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024 경기형 늘봄공유학교 운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늘봄공유학교 4개소를 선정하고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늘봄공유학교는 과대 과밀학교 늘봄 수요를 분산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하거나 학생 수가 적어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운 소규모 학교의 질 높은 교육 돌봄을 제공하는 학교 밖 거점형 늘봄 프로그램이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공도의 과밀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공도주민센터 2층에는 ▶공도어머니자율방범대 및 공도초 주변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를 늘봄공유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공도지역의 고질적인 초등돌봄 대기해소와 안성시내 ▶행복찾기상담연구소 ▶안성희망로타리클럽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여 지역 내 돌봄 대기 수요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심상해 교육장은 “돌봄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더 많은 기관·단체와 협업해 학생 맞춤형 교육 돌봄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라며 “안성 늘봄공유학교를 계속해서 운영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19일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에 따른 관심군 학생 선별 및 전문기관 연계 지원을 위해 학생 정신 건강관리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선별검사 및 사후관리 등 학생 정신 건강서비스 지원에 관한 사항 협의를 목적으로 안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성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 담당자로 구성됐다. 당일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 운영 추진체계 △전년도 검사 통계자료 공유 △관심군 2차 연계 운영 방안 등을 협의했다. 본 검사는 학생 정서·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성격특성을 파악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며 초등학생 1, 4학년, 중·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4월에 1차 선별검사가 진행된다. 1차 검사와 학교 상담 결과 선별된 관심군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 내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2차 전문기관(Wee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연계로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심상해 교육장은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가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학교생활 적응에 중요한 역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9일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청소년 마약폐해예방사업 ‘마지NO선’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 실무자인 교사를 대상으로 마약중독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약과 관련한 정책사항과 마약·약물 노출 청소년에 대한 교사의 개입·대처 방안에 대한 학교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약물 노출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청소년 마약 중독의 일차적인 예방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김영호 을지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의 ‘청소년 마약(약물) 관련 정책 및 개입’ 강의와 김은실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의 ‘마약(약물) 사용 청소년 상담의 실제’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마약(약물)에 대한 정보 부족과 청소년 상담 개입에 대한 부담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정보를 세세하게 알게 돼 학교 현장에서 적용하는 데 유용할 것 같다”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한 일차적 예방 주체로 교사 및 실무자들이 적극적인 개입을 해주길 바란다”며 “나아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세액, 전년대비 추징세액 증가율, 세무조사 직무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화성시는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이 속한 1그룹(부과 규모 기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세무조사 추징세액 실적이 전년대비 178% 증가해 안정적인 재정기반 확충에 기여한 점, 영세 ․ 성실납세기업등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를 추진하고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 및 리플릿 배부하고 세무조사시 납세자 권리헌장 낭독 등 납세자 보호에도 철저를 기한 점 등에서 높은 평과를 받았다. 정기흥 도세관리과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로 납세자가 공감하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겠다”며, “탈루 ․ 은닉세원 발굴을 통해 공평과세와 조세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화성시는 지방세 과세누락을 방지하고 숨은 세원을 발굴하기 위한 지방세 기획조사 실적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19일 경동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신입생들과 시민기자 및 SNS서포터즈 20명을 대상으로 ‘양주시티투어 홍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작년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코스 중 하나로, 시티투어 당일치기 코스 중 양주시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동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신입생들, 양주시를 대표하는 시민기자 및 SNS 서포터즈들은 봄기운이 가득한 풀내음을 맡으며 장욱진 미술관과 가나아트파크를 둘러본 뒤, 서울우유 견학 홍보관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을 여유롭게 관람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경동대학교 신입생 A씨는“양주시에 이런 핫플이 있는 줄 몰랐다. 중간고사 기간이 끝나면 다른 친구들과도 양주 시티투어를 이용하며 스트레스를 풀고싶다.”며 덧붙여“친구 가족 연인 할 거 없이 모든 이들이 장욱진미술관과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에서 많은 추억들을 쌓고 자연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팸투어로 대학생들의 새로운 시각을 담은 소셜미디어 홍보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서포터즈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찾아가는 행복 가득 생일상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미역국과 생일 케이크, 과일 등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안부를 확인하며 따듯한 온정을 나눔으로써 어르신이 생신을 홀로 외롭게 보내지 않도록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사업은 백석읍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백석교회와 협업하여 진행됐으며 올해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르신들 입가에 미소가 끊이질 않게 열심히 봉사하는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작은 마음, 손길 하나가 우리 사회를 밝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하여 따듯한 백석읍을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19일 과천시와 과천시 관내 13개 유, 초, 중, 고교(원)장 및 업무영역별 담당자가 참석하여 과천시 교육활동 현안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과천 관내 학교 교육활동 운영 현황 공유 ▶과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안내 ▶소통 및 협력 강화 방안 내용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와 함께 학교장 등 참석자들은 국립과천과학관으로 이동하여 기획전‘보이지 않는 우주’개막식을 참관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천문·우주 탐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뿐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뉴 스페이스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과천시 학교 간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과천의 특색을 살린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과천시와 협력하여 수준 높은 공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소방서는 복합・다양화 되는 신(新)재난에 대해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의식을 전환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지역 언론매체, 생활접점매체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관련 내용을 카드뉴스, 슬로건 등 게시하여 군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또한, 연천소방서에서는 현재 ▲5세 미만 유아기부터 60세 이상의 노년기까지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교육 ▲안전교육 전문강사 양성 및 장애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이행 ▲취약계층 관련기관 및 단체와 협업을 통한 안전 사각지대 제로화 등을 위해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추진중에 있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문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호평동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계획단’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개선점을 발굴해 의제를 선정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 자치를 실현하는 주민 모임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계획단에 참여한 총 70여 명의 주민은 관련 교육을 받은 후 마을 의제를 발굴해 오는 6월 22일 주민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물줄기가 모여 강물을 이루듯 마을계획단에 참여하신 주민 여러분의 노력이 모여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호평동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현안을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은 주민자치의 핵심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자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마을계획단을 통해 발굴한 의제 중 주민총회에서 최종 선정된 ‘천마산 둘레길 조성’, ‘마을축제’, ‘늘 지속가능한 생태지킴이’ 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오는 6월 22일 주민총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과 18일 이틀간 관내 야간연장반 운영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에듀케어 ‘상상 the 책, (쉼) 놀이’ 야간연장 보육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영유아 에듀케어’는 부모의 활발한 경제활동 등을 위해 공적 돌봄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어린이집의 야간 보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간연장 보육 전담교사의 역량강화, 특별프로그램 구성 및 보급 및 가정연계 활동 등을 통해 영유아에게 적합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민선 8기 보육 분야의 대표 공약사항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상상 the 책, (쉼) 놀이’는 그림책을 활용해 영유아와 교사에게 쉼의 시간을 제공하고, 동시에 영유아와 놀이 중심의 보육환경을 제공해 영유아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유도한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새로운 관점에서 그림책을 활용해 보육을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영유아 에듀케어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목요일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장인 김재헌 휴먼북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이란 주제로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을 알렸으며, 피해사례 및 유형별 대처 방법 등 예방법도 교육했다. 김재헌 휴먼북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에 미숙한 노인층을 표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는 경제적인 피해를 넘어 사기를 당했다는 심리적 자책감까지 안겨주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보이스피싱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예전에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한 적이 있었기에 이번 교육이 유익했다”라며 “다양한 사례들과 대처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달 25일 최재천 휴먼북이 ‘날씨와 기후위기’에 대해 지식·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 △최영란 ‘알면 쉬워지는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오는 6월까지 관할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체험스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체험스쿨’은 보건교육의 효과가 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직접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절주 이론 교육 및 음주체험 고글 실습, 올바른 손 씻기, 비만 예방을 위한 영양·운동 놀이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으로, 조기에 어린이들의 건강생활 습관을 교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기관 교사는 “식품 모형 등 다양한 교구 활용으로 아이들이 끝까지 흥미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절주, 영양,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도새마을금고 신기문 이사장은 지난 17일 ‘소중한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나눔 리더’ 인증패를 받았다. ‘나눔리더’는 1년에 100만 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또는 약정으로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로,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리더’를 발굴하고 있다. 신기문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도울 수 있게 돼 뜻깊고 보람되다.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도새마을금고는 2012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활동을 펼쳐왔다. 동부희망케어센터에 6,000만 원의 후원금과 1,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또한, 지난 2월 화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서 갑작스러운 주거 경매로 임시주거지에 입주한 한부모 가정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청년 복지사업 ‘어쩌다 어른’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지역 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안정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묻고, 처해진 현실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대사회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문제에 청년 스스로가 직면하여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찾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고양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생활&일상, 외로움, 사회 안정감, 삶의 만족도‘과 관련된 욕구 등을 파악한다. 조사결과는 청년들의 일상연결 커뮤니티를 통한 사회적 관계망 구축 프로젝트 '어쩌다, 어른'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심재경 관장은 “개개인이 오롯이 스스로 살아 남아야 하는 나노 사회화가 되면서 공동체 의식은 점점 더 낮아지고 있으며 사회의 각 세대 구성원을 위한 공동체 기반 사회적 자본 연결은 필수가 됐다. 지역 내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더욱 절실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와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자가 건강 관리 향상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기 대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일산서구 소재 주민 및 직장인 중 고혈압, 당뇨병 유질환자 및 고위험군 대상자로 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일산서구 주민은 가좌보건지소에, 대화동 주민은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신분증 및 3개월 내 질환 관련 처방전 또는 진단서를 소지하고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혈압기·혈당기 중 1종만 선택해 한 달간 대여할 수 있으며 채혈침, 측정 검사지 등 관련 소모품도 지원하고 자가관리 능력에 따라 1개월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대여받은 대상자들은 주 1회 전화 상담을 통해 자가 건강 관리, 올바른 식생활 습관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되며 사전·사후 혈압과 혈당 측정을 통한 건강 변화 추이를 확인받는다. 혈압·혈당 측정기 대여 사업 관련 내용은 일산서구보건소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감염병 매개 해충이 급증하는 하절기를 대비해 소독의무대상시설의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이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을 실시하여야 하는 시설로공동주택, 숙박업소 등 여러 사람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이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의 관리‧운영자는 소독업소를 통하여 연 3~9회 이상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소독의무대상시설에서 소독을 실시하지 않으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이 법정 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점검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대상시설 관리‧운영자께서는 정기 소독과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감염병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청소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수 사건을 비롯해 청소년 마약 노출 위험이 증가하고 있고, 다양한 의약품 복용으로 노인층 역시 약물 부작용 위험이 커짐에 따라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일산동구 내 5개 중학교 학생과 노인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에는 약의 올바른 사용법, 부작용 대처법, 중독성 약물 오남용 사례 및 예방법 그리고 가정 내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방법 등이 포함된다. 고양시약사회 소속 의약품 안전사용 전문교육을 수료한 약사가 직접 해당 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약물 오남용의 위험을 인식하고, 올바른 약물 사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 내 약물 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때 이른 기온 급상승으로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요 원인 병원체는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균, 병원성대장균, 캄필로박터균, 바실루스 세루우스균 등이 있다. 봄철 대규모 야외행사와 각종 모임에 따른 집단 취식으로 식중독 신고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물은 끓여 마시기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 먹기(어패류 조리 시 85℃ 이상 가열처리) ▲사용한 도마나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하고 흐르는 수돗물에 씻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피부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 삼가기 등이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기온이 높을 때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고양시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농업현장의 안전실천 문화조성과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흥군농업기술센터 박창희 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이론 교육과 농작업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2년간 유효하다. 해당 수료증을 안전보험 가입 전 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5%(산재형 기준 9,660원), 농기계 종합보험은 3%(최대 3만원) 할인 적용된다. 가공기술팀장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농작업 재해를 줄이고, 농업인의 재해 대처능력 및 안전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농업인 안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7월 4일~17일까지 개최되는 '제54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 출품할 고양시 대표 공예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경기도 공예품 대전’은 경기도를 넘어 세계를 대표할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판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출품할 경기도 대표 작품을 선발하는 예선 대회이다 출품 대상은 전통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하며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으로, 출품 분야는 6개 분야(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이다. 2023년 고양시는 총 61개 작품을 출품하여 동상2명, 특선5명, 장려8명이 입상했고, 8년 연속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고양시는 공예명장제도, 디자인개발, 특허출연 등 공예산업육성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어 올해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공예인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사이트(craft.or.kr)접속 후 ①온라인 접수증 및 ②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