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그라운드골프회 봉사단은 18일 진건읍 용정리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진건읍 그라운드골프회 봉사단 및 노인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도로변, 하천변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정화에 앞장섰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그라운드 골프회 봉사단 및 노인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랑 실천의 본보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최재식 봉사단장은 “봄을 맞아 지역 곳곳을 청소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는 것 같다”며 “우리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건읍 그라운드골프회 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과 무단투기 쓰레기 감시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속해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풍성하고 다채로운 식사와 즐거움을 나누는‘미식당’을 열었다. ‘미식당’은 지난해에 이어 ㈜미건에코(대표 송대섭)의 후원금 200만 원으로 마련된 나눔 행사로, 복지관 이용인 약 250명이 함께해 장각 스테이크, 열무보리 비빔밥, 홍합국, 연두부 샐러드, 타르트 등 이색적이고 다채롭게 구성된 맛있는 한끼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로 구성된 바리스타 자조 모임이 드립커피, 매실차 나눔 카페테리아를 운영하고, 캘리그라피 자조 모임이 켈리그라피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여 풍성함과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복지관 이용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맛있는 식사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처음 먹어보는 장각 스테이크가 맛있고 인상 깊었으며 캘리그라피 방향제 체험도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대섭 대표는“작년과 올해 모두 복지관 이용자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앞으로도 계속 나누며 함께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자원의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앞장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선다. 앞서 시는 남양주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계획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변화하는 신 남양주(일대변신,一代變新)’를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환경부의 1회용품 관리 방안이 ‘자발적 참여’에 기반하고 있어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공공기관이 앞장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 주요 실천 내용은 ▲청사 내 개인컵 사용 환경 조성 ▲민원응대 시 다회용컵 사용 ▲회의 및 교육 시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행사 운영 시 1회용 도시락 제공금지 ▲1회성 행사 물품 사용 최소화 ▲직원 인식개선을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서약’시행 ▲1회용품 다량 사용업소 자발적 감축 유도 활동 등이다. 아울러 시는 '남양주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자원 절약과 환경보전에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공공기관이 선도적 역할을 하여 1회용품의 사용 및 발생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공기관의 범위는 남양주시·남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역 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사회적 문제의 해법을 찾고 혁신을 만들어가는‘2024 남양주 솔버톤 대회’참여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솔버톤 대회는 문제 해결을 뜻하는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주어진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대회를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해결하고 싶은 지역 사회문제와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사회가치경영을 실천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제시된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사회혁신을 이루고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2024 남양주 솔버톤 대회’를 진행하고, 최종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 팀 3팀에 각각 사업개발비 5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팀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탈GSEEK 홈페이지 내 온라인 강의 학습목록에서‘기초교육 사회적경제 우리도 할 수 있다.’와‘우리를 위한 가치 사회적경제’ 과목을 필수로 이수해야한다. 다음달 8일까지 필수 교육을 이수한 수료증과 시 홈페이지 공고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새마을부녀회는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등 37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두릅무침, 장조림, 배추김치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 세트를 정성껏 만들어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강남순 와부읍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반찬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해지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와부읍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와부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봉사 및 어르신 잔치 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지속적인 반찬나눔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수동면 분회와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화재 피해 주민에게 각각 530만 원과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30일 입석리 소재 주거공간·사업장이 전기 누전으로 인해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피해주민은 “갑자기 발생한 화재로 경제적·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관심과 함께 지원해주셔서 큰 힘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원수 회장은 “다년간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했던 입석2리 주민의 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너무나 안타깝다.”라며 “수동노인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야균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 “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주민에게 위로를 전하며, 화재 피해가구가 신속하게 복구가 되어 일상회복이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공감행정의 일환으로 중소사업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에 대해 전문 세무사를 초빙하여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년간 국세 및 지방세 관련 노하우를 축적한 한국지방세연구원 소속 소득세 전문강사인 세무사를 초빙하여 실무에 직접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18일 3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소득세 기본개념 및 과세체계, 종합소득세 과세표준 계산 및 공제감면 등 실제 신고센터 운영에 필요한 실무사례 등을 위주로 진행하고, 최근 지방소득세 개정내용 설명 등의 교육을 추가로 진행했다. 한편 구는 납기말일 세무행정 야간민원서비스, 구청 행정전화 통화연결음에 세금납부 일정 등 홍보멘트를 송출하는 ‘컬러링 활용 납세홍보’, 매년 5월 종합 소득세 합동신고센터 운영시 ’무료 세무상담 운영‘ 등 납세자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운영에 노력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에 동시 신고 하던 것을 2020년부터 지방자치단체 개별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지방세 공무원의 국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18일 고양상담소에서 ‘시가 청소년 노동인권 및 위기실태에 대해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양시는 같은 날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고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노동인권 및 위기실태 연구조사’에 착수했다고 알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연구 사업에서는 관내 청소년의 근로권익, 생활여건, 위기실태 등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2018년에도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수행한 바 있다. 당시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했던 명지대학교 청소년활동연구소와 고양시 청소년알바센터는 관내 만 15~18세 청소년 1,591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통해 ‘근로 경험이 있는 시 청소년 10명 중 4명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는 데이터를 도출해냈다. 또, 조사에 참여한 청소년의 45.8%가 아르바이트 권리보호를 위해 필요한 1순위로 ‘인격적 대우’를, 25.7%가 2순위로 ‘임금 제때 지급’을 꼽는 등 청소년 당사자 사이에서도 “노동인권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8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구리 자율형 공립고’ 조속한 지정과 ‘구리교육지원청’의 신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은주 의원은 “구리 지역에도 자율형 공립고 지정을 통해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학생의 소질, 적성, 능력에 맞는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체제를 구축하여 교육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구리 지역 내 자율형 공립고 지정 필요성에 대해 촉구했다. 또한, “구리 지역의 교육행정수요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재 통합으로 운영 중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조속한 분리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올해부터 추진되는 ‘자율형 공립고 2.0’은 종전의 자율형 공립고와 달리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여러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인문학‧과학‧인공지능(AI)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학교 구성원이 희망하는 진로체험, 기초학력 지원 및 각종 심화학습 프로그램 등을 자율적으로 편성‧운영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추진 중인 위험지역 럼피스킨 예방접종과 전국 단위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이 정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럼피스킨의 경우, 지난해 국내 사육 소에 처음 발생한 이후 위험도 평가 결과에 따른 고위험 지역과 ’23년 발생지역 등 40개 시·군의 소 129만두에 대해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며, 구제역은 전국의 소·염소 436만여 마리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4월 18일 당진시청을 방문하여 충청남도와 당진시의 럼피스킨·구제역 백신접종 등 추진 현황과 백신 유통·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백신접종 중인 축산농가를 찾아 농장주, 공수의사 등 현장 관계자를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충청남도와 당진시 방역관계자는 럼피스킨 및 구제역 백신접종 추진 상황, 접종지원반 편성·운영, 농가 차단방역 현황 및 동시 접종에 따른 부작용 최소화 대책 등을 보고했다. 이에 권 실장은 “백신접종 시 부상방지와 올바른 접종을 위해 보정 인력을 적절하게 편성해서 운영할 것”과 “지난해 백신접종 과정에서 일부 제기됐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주거 혁신 사고 틀(패러다임)의 획기적 전환을 통해서 서부산의 노후 주거환경을 탈바꿈하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서부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2시 30분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6차 서부산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부가 노후 도심 공간을 본격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책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면서 주거환경 혁신을 위한 선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서부산을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심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노후화된 주거 환경 점검을 위해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하단 대진아파트 단지'를 찾아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회의에서는 서부산권 노후 도심 공간 정비를 위한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주거환경 혁신을 위한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동서 균형발전 실현을 반영한 '노후계획도시 정비계획' 추진 방안, 시민의 실제 생활권을 담아 마련될 '시민맞춤형 강동권(북·사상·사하구) 생활권 계획' 수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4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특수교육 정책을 현장과 함께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 18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학부모, 교육행정직,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0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추진 ▲증거 기반의 교육정책 추진 및 평가 ▲서포터즈의 역할 및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스마트 특수교육, 보편적 교육정책 등 특수교육 주요 정책 10개 분야별로 모둠을 구성해 협의하고, 서포터즈의 활동 방향 등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경기특수교육 정책에 교육공동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특수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교육감 취임 후 살펴본 교육지표 중에 특수교육 분야가 낮게 나온 것을 보며 시급한 문제의식을 느꼈다”면서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특수교육의 모범을 만들어보자는 목표를 세워 경기특수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경기교사연구년 선발자를 대상으로 연구역량 강화 연수의 자리를 마련했다. 장기 재직 교사의 현장 연구력 지원으로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18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수에는 교육경력 15년, 25년 이상의 연구년 선발 교사 190명이 참석했다. 연구년 교사는 ▲교육연구 ▲정책연구1(정책 연계형) ▲정책연구2(정책부서 연계형) ▲교육회복 연구 등 영역별로 신청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선발된 교사는 1년 동안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에 파견돼 개인 연구계획에 따른 현장 밀착형 연구를 수행한 후,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기본연구 과정과 전문연구 역량과정으로 구분해 연구년 교사의 연구력 향상을 체계적으로 기르고자 힘썼다. 특히 올해에는 집합 연수를 추가해 ▲연구와 사물인터넷(IT) 기술의 만남 ▲연구보고서 작성의 실제 등 실습 교육을 강화하고, 영역별 연구년 교사 소통망을 구성해 공동 실행연구 기반을 함께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도교육청 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4월 18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전 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와 업무협약을 맺고 발주공사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중대재해처벌법'확대 시행 등에 따른 안전보건 환경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5대 중점사항에 대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5대 중점사항은 △전기공사 업계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전개 △협력사의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확대 △전기공사 관계자에 대한 교육·기술지원과 안전정보 제공 강화 △전기공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 등이다. 협약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공단은 한전 협력사(약 2천 4백개사, 30만개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안전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개선 비용 지원, 안전교육 및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한전은 산재예방 지원사업 홍보, 안전보건 정보 제공, 협력사의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안전계약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한편, 공단과 한전은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은 산림교육원에서 산림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선발한 해외산림청년인재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외산림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청년들에게 해외 산림분야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산림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림청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7명의 청년인재를 선발해 17개국 40개 기업·기관에 파견해오고 있다. 지난 2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산림·조경 전공자 또는 산림분야 자격증 취득자 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14명의 해외산림청년인재를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4월 말부터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솔로몬제도 등 각국의 해외산림투자기업 또는 산림협력센터로 파견되어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산림청은 청년인재들의 안정적인 현지적응과 원활한 직무 수행을 돕기 위해 파견 전 준비사항과 해외 산림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산림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성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노년의 인생 2막이 펼쳐지는 행복한 일터가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 자리를 잡았다. 광명시니어클럽은 18일 오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1층에서 ‘CAFE(카페)-20’ 개소식을 개최했다. 카페-20은 광명시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매장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카페에서 음료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이곳에는 어르신 바리스타 14명이 3개 조로 편성되어 교대로 일하며,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의 인건비와 노인일자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원, 사회복지기관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시민 대상 시음회가 열렸으며 본식에서는 개소를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 등이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날 어르신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카페-20의 발전을 기원하며 일일 바리스타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카페 이름처럼 20대와 같은 청춘의 마음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창출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특허청은 4월 18일 14시 산업재산정보 활용 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글로벌 기업정보 제공 서비스 기업인 무디스애널리틱스(‘무디스社’) 한국지사(서울시 영등포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지난 2월 공포된 '산업재산 정보의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산업재산정보의 보다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다양한 외부 데이터와 연계된 산업재산정보 DB의 구축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특허청의 산업재산정보와 외부 데이터의 연계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무디스社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정보 및 분석솔루션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정보와 산업재산정보의 연계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무디스社의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특허청 이인수 산업재산정보국장 및 무디스 이세환 한국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허청 이인수 산업재산정보국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산업재산정보 활용 인프라를 고도화해 R&D 혁신 및 기술안보 지원을 강화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특허청은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기후변화 대응 및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2024년 탄소중립분야 문제해결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10개 과제는 특허청 ‘탄소중립분야 아이디어 거래·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이 개발하고자 하는 저탄소·친환경 제품에 대한 문제해결 공모과제이다. 과제 해결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는 특허청 ‘아이디어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발굴된 아이디어는 중소기업이 선정·구매하여 탄소중립분야 신제품 개발 및 제품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상세 과제로는 ▲인공토양의 탄소포집·제거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생산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 ▲ 다양한 혼합소재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아이디어 등이 있으며, 접수기간은 과제별로 상이하다. 접수된 아이디어 중 전문가 평가를 통해 과제별 3개 내외의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아이디어 제안자가 과제 제안기업, 지식재산 전문가 등과 함께 아이디어 개선 및 고도화 과정을 진행한다. 기업은 개선된 아이디어 중 우수한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경기임팩트펀드 1호 투자기업 탄생 행사에 이어 청년 사회혁신기업가들과 만나 ‘경기임팩트 맞손토크’라는 제목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위기 돌파구가 사회적경제기업에 있다며 기업들의 성공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의 어려움을 벗어나려면 우선 과거의 성공 경험을 빨리 깨야한다”면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선진국이 하는 걸 따라왔으나 이제는 남아 안 해본 걸 하는 선도 경제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다음은 상생 또는 포용이다. 기후변화 대응, 장애인 문제 등의 가치를 경제 활동으로 옮기는 수많은 것들이 오늘 (사회적경제) 업종에 있다”며 “지난 1월 다보스 포럼에서 전 세계 유니콘기업과 대화를 했다. 오늘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소셜벤처들이 몇 년 뒤 다보스포럼에서 유니콘기업으로 나와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이날 경기임팩트펀드 1호 투자기업으로 장애인 운동솔루션 업체인 ‘캥스터즈’를 선정했다. 임팩트 유니콘기업은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말하는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소방서는 봄철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18일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서봉산 등산로에서 산악사고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산악안내표지판 및 간이구조구급함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산악사고는 봄·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주요 사고 원인으로는 실족·추락·길잃음이 88.8%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4월부터 5월 31일까지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하여 등산객들에게 안전수칙 준수사항을 홍보 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악위치표지판 점검 ▲사고 다발지점 간이구조구급함 정비 ▲의용소방대의 주요 등산로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합동 안전점검 실시 등이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등산객 인구가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산악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안전 수칙 준수를 통한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