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교감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향상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폭력예방 맞춤형 별도교육을 17일과 18일 실시했다. 교육은 학교 관리자들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식 변화와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사안 발생 시 관리자로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행복한 학교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부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정수미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사례로 풀어보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 강화’의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관내 초·중·고 학교장과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직장 내 폭력 예방 맞춤형 별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구성원의 성인지감수성과 책무성을 높여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민주적인 성인권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회복지원을 위해 전담지원관 ‘마덜’ 16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연수를 17일 진행했다.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마덜’은 ‘마음의 아픔을 덜어주는 이’라는 의미로, 심리상담가 등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했다. 피해학생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밀착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학교폭력 사안 발생 초기에 투입되어 지원 기관 안내·연계를 지원한다. 위촉식 이후에는 전담지원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피해학생과의 대화법 ▶피해지원 방안과 지원 과정 ▶사안 처리 절차와 법률로 알아보는 학교폭력 ▶피해 지원 기관 안내 ▶피해학생 연계 지원과 사례 나눔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피해학생이 필요로 하는 상담, 치료, 법률 서비스 기관 연계 노력 등 피해 학생을 두텁게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제도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강당에서 ‘2024 AI교육도시 학생 학술 연구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구팀은 인천 관내 10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50명과 지도교사 12명, 송도 글로벌캠퍼스대학교의 멘토 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글로컬 관점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와 연계해 국제기구 및 지역기관, 단체가 직면한 문제를 발굴하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책과 프로토타입을 제안한다. 사업은 인천 글로컬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 뉴욕주립대학 산학협력단, 지엠한마음재단이 함께 운영한다. 프로젝트명은 ‘글로컬(Glocal) 가치 실현을 위한 AI교육도시 연구 프로젝트’이며, 연구팀은 오는 9월까지 활동을 마치고 이후 성과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학생들은 선서식을 통해 교육 기간 모든 동료와 교수진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을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다짐했다. 참여한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이슈들을 이해하고 멘토나 전문가들과 협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부광고등학교에서 국립생물자원관,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네이처링과 함께 ‘자생식물 씨앗나눔 프로젝트’ 파종 행사를 개최했다. ‘자생식물 씨앗나눔 프로젝트’는 기후위기시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우리 자생식물을 키워 수확한 씨앗을 나누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자생식물 보전뿐 아니라 학생들이 생물종과 서식지를 관찰하고, 탐구·보전 활동을 바탕으로 생물다양성교육의 인식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7일 부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앞으로 인송중학교, 부개고등학교, 선인고등학교, 인천해송고등학교에서 파종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6일 프로젝트 참여 5개교 동아리 학생들은 파종하는 자생식물의 특성, 재배 방법, 스쿨네이처링에 기록하는 방법 등을 배우고 씨앗을 전달받았다. 이후 각 학교 내의 파종할 텃밭을 정비하고, 자생식물에 대해 조사하며 행사를 준비해 왔다. 이 과정에서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식물 씨앗과 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활동가는 텃밭관리와 파종에서 채종까지의 과정을 도왔다. 주식회사 네이처링은 자생식물 성장 과정의 모니터링 기록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인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심사 후 최종 35교를 선정하고, 읽걷쓰의 기반인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도서관이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일상의 삶이 곧 배움이 되는 교육 실현 공간으로서 학생 역량과 학교 중심의 독서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4월 22일과 26일 사업 선정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간구성 전문가의 특별강연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천시교육청의 학교도서관 공간혁신 사례집인 ‘공간공감’의 활용 방법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도서관 독서환경개선 컨설팅 TF팀을 구성해 상시적으로 컨설팅을 지원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돕고, 사업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 역량을 키우는 읽걷쓰의 허브이자,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소통하는 어울림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광성중학교를 방문해 2024학년도 학생 노트북 보급 현황을 살펴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딩 교육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올해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직접 전달하고, 디지털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지하1층 광장에서 관내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의 책쓰기 활동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2024 읽걷쓰 출판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저자 되기 교육 활동에 참여한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인천교육 가족과 시민들이 글쓰기와 삶 읽기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 그림책, 동화책, 수필, 소설, 시집, 마을 탐방, 일상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약 600종 750여 권을 전시했으며, 지하철 역사를 오가는 시민들과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받았다. 이밖에 ▶인천교육가족·시민 작가 이야기 마당 ▶읽걷쓰 활동 영상 ▶콘텐츠 전시 ▶AI를 활용한 그림책 만들기 등 체험 행사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독립출판, 글쓰기 관련 상담,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저자들은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을 위한 작가 되기 프로젝트가 계속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좋은 책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일상의 경험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교육을 실현하고 학생의 읽걷쓰 학습 역량을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상 설명회를 16일 실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 지자체,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의 목적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추진 계획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인천시교육청, 강화군청과 함께 지역의 통합적인 발전 전략과 연계한 교육발전특구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차근차근 마련되고 있다”며 “교육혁신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강화형 교육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 학부모를 대상으로 ‘읽걷쓰 기지개(氣智個) 학부모 동아리’를 11월까지 운영한다. ‘기지개(氣智個)’는 웅크려 있던 몸과 마음을 펼친다는 뜻으로 출발과 도전의 의미를 담았으며 읽걷쓰 기반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활기를 채우고 지혜와 통찰을 지니며 개성 있는 존재로서 성장하는 학부모 상(象)을 표현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동아리 참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15일 사전연수와 16일 동아리 활동을 실시했으며 사전연수는 ▶읽걷쓰 기반 학부모 동아리 운영 방향 안내 ▶소통을 디자인하는 북퍼실리테이션 ▶북퍼실리테이션 과정의 이해 실습 등으로 진행했다. 동아리 활동은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저자 강용수)를 중심으로 낭독과 필사, 비경쟁 독서토론, 미니 글쓰기 등으로 운영했다. 사전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북퍼실리테이션을 처음 알게 됐는데 가정에서도 자녀들과 책을 중심으로 깊이 있게 소통하고, 학교에서 운영하는 읽걷쓰 기반 교육과정에 대해 이해하게 됐다”며 “읽걷쓰 기지개 학부모 동아리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9일 인천신석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학교 73개교에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10월까지 지원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는 아침 등교 시간과 점심시간에 지역 예술가가 신청 학교로 찾아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연주곡을 선보이며 악기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공연을 미니 오케스트라로 쉽게 풀어낸 무대를 비롯해 ▶전통 및 퓨전 국악 ▶현악 및 관악 4중주 ▶오페라 ▶팝페라 ▶성악 등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 공연을 펼친다. 16일에는 인천검암초등학교에서 성악과 트럼펫 연주가 어우러진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관람한 학생들은 “성악가가 부르는 노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친구들과 다 함께 신나게 즐겨서 더욱 좋았다”는 열띤 반응을 보였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과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초등돌봄교실 학생 중 희망하는 어린이 34명을 대상으로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와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읽걷쓰 기반 지역 연계 체험 활동을 16일 실시했다.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정보활용능력과 신체 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주 내용은 ▶건강한 먹기 ▶건강한 걷기 ▶건강한 운동하기 ▶행정복지센터 견학 ▶그림책 읽기 ▶문화 감수성 키우기 ▶참여 소감 쓰기 등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현장을 견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건강을 위해 편식하지 않고 운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천시교육청이 학교 밖에 세운 최초의 돌봄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꿈꾸는 바리스타 교실' 개강식을 16일 개최했다. '꿈꾸는 바리스타 교실'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학업성취 동기를 높여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자 마련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2개월간 2개 반을 운영하며, 사전 신청한 관내 36개교 중학생 17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총 8회 이론과 실습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커피 바리스타 자격시험에 응시해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되며 자격증 취득 후에는 국내 커피 바리스타로 취업할 수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참여 과정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고, 자신감 있게 진로를 설계하며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놀이학급 프로그램 ‘우리가 되어가는 시간’을 17일부터 5월 말일까지 운영한다. ‘우리가 되어가는 시간’은 학급 내 친구들과 상호작용하며 관계를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는 집단 놀이 중심의 학교 폭력 예방 프로그램이다. ▶큰 바람이 불어와 ▶움직이는 액자 ▶모퉁이 술래잡기 ▶숲속 괴물 이야기 등 집단 놀이를 통해 학기 초 학급 적응 및 관계 형성의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긍정 정서를 느끼고 ‘우리’가 되는 경험을 함으로써 또래 관계를 개선하고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통한 학생 개개인의 인식 개선도 중요하지만, 학급 친구들과 건전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올바른 또래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우리’라는 즐거움을 느끼고, 친밀감을 높이면서 학교 폭력을 예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함께 이끌어 갈 교육공무직원으로 조리실무사 25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조리실무사 채용 예정 인원을 좀 더 확보하기 위해 응시요건을 변경해 복수국적자에게도 채용 기회를 부여했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고 서류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응시자는 기관 또는 지역을 구분한 1개 직종만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6월 25일 발표 예정이며, 9월 1일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공개채용으로 조리실무사 결원을 해소하고 학교 급식 현장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상담사 1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 상담 협의회를 16일 실시했다. ‘찾아가는 학습상담’은 학습상담사가 매칭된 관내 초‧중학생의 학교를 방문해 1:1로 정서 상담과 학습지원을 제공한다. 협의회는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습 저해 복합요인 파악을 위한 진단‧분석과 이에 따른 학습 상담, 초기 래포 형성 및 학부모‧교사와의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복합적 요인의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학습상담사를 증원했다”며 “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과 정서‧심리 지원을 위해 학습상담사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국제화특구 글로벌동아리 담당자 연수를 16일 공동으로 실시했다. 교육국제화특구 글로벌동아리는 교육부의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고시에 따라 운영하며, 계양구와 서구 관내 중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최종 22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교육과정 연계지속가능발전목표 운영, 원격수업 교류 및 국제교류 활동 활성화, 지역 체험활동을 통한 특구 지역 바로 알기 등을 주제로 활동한다. 연수는 원활한 동아리 운영을 위해 동아리 운영 및 예산 사용 지침 안내, 동아리 운영 지원 일정 안내, 운영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교사는 “앞으로 아이들의 활동 무대가 세계로 빠르게 넓어질 것을 대비해야 한다는 생각에 글로벌동아리 사업에 응모하게 됐다”며 “연수를 통해 더 구체적인 동아리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교육이 지향하는 바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인 만큼 학생들이 올바르게, 각자의 재능과 흥미에 맞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도서 지역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영흥초등학교와 영흥중학교를 방문해 체험하고 즐기는 디지털 생태마당 프로그램을 16일 운영했다. 디지털 생태마당 프로그램은 생태계에서 꿀벌의 역할을 알아보는 드론 비행체험, 우리섬 지역 생태 환경 지도를 그리고 오조봇을 통해 소개 코스를 만들어 보는 활동,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이오 난사 화분 만들기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탐구, 친환경 에너지의 종류를 알아보고 풍력 발전의 원리를 체험하는 윈트카 제작 등 과학생태 체험 부스로 운영했다. 중학생 대상으로는 역학적 보존과 낙차를 이용한 수력발전의 원리 이해를 위한 종이 롤러코스터 제작, 카미봇을 활용한 우리 섬 주변 해양 생물을 알고 어플리케이션 블록코딩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심화 운영했다. 참여한 영흥초 학생은 “우리 섬에 사는 식물과 동물, 특별한 환경을 배우며 우리섬이 보물섬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함께 살아가는 생물들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실험 탐구와 디지털, 생태를 섞어 학생들이 흥미롭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평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12월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올해 총 177학급 특수교육 대상 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관내 특수학교 대상 교육은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한 ‘SW미래채움사업’으로 진행한다. 일반학교 특수학급은 인천교육과학정보원의 ‘결대로 찾아가는 코딩교실’ 사업을 통해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필요와 장애 특성을 고려해 설계했으며 특히 로봇, IoT 등 센서를 활용한 교구로 학생들이 다중 감각을 사용해 정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테크노파크 담당자와 함께 16일 인혜학교를 찾아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코딩 융합 교육 실습 현장을 돌아보고, 교사와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코딩수업 시간에 노트북과 피지컬 교구를 활용해 흥미롭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고,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면서 학습에 대한 효능감과 사회적 기술까지 함께 키우고 있어 긍정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도입을 위해 강화군과 업무 협약을 16일 체결했다. 협약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역사, 평화 등 교육적 자원이 풍부하고, 농어촌 공동체와 체험활동이 가능한 강화군의 지역적 장점을 바탕으로 더 많은 학생이 양질의 교육을 직접 경험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멸과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서 가족체류형농촌유학을 활성화하고 공교육 혁신과 정주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주 내용은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 강화,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 지역 교육 발전 전략 수립 및 행 재정적 지원, 지역 내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협력 증진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가족체류형농촌유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화군과 협력을 강화하고, 강화의 특성을 살린 학교교육과정 프로그램과 방과후 및 주말, 학부모 프로그램 등을 상반기에 개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농촌유학중심학교를 선정해 단기 체험형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카페꼼마, 라운지 케렌시아, 카페 프로포레, 서담재, 협동조합 마중물 문화광장, 출판스튜디오 쓰는 하루, 딸기 책방 등 7개 관계기관과 16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지역 카페, 협동조합, 복합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 관계기관이 인천시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거점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읽걷쓰 확산을 위한 시민저자실과 읽걷쓰 동아리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의 의미를 살려, 책을 읽고 쓰고 토론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리 잡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