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관내 독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미혼모 시설인 인천자모원과 협력해 '그림책 감성공예'를 7일부터 운영한다. 그림책 감성공예는 정서 위로 및 독서력 강화를 위한 『마음 기울임』 독서문화프로그램의 하나로, 전문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마크라메, 레진, 비즈, 아크릴 등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드는 과정이다. 정서를 순화하는 그림책을 읽고 아기자기한 공예작품을 스스로 완성해 가는 과정을 통해 참여자가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의는 총 6회 진행하며, 입소자 상황에 맞춰 기간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보육원이나 아동일시보호시설과 협력해 영어독서, 책놀이 등 독서력을 강화하고, 정서를 위로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도서자료를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인천 관내 고등학교 2교를 대상으로 특색사업 '하이스쿨 발명특허출원'을 4월부터 11월까지 10회 운영한다. 하이스쿨 발명특허출원은 지식재산권의 이해 및 롤러코스터 제작 실습, IPRIS 특허정보검색 활용법, 3D모델링을 활용한 아이디어 도면 제작, 인공지능의 이해 및 기초, 반응형 인공지능 챗봇 제작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권의 기본개념을 이해하고 혁신적인 발명 아이디어 창출 과정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참여 고등학생들의 발명 아이디어 제안서 중 우수 아이디어 2건을 선정해 전문변리사의 컨설팅을 받아 국내 특허출원을 지원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발명 아이디어 창출부터 특허출원 지원까지 전 과정을 교육함으로써, 학생들이 지식재산권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이해하고 발명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계약 업무 부담을 낮추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소규모 그룹컨설팅을 연중 실시한다. 소규모 그룹컨설팅은 신규계약담당자, 복직자, 공사 예정 학교 계약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규 계약담당자에게는 최신법령, 지침 등 전반적인 업무 처리 절차를 컨설팅하고, 공사 예정 학교에는 공고문 작성과 계약 진행 절차, 적격심사 등을 지원한다. 컨설팅을 받은 학교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일대일로 직접 듣고 질문할 수 있어서 좋았고, 비슷한 상황의 직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계약담당자와 복직자 대상 컨설팅은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상시 컨설팅과 더불어 연말까지 진행한다”며 “진행 계약담당자 전문성 강화를 통해 북부 민원 만족도와 계약 업무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초·중학생 교육비(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등 7개 사업)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중위소득 90% 이하 대상자에게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연간 60만 원 한도)을 지원하고, 중위소득 60% 이하의 대상자에게는, 교육정보화비(가구당 월 19,250원), 체험학습비(초·중 수학여행비 150,000원 내 실비, 수련활동비 100,000원 내 실비), 졸업앨범비(1인당 70,000원 내 실비) 등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학생 학기 중 평일 미급식일 중식비 사업은 1식당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지원 금액을 인상한다. 교육 급여도 초등학생은 41만 5천 원에서 46만 1천 원으로, 중학생은 58만 9천 원에서 65만 4천 원으로 인상했으며, 학교급별로 교육활동 지원비를 바우처(카드포인트)로 입금한다. 첫 학교 입학준비금의 경우 지원 대상은 2024학년도 첫 취학통지서를 받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1인당 20만 원씩 지원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2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교육비와 교육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 권역별 마을교육지원센터 ‘주말학교’에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21일까지 모집한다. 주말학교는 지역사회의 특색과 현안을 반영해 학교 교육과 상호보완적인 다채로운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별 한국어 마을학당, 진로, 문화·예술, 사회참여 전문 기획·실천 프로젝트 등을 모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인천마을교육공동체 ➡ [권역별마을교육지원센터] ➡[자료실]에서 관련 자료를 내려받아 인천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1단계 서류 심사, 2단계 면접 심사를 통해 총 15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된 단체는 교육청의 컨설팅 후 해당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형 늘봄모델학교 프로그램 점검을 위해 이상돈 부교육감이 인천발산초등학교를 7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이날 초등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중점과제인 아침이 행복한 학교,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오후 돌봄교실 및 저녁돌봄(권장)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에는 학교 관계자들과 늘봄 모델학교 운영 전반, 프로그램 운영 강사 확보, 프로그램 운영 공간 구축, 늘봄학교 운영 인력 지원, 2학기 늘봄학교 전면확대 관련 등에 대해 협의했다. 3월부터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60교는 초등 1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돌봄 공백 해소 및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 제공을 위해,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중 매일 2시간 이내 무료로 제공한다. 늘봄 모델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마친 후에도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늘봄학교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202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사의 적극적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인천학교안전공제회와 ‘2024년 교원보호공제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교원보호공제는 기존 교원배상책임보험의 한계를 보완하고 교육활동 중 적극적인 교사 보호를 위해 분쟁조정서비스, 교원 위협대처 경호서비스, 물적 피해지원 등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면 변호사나 손해사정사 등 전문가가 초기부터 현장을 직접 찾아 분쟁을 조정하며 종합적으로 컨설팅한다. 교육활동 중 교사가 폭행, 상해, 협박 등 각종 위협을 받는 경우에는 최대 20일까지 경호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교육활동 중 침해행위로 물품이 파손되면 1사고당 100만 원 한도로 물적 피해를 지원한다. 또한 교육활동 중 교사가 민‧형사상 소송 발생 시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변호사 선임 비용을 최대 심급별 660만 원까지 적기에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애쓰시는 교사들이 안정된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원보호공제 보상 부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제116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직원에게 장미꽃과 쿠키를 나누며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섬유 노동자 1만 5천여 명이 “We want bread, but roses too.(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여성의 정치참여와 평등권, 노동조합의 결성, 임금인상 등을 놓고 시위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여기서 빵은 생존권을, 장미는 참정권은 의미한다. 1975년 국제연합(UN)은 그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청사 1층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는 편지를 담은 쿠키와 장미꽃을 직접 나눠주며 인사했다. 행사 현장에는 세계 여성의 날 유래와 역사를 담은 판넬 등을 전시해 모든 학교 구성원의 평등과 참정권 등 인권의 가치 실현에 대한 의미를 새길 수 있도록 했다. 도 교육감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구성원 간 이해와 배려의 마음을 나누고 평등, 연대, 정의의 가치를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 전시 ‘갑진 화기애애’와 ‘최초의 자리(origin)’를 20일부터 28일까지 각각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해정연구회의 단체전으로,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을 맞아 민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형태의 청룡과 황룡을 담은 민화 전시를 개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인간 내면에 끊임없이 발화되어 떠돌아다니는 자기 기원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가 임휴의 개인전으로, 캔버스 위에 아크릴 회화작업과 부분적 판화작업을 병행해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20일부터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기획공연 『오은영의 아트 앤 매직쇼』를 30일 오후 2시와 5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항공사 승무원 출신인 오은영 마술사는 KBS 어린이음악회, EBS 매직 잉글리시 MC를 역임하고, 여수엑스포 초청 공연, 평창 동계 올림픽 선수촌 공연 등 국제행사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미 스케치북 마술을 포함해 60분간 다양한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학생 무료, 일반 6,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족, 친구, 지인들과 올해 첫 기획공연인 ‘오은영의 아트 앤 매직쇼’를 함께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인천교육정책 읽걷쓰의 일환으로 2024년 '연수유람단' 2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연수유람단은 연수도서관의 대표적 읽걷쓰 사업으로 연수중학교와 지역 작은도서관 10곳과 연계해 인천 지역의 역사·문화적 명소나 일상의 흥미로운 공간을 탐방한다. 활동 내용은 '문화견문록' 책으로 발간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첫 시작은 책속에작은도서관이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탐방하는 '나의 아름다운 인생여행'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시범 사업이었던 연수유람단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읽걷쓰 확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상반기 『메이커 ICT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11일부터 모집한다. 상반기 메이커 ICT 프로그램은 초등 대상 ‘인공지능 블록코딩’, 성인 대상 ‘3D프린터로 인테리어 생활용품 만들기’, 시니어 대상 ‘키오스크 완전 정복’ 프로그램을 3월부터 각각 6회 교육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 ‘평생학습-온라인접수’에서 11일부터 신청할 수 있고, 비회원도 가능하다. 접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메이커 ICT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고,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꿈마을 작은도서관 등 지역 9개 기관에 과년도(2022년도) 잡지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과년도 잡지는 시사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그해가 지나면 1년 동안 도서관 보존서고에 소장하다 폐기해 왔으나, 올해는 자료 공유 실천을 위해 잡지 기증 행사를 추진했다. 대상 기관은 다정 노인복지센터, 한마음 노인복지센터, 가좌 청소년센터, 꿈이 자라는 지역아동센터, 은가비 지역아동센터, 가정동 작은 도서관, 청학중학교, 가좌 노인문화센터, 꿈마을 작은도서관 등 총 9개 기관이다. 기관별 관심사와 부합하는 잡지를 신청받아 일반잡지 50종 647부, 청소년잡지 8종 88부, 아동잡지 20종 305부 등 총 78종 잡지 1,040부를 기증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시사, 경제, 예술, 과학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 정보를 담은 잡지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매년 기증 행사를 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 내에서 서구도서관이 지식의 공유를 위한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 주관 2024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역 문화 공간과 연계해 운영한다.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는 인천교육청의 '결대로 교육-읽걷쓰' 캠페인의 하나로 지역 주민들이 문해력, 기초체력, 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역 독서 공동체 간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서관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역 문화공간은 장소를 제공한다. 주 프로그램은 어린이대상 독서프로그램 '온책아이', 성인 대상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책이든', 저자 강연 '책방에서 만나는 저자', 문학 탐방 '인천 문학둘레길 산책', '독서 마을 스탬프 챌린지' 등이다. 부평 지역의 작은도서관과 지역서점 등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홈페이지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책동네 산책 프로젝트로 부평 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찾고, 부평 지역의 숨어 있는 문화공간이 더 많이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북구도서관과 서구도서관은 시민 투표를 통해 올해 ‘한 책’ 캠페인 도서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북구도서관은 2024년 캠페인 주제를 돌봄으로 정하고, 시민들의 최종 투표를 거쳐 윤정은 작가의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북로망스, 2024)을 선정했다.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은 윤정은 작가가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은상을 수상하고 11년 만에 출간한 장편소설이다. 2023년 소설 베스트 셀러로 한국 소설 최초로 영국 펭귄 랜덤하우스에 수출해 영미권 포함 세계 20여 개국에 진출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마음의 행복과 불행을 찍는 사진관에 운명처럼 찾아온 이들이 보고 싶은 미래와 과거의 행복이 담긴 사진을 바라보며 변화되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담았다. 북구도서관은 캠페인 도서로 함께 읽고 쓰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층 종합자료실과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한 권 더 특별대출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 내 자율독서동아리와 직장단체의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SNS로 함께 책 읽기(4, 8월), 한 책 연계 난정평화원 탐방, 한 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41교를 대상으로 학교 정수기 전체 총 2,878대에 대해 분기별 수질검사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과 일괄 용역 계약한 업체에서 학교를 직접 찾아 정수기에서 채수한 후 환경부에서 제시하는 ‘총대장균군’의 검출 여부(불검출/100ml)와 ‘탁도’의 기준치 초과 여부(0.5NTU 이하)를 확인한다. 학교 정수기 수질검사 결과는 신속·정확하게 학교로 통보하고 부적합 판정 시에는 해당 학교 정수기 사용을 즉시 중지하고,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그간 자체 수질검사를 해온 단설 및 사립유치원 중 일부(30%)에 대해서도 검사를 지원하며, 향후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지원청 관할구역 재지정에 따라 부평구와 계양구 학교 먹는 물의 안전성 확보에 더욱 신경쓰겠다”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하게 물을 마시며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기후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해 국립생물자원관, 인천연구원, 주식회사 네이처링과 생물다양성교육 일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 협약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자연과 좀 더 가깝게 생활하며 학교와 마을을 중심으로 생물종과 서식지를 모니터링, 탐구, 보전하도록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생물다양성교육을 총괄하고, 국립생물자원관은 교사와 학생동아리 교육 지원 및 시민과학기반 생물다양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인천연구원은 공동모니터링 데이터 수집과 관리 및 기후변화와 공동모니터링 연계 연구를 지원한다. 네이처링은 공동모니터링 프로그램 개발 및 매뉴얼 제작, 배포, 스쿨네이처링 운영과 교사‧학생 대상 워크숍 운영 지원 등을 맡는다. 스쿨네이처링은 인천시교육청과 네이처링이 협력해 개발한 생태교육 플랫폼이다. 네 기관은 올해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공개강좌와 교사 연수를 실시하고,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는 공동모니터링을 3월 봄꽃 개화 시기, 4월 양서류, 9월 벌, 12월 도시새 등의 주제로 실시한다. 동아리별로 학교와 마을의 생태를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는 소장작품전 ‘찾아가는 갤러리 샘플전-조선시대 명화’를 1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찾아가는 갤러리’ 사업에 사용할 회관 소장작품 중 조선시대 명화를 선정해 선보인다. ‘찾아가는 갤러리’는 조선시대 풍속화전, 정선의 진경산수화전, 르네상스 작품전을 포함한 총 9개 장르 작품 180여 점을 학교별 3주간 전시할 수 있도록 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월 초 신청교를 접수해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김홍도, 신윤복, 김득신의 풍속화와 정선의 진경산수화 등 30여 점의 명화 인쇄본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초등 3~4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회 '책꿈동이' 프로그램을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회 책꿈동이는 매회 문학, 과학,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함께 읽고,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며 책의 내용을 주제로 토론하고 논리적으로 발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돌림시 쓰기, 뉴스 작성하기 등 글쓰기를 통해 어린이 작가가 되어 보는 과정, 공익광고 만들기, 나의 묘비명 쓰기, 가족과 엄마에 대한 고정관념 그리고 다양성 토론하기 등 주제별 독후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3월 18일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담당자는 “책꿈동이를 통해 다양한 책을 읽고 글을 쓰며 표현력과 공감 능력을 기르고, 어린이 작가로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 읽고 글 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3월 ‘책이 보물’ 어린이 독서퀴즈를 31일까지 운영한다. 독서퀴즈는 매달 1권의 그림책을 선정해 온오프라인으로 객관식 2문제, 주관식 1문제 등 총 3문제를 출제한다. 3월 출제 도서는 임화선 작가의 ‘이야기빵(소원나무, 2023)’으로 퀴즈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만 참여할 수 있고, 정답자 중 10명을 추첨해 도서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오프라인 참여는 영유아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독서퀴즈 코너에 비치된 도서를 읽고 응모지에 정답을 적어 독서퀴즈함에 넣으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서구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독서퀴즈 안내문 속 QR코드를 인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유아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책이 있는 행복한 가정, 행복한 학교,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