현장 교사가 핵심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교사의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26일 14시 30분부터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통해 새로운 미래교육을 준비한다’를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사업 의의와 추진 내용을 살펴보고, 학교 공간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 대해 학교 공간 전문가와 교원, 학부모가 참여하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발표와 토론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 이야기한다’와 ‘새로운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학교 공간 구성에 대하여’ 의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 이야기한다’ 세션에서는, 학교 공간에 대한 변화 경향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의 핵심 내용에 대해 살펴본다. 고인룡 공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문가와 학부모의 시선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새로운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학교 공간 구성에 대하여’ 세션에서는, 전문가와 교원,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 공간 및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함께 풀어나간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토론회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산업구조 다변화 시대에 직업계고등학교 학생이 입학부터 졸업, 취업 후에도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입학-취업-후학습 6년을 지원하는「꿈★이어드림!! 직업계고 졸업생 성장경로지원 사업」을 2021학년도 2학기부터 추진한다. 「꿈★이어드림!! 직업계고 졸업생 성장경로지원 사업」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직업계고등학교(특성화고 70교, 마이스터고 4교) 졸업생 대상으로 취업정보 제공, 이직·취업역량 재정비 컨설팅, 선취업 후학습 정보 안내 및 체계적인 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졸청년 친화 정책·혜택 등 정보를 제공하고 고졸자 후속 관리 인프라 및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며, 지속적인 이력 관리를 통하여 취업역량 재정비·이직 지원 컨설팅, 선취업 후학습 안내 및 상담 등의 지원을 통하여, 직업계고 졸업생이 행복하고 성공적인 사회인으로의 안착하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취업지원센터 역할 확대 및 졸업생 지원 거점학교 구축 운영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진학 데이터베이스 운영을 통한 이력 관리 △취업역량 재정비 및 AI비대면 채용 대비 지원 △선취업 후학습 정보 안내 및 상담 지원을 중점 과제로 정하여 추진한다.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