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디지털교육센터(영종)에서 인천보라매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11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워킹(늘솔길 QR보물 찾기) ▶AR체육 ▶AI체험 ▶로봇제어 ▶드론 코딩 등 블록코딩을 익히고, 팀 대항 미션수행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했다. 참여기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앉아서 하는 공부에서 벗어나 직접 여러 활동에 참여하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인천디지털교육센터(영종)는 디지털 격차 해소 지원을 위한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영종공감복지센터 ▶인천중구청소년지원센터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천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학교 교육 과정 안에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과정은 많아지고 있지만, 소규모로 구성된 학교 밖 학생의 교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과 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어린이활동공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노후 학교에 대해 지도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관리계획에는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실, 도서관 등에 대한 점점과 노후화 학교 지도·점검, 신축․증축 학교 확인 검사를 포함했다. 10년 이상 노후화된 초등학교 4교를 선정해 지도‧점검하며, 병설유치원까지 포함해 관리하고 또한 3월 개원한 검단꿈유치원과 올해 증축학교에 대한 학교 자체 확인 검사 여부도 점검한다. 점검 항목은 ▶표면의 벗겨짐, 부식 등 육안 확인 ▶간이측정기를 이용한 도료, 마감재, 바닥재 등 중금속 수치 검사 ▶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에 대한 실내 공기질 검사 등이다. 점검 결과 부적합 시설은 교육지원청이 해당 학교에 개선 명령을 내리고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생활하는 환경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활동공간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3일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에서 인천서부경찰서,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청소년 도박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는 상호 간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확립하고 청소년 도박 예방 및 근절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주 협약 내용은 청소년 도박 예방 및 근절에 필요한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온오프라인 홍보와 각종 예방 캠페인 ▶예방 교육 자료 지원 ▶상담 지원 등이다. 세 기관은 다각적인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하고, 청소년 도박을 근절하기 위해 협력하며 체계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과 도박 중독 위기 청소년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석천초등학교, 인동초등학교, 연수중학교, 인천남고등학교에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축 또는 전면보수 후 15년이 지난 노후 화장실을 대상으로 2023년 겨울방학 동안 공사를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 문화와 휴식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디자인크리에이터(디자인설계자)·학생·교직원·학부모 등 사용자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사전 설문조사 내용을 토대로, 배변 공간과 양치 공간을 분리하고 자연 친화적인 전시 공간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화장실 개선 공사에 실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공사의 품질과 완성도도 높아졌고 사용자 만족도도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공항고등학교와 인천비지니스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공항고등학교는 약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학교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 3, 4층 연결 통로 부분에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자율활동 공간을 마련했다. 인천공항고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상담 등 공간 활용도가 높아 만족도가 크다”고 말했다. 인천비지니스고등학교는 약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교학점제 및 신산업분야 시설 구축 공사를 준공했다. 현대적인 비즈니스고 이미지를 통해 미래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기술 인재를 육성하고자 설계 단계부터 디자인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학교 구성원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전문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대회의실과 출입구는 골드 색상의 스테인레스 자재로 마감하고, 커뮤니티와 휴게공간은 학생들이 휴식을 취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루버 및 광천장조명을 이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인천비지니스고 관계자는 “달라진 학교 공간에 대한 교사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수업 분위기도 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024년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으로 문학도서를 함께 읽고 필사 활동을 공유하는 독서모임 ‘월요글방’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도서관 1층 연수꿈터에서 운영한다. 월요글방은 인천교육정책 읽걷쓰의 일환으로 독서와 사유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기획한 연수도서관 특화사업으로,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어우러져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필사한 내용을 네이버 밴드를 통해 소개한다. 사전 온라인 신청자 외에도 프로그램 운영 시간에는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는 유미애 강사의 글쓰기 강좌를 진행한다. 오는 25일에는 캐서린 맨스필드의 ‘카나리아’의 일부분을 참고해 인간의 근원적 고독이란 주제로 소외된 삶과 내가 가꾸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월요글방이 지역주민의 공동체 활동 지원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책 읽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앞으로도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이야기하는 ‘디지털비디오(DVD) 영화 추천서비스’ '추천 DVD 코너'를 연중 운영한다. 추천 DVD 코너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각 달에 어울리는 주제를 선정하고 적합한 DVD를 엄선해 전시하며, 전시된 DVD는 도서관 1층 디지털 자료실에서 관내 시청할 수 있다. 월별 주제는 ▶3월 기억과 기림에 끝이 없을 독립운동 ▶4월 야구 시작! ▶5월 봄꽃 가득한 영화들 ▶6월 민주주의를 위해 애쓴 사람들 ▶7월 33회 올림픽 지구촌 행사 ▶8월 뜨겁고 찬란한 여름 ▶9월 경찰과 도둑의 접전 ▶10월 다같이 모두 함께 감동의 세계로 ▶11월 인물열전, 위인전 아니 위인무비 ▶12월 눈 내리는 하얀 영화 등이다. 전시된 DVD가 아니더라도 관내 DVD 플레이어를 활용해 원하는 영화를 감상하고, 원하는 경우 한 사람당 5점씩 대출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추천 DVD를 감상하며 인천시민들이 깊이 있는 여가 시간을 즐기고 지친 마음을 영화로 달랠 수 있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3월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연계 강연으로 문요한 작가와 함께하는 ‘서로 좋은 관계를 위한 마음 헤아리기 심리학 강연’을 22일 개최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 문요한 작가는 ▶관계를 읽는 시간 ▶관계의 언어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 등의 책을 썼다. 서구도서관은 작가의 책 중 ‘관계의 언어’를 3월 한 달간 함께 읽고 있다. 작가는 강연을 통해 건강한 관계란 무엇인지,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마음 헤아리기’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22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13일부터 서구도서관 홈페이지(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향토·개항자료 특화도서관으로서 도서관 1층에 인천개항자료전시관을 상설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07년 11월 문을 연 인천개항자료전시관은 개항기의 원본 자료(사진, 엽서, 실물자료, 지도 등)를 한 곳에 모아 인천의 근대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도록 마련한 상설 전시 공간으로 해관문서(영인본) 등 133점을 전시하고 있다. 화도진도서관은 개관 초기 참고자료실에 ‘향토자료코너’를 두어 자료를 수집하고, 2000년 7월 문화관광부가 지원하는 특화도서관에 지정되면서 ‘향토·개항자료’ 특화도서관으로서 관련 자료를 발굴했다. 고서, 사진, 문서, 지도 등 인천과 관련된 귀중한 기록문화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 정리, 보존해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전시관 운영 시간은 도서관 자료실 개관 시간과 동일하며 자유롭게 방문 관람할 수 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인천개항자료전시관은 누구나 쉽게 인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향토자료를 발굴‧전시할 것”이라며 “인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미추홀구 소재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주 내용은 ▶교육과정중심 독서교육 프로그램 ▶마음성장 독서동아리 ▶글담저자학교 지원 등이다. 먼저 ◇초등학생 대상= ▶작가와 캐릭터 그림책 만들기 ▶한 학기 한 권 저자학교 ◇중학생 대상= ▶학교·마을 그림책 만들기 ▶찾아가는 맞춤형 청소년 진로특강 ◇고등학생 대상= ▶AI 비서와 함께 나도 작가 ▶인문 리터러시와 북트레일러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12개 독서동아리를 선정해 ‘성장을 위한 읽고 쓰기’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연말에는 출판도서 전시와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는 ‘읽걷쓰 학교 독서한마당’을 개최한다. 책 만들기 프로젝트인 글담저자학교는 20여 종의 도서를 출판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450여 명의 신규 저자를 발굴한다. 학교도서관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는 담당 교직원뿐만 아니라 도서부 학생, 학부모 자원봉사자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주 내용은 ▶업사이클링 팝업북 활용 연수 ▶뻔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나래 인천 여행 작가와 함께하는 여행 에세이 작가 되기 1기 - '나의 인생 여행기' 참여자를 13일부터 모집한다. 오나래 작가는 대한여행작가협회 소속으로 '내가 처음 만난 북유럽', '가봤냐미국', '가봤냐동남아' 등의 책을 썼다. 특히, 인천에 거주하며 인천의 숨겨진 장소와 코스를 소개하는 '한국기행, 인천'을 통해 인천 여행 전문 작가로 발돋움했다. '나의 인생 여행기'는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여행작가와 함께 여행 글쓰기의 기초, 인천 여행지 공유 및 표현 등 다양한 여행 에세이 이론을 6회에 걸쳐 학습하고, 참여자들이 희망하는 인천 기행을 2회 진행한다. 인천에 얽힌 나만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여행 에세이 발간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지역주민이 함께 인천 기행으로 인천을 기록하고 나의 여행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평도서관은 올해 2년 연속 시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시니어 하모니카 연주 동아리 '열우물 하모니카'를 지원하며 열우물 하모니카는 4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 연주, 파트별 합주 연습 및 도서관 행사 공연 참여 등 맞춤형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은 시니어들에게 하모니카를 매개로 평범한 일상 속 설렘을 채워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으로 성취감을 느끼고 지역 사회 내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4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13일부터 모집한다.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관내 마을교육활동가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통과정과 특화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공통과정은 ▶우리마을 부평과 마을교육활동가를 이해하는 ‘마을교육활동가 소양교육’ ▶마을교육활동가의 강의능력 향상을 위한 ‘마을교육활동가를 위한 강의 기법 특강’을 진행한다. 특화과정은 ▶교과연계 독서활동과 책놀이 지도를 위한 ‘재잘재잘 책놀이 심화’ ▶보드게임 지도를 위한 심화 교육 ‘(Mensa) 보드게임 튜터’ ▶체계적 그림책 하브루타 지도법 학습을 위한 ‘그림책 하브루타 코칭지도사’를 운영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마을교육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하고, 수강생들의 역량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캠퍼스' 1학기 학습자를 25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캠퍼스는 인문·사회·경제 영역과 미래 기술 분야를 융합한 교육과정으로 ▶나도 방송인! 너도 크리에이터! ▶하루 1시간 투자, 월급보다 더 버는 블로그 만들기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인천시민대학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고,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배움이 펼쳐지는 인천시민대학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캠퍼스'를 통해 시민들이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을 12일 실시했다. 북부영재교육원은 1학년 4학급, 2학년 3학급 총 129명의 영재를 대상으로 수학, 과학, 발명의 교과학습 창의적 체험활동 등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과학습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수학, 창의연구, AI교육 등으로 구성했고, 창의적 체험활동은 창의융합캠프, 맞춤형 진로캠프, 인성리더십 캠프, 독서활동 등을 진행한다. 또한 매년 주제별 프로젝트 학습의 결과로 창의 산출물을 제작해 발표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입학식, 창의적인 과학 리더십 특강, 교육과정 안내 및 북부영재교육원 선배와의 대화시간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장훈동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장을 초빙해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과학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과학자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과 리더십을 다뤘다. 이어 북부영재교육원 선배인 카이스트 학생과 진로 진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도 함께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공감 능력과 창의적 상상력을 겸비한 미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노동인권교육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총 17시간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했고, 지난해 노동인권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한 35명이 참여한다. 주 내용은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의 이해 ▶노동의 가치와 직업윤리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예방과 대처방안 ▶노동인권의 보장 ▶아르바이트를 위한 노동법 ▶효과적인 강의 설계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연수 대상자들이 전문성과 현장 적합성을 강화하고 소정의 검증 과정을 거치면 올해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의 전문강사단으로 재위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 양성을 통해 노동의 의미와 가치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 거버넌스 중심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을 위한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청을 비롯해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 참여기관인 산업체, 지역대학, 관계기관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산업사회 변화에 발맞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교육청·특성화고·산업체·대학·관계기관 등이 협약을 맺고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한다. 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올해 전국 10개교, 2027년까지 35개교를 선정하고 3~5년간 35~45억 원에 이르는 재정지원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인천반도체고등학교(교장 조승호) 컨소시엄에는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 ▶인천반도체고등학교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주)제너셈 ▶크레셈(주) ▶인하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인천)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천테크노파크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다.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교장 김종찬) 컨소시엄에는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 ▶정석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연수구 관내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자원봉사자 독서동아리 지원 프로그램 '읽기에서 쓰기로, 독서 후 글쓰기'를 4월 1일부터 4주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독서동아리 회원을 포함해, 독서동아리에 관심이 있는 일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책의 핵심 내용을 파악해 정리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독서 후 글쓰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참여 신청은 3월 14일부터 연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독서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읽고 소통하는 학부모 독서공동체를 확산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문남초등학교, 연수중학교 등 지역 6개 다문화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연수구 지역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다문화어울림' 네트워크 협의회를 8일 개최했다. 읽걷쓰는 인공지능(AI)과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학습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데 필요한 읽기, 걷기, 쓰기의 통합 또는 개별 활동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인천교육청의 교육정책 브랜드다.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연수도서관이 지역과 함께 한 다문화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4년 사업 활성화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연수중학교에서 발간한 그림책을 다문화 작은도서관에 기증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기증 도서는 연수중학교 다문화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직접 그림을 그리고 모국어인 러시아어로 번역해 만든 그림책이다. 협의회 참석 관계자는 “지역 다문화 학생을 비롯한 다문화 가정이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 적응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과 함께 소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와 다양성 영화 '별별(別別)씨네마'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전문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뿐 아니라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깊이 있는 감상을 지원하는 '별별(別別)씨네마'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상업영화를 제외한 저예산 예술영화,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등의 다양한 형식과 주제의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영상위원회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상영 영화를 연수도서관에 매달 제공한다. 별별씨네마는 무료로 진행하며 4월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도서관 1층 평생학습1실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연수도서관 홈페이지-평생학습-온라인접수에서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별별씨네마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영상 콘텐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영상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