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20일 외국인직접투자 전담 특화채널인 ‘글로벌투자WON센터’를 광화문 서울파이낸스빌딩에 추가로 개설했다. ‘글로벌투자WON센터’는 2023년 7월 조병규 은행장 취임 직후 신설한 특화채널로 ‘외국인직접투자’와 ‘해외직접투자’ 등 기업 해외자본거래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1호점인 ‘강남글로벌투자WON센터’를 시작으로 2호점인 ‘광화문글로벌투자WON센터’ 추가 개점을 계기로 우리은행은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자본거래 전문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설한 ‘광화문글로벌투자WON센터’는 △국내외 부동산 및 증권 취득 △해외차입 △해외법인 설치 △에스크로 등 업무를 외국환 신고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글로벌투자 니즈에 맞춘 전문 컨설팅과 우리금융 계열사 연계서비스도 지원한다. 한편, 이날 개점식에는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을 비롯,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Private Equity(PE) △법무법인 대표 △우리금융 계열사 CEO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점식에서 조병규 은행장은 “해외투자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로 우리은행이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투자W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대국민 소통 강화 및 연금제도 홍보를 위해 제주본사 견학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단 견학프로그램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공단사업 및 공무원연금제도를 소개하는 GEPS투어와 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 취업준비생을 위한 JOB투어 2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신설한 JOB투어 참가자들은 공무원연금공단 사옥견학 및 직원들과의 진로 토크 등을 통해 공단업무와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추가했다”며 “공무원연금공단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미래 인재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공단 견학DAY를 운영하며, 신청방법은 공단 홈페이지 내 공단 소개에서 방문일정 1개월 전에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 이하 경과원)이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미국의 정책기조 변경 가능성 등 경기도내 수출기업에 미칠 통상 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또, 세계 5대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인도의 도내 기업 수출확대 지원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경과원은 21일 강성천 원장 주재로 전 세계 14개국 22개소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및 경기섬유센터(GTC) 소장과 ‘경기도 중소벤처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비즈니스센터(GBC)는 경기도의 수출전진기지로, 현재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 등 전 세계 주요수출거점 14개국에 19개 사무소가 운영 중이다. 또한 경기섬유센터(GTC)는 미국 LA와 뉴욕, 중국 상하이 등 2개국 3개 사무소가 있다. 이들 GBC와 GTC는 해외시장조사부터 바이어 발굴, 계약체결까지 원스톱 수출지원 서비스를 도내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강성천 경과원장은 “글로벌 교역요건 개선으로 회복세가 전망되나 통상환경 측면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변수는 미국 대선 결과와 러-우 전쟁”이라며, “급변하는 국제정세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VISION 2037’, 글로벌 TOP5 말산업 선도기업을 목표로 하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함께 나아갈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한국마사회는 AI, 빅데이터 등 기술혁신, 비대면·디지털 전환, 온라인 발매 시행 등 급변하는 대내외적 경영 여건에 발맞춰 조직 혁신을 이끌어 갈 인재 확보를 위해 총 23개 분야, 50명(사무직 분야 26명, 기술직 분야 24명)에 대한 채용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전년 대비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동시에 장애인, 보훈, 지역인재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한다. 또한 채용기준 직무를 설정하고 이에 기반을 둔 NCS 직무기술서를 보강, 지원자에게 필요한 역량과 업무에 대한 정보 제공을 늘려 커리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우수한 인재 선발을 위해 전형 과정도 보강됐다. 1차 면접에서는 지원자 간 토론 면접을 시행, 개인에 대한 심층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AI를 활용, 자기소개서 기반 개인별 맞춤 질문을 추출해 실제 면접에 적용하고 온라인 인성 검사의 활용도 또한 높아진다. 지원자들의 일 경험 경력에 대한 우대를 높여 체험형 인턴 수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9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첫 2세 경주마 경매가 개최됐다. 경주마 경매 거래는 공개된 장소에서 생산자가 말을 상장하고 구매자는 호가경매를 통해 낙찰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주마의 혈통이나 능력, 특징을 분석한 구매자들이 경쟁을 통해 가격을 결정하기 때문에 생산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합리적인 거래방식이다. 올해 경주마 경매 시작의 포문을 연 이번 2세마 경매에는 총 114마리의 경주마가 상장됐다. 이중 46마리가 낙찰돼 새 주인을 만났다. 낙찰률은 40.3% 기록했다. 총 낙찰 금액은 18억3,700만원을 기록했으며 평균 낙찰가액은 마리당 3,993만원으로 지난해 3월 열린 경매의 평균 낙찰가액보다 325만원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번 경매에 최고 낙찰가는 77번에 상장된 수말로 9,400만원을 기록했다. 김영남 생산자가 배출한 이 수말은 한국마사회 대표 씨수말인 ‘한센(부마)’의 혈통을 이어받은 ‘인터처블(모마)’의 자마다. 구매자는 신규 외국인 마주 슘호천 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이번 경주마 경매를 주관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김창만 협회장은 “코로나1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디지털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말산업 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해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여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인 ‘케이무크’를 통해 무료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말 관련 상식 및 법규 과정’ 콘텐츠를 신규로 공개하며 말산업 분야 일자리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있다. 특히 2024년 한국마사회 신입사원 공개채용 일정이 공개되며 말산업 분야가 익숙하지 않은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마사회 취업 꿀팁으로 각광받고 있다. 케이무크(K-MOOC, Korea-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평생 교육 사이트로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한국마사회는 케이무크를 통해 2019년부터 말산업 관련 콘텐츠를 개발해 무상으로 공개해오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그동안 채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말산업 표준 교육과정과 정부 인증 표준 학습교재를 개발해 보급하는 등 교육환경 확장에 힘써왔다. 특히 진입장벽이 낮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마학·마술학 기초 과정’, ‘말보건관리·재활승마 기초과정’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3월 17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열린 제22회 헤럴드경제배(G3) 우승은 부산경남의 ‘글로벌히트’(한국산 4세 수말, 김준현 마주, 방동석 조교사, 김혜선 기수)에게 돌아갔다. 이번 우승으로 ‘글로벌히트’는 작년 코리안더비(G1)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에 이어 통산 3번째 대상경주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아울러 장거리 우수마를 선발하는 스테이어(Stayer) 시리즈 제1관문을 우승하며 승점 경쟁에서 선두로 치고 나갔다. 총 15마리가 출전한 이번 헤럴드경제배에서 ‘글로벌히트’는 바깥쪽 14번 게이트에서 출발했다. 출발 직후 빠르게 인코스로 진입한 ‘글로벌히트’는 7~8위권에서 체력을 안배하며 차분히 경주를 풀어나갔다. 큰 순위변화가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4코너를 돌아 결승선 직선주로에 접어드는 순간 ‘글로벌히트’가 가속을 하며 결승선을 200미터 남겨두고 3위까지 올라섰다. 그리고 ‘투혼의반석’과 ‘스피드영’을 차례로 넘어서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경주 종반 인상적인 추입을 보여준 ‘너트플레이’가, 3위는 ‘투혼의반석’이 각각 차지했다. 경주 직후 인터뷰에서 김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빅카인즈에 ‘승마’라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연관 데이터로 월드컵, 올림픽과 같은 단어가 나온다. 일반 대중이 즐기는 스포츠라기보다는 엘리트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 승마가 보편화 되어 있거나 생활 속에서 말을 볼 수 있는 독일, 아프리카 같은 국가명도 등장한다. 아쉽게도 ‘한국’이라는 키워드는 나오지 않는다. 물론 한국마사회가 지난 17년부터 추진 중인 ‘학교체육 승마 지원사업’ 등의 영향으로 ‘초·중·고교생’ 같은 단어가 표출되는 것은 긍정적인 현상이지만, 여전히 일반 대중이 승마를 즐기는 경우는 많지 않다. 비싸고 어려울 것이라는 막연한 편견과 심리적 장벽 때문인데, 이 장벽을 뛰어넘고 ‘승마’라는 스포츠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 연세대 승마 동아리 ‘고삐 풀린 망아지’ 회원들을 만나 그들이 말하는 ‘승마의 정석’을 들어보았다. ■ Q1. 간단한 동아리 소개 부탁드려요. (준범) 저희 ‘고삐 풀린 망아지’는 건전한 승마문화 전파와 실현, 이웃사랑의 실천을 목표로 지난 05년에 설립된 교내 승마동아리입니다. 약칭으로 ‘고뿔망’ 이라고도 하는데, 예전부터 자연스럽게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3월 24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암말만이 출전할 수 있는 ‘퀸즈투어 S/S (Spring & Summer)’의 제1관문인 제27회 동아일보배(L)가 열린다. 경주조건은 3세 이상, 암말 한정, 1800미터로 순위상금은 3억원이다. 이번 동아일보배 출전마의 부담중량은 3세 및 남반구산 4세가 출전하지 않으면서 모두 56kg로 동일하다. 퀸즈투어 S/S는 이번 동아일보배를 시작으로 제2관문인 뚝섬배(G2)는 4월 28일에 서울에서, 마지막 관문인 KNN배(G3)는 6월 2일에 부산경남에서 각각 개최된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국산 암말들을 대상으로 한 퀸즈투어 F/W(Fall & Winter) 도 예정되어 있다. 각 시리즈 최우수마에게는 1억원의 인센티브가 추가적으로 지급된다. 지난 26번의 동아일보배에서는 ‘천년동안’(‘13, ’15)과 ‘실버울프’(‘18, ’19)가 각 2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마에 올라있다. 특히 ‘실버울프’는 2019년 동아일보배에서 불량주로였음을 감안해도 상당히 빠른 1분 52초 9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1800미터 기준 동아일보배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청년고용 창출에 대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총 100명 규모의 2024년 상반기 채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 기간은 4월 4일까지이며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향후 신규채용 직원들을 통해 조직의 활력을 더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Shinhan Literacy Test),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SLT)은 pNCS·금융상식(직무 기초능력과 금융 이해도 평가) p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논리적 사고력 및 상황판단 능력 검증)로 구성된다. 이는 단순히 암기된 지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벗어나 직무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이와 같은 평가방법을 통해 구직자의 사전 준비부담을 줄여주면서 종합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디지털·ICT 수시채용은 뱅킹서비스 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지난 20일 다문화가족의 사회적응 및 안정적인 가족생활 지원을 위해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사회·문화적 어려움 극복과 지역주민의 다문화 인식 개선 사업 등을 펼치는 전문기관이다. 협약서에는 ▲다문화가정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협력 ▲상호 인적‧물적 지원 ▲홍보 및 기타 업무 등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협약으로 중원도서관은 다문화가족 지원 전문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자격증 강좌,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원도서관은 관내 다문화 거점 도서관으로서 이주민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 힘쓸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1일 수원시 권선구에서 ‘GH 건설품질 명장’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GH 건설품질 명장’은 공동주택 하자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도배, 조경, 타일, 창호, 방수, 가구, 통신, 내장, 도장, 설비 등 하자가 다수 발생하는 10개 공종에 대해 고숙련 기능인이 품질점검 활동과 작업 기술 교육을 수행하는 제도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해 10월 공동주택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GH 건설품질 명장’ 11명을 위촉하여 운영 중이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제도 도입 후 실효성을 점검하는 동시에 제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명장 간의 지속적인 협력 등을 도모하고자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명장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공동주택 품질 향상에 큰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다. 앞으로도 고품질 공동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5년부터 5개년간 추진하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25~′29)의 사전설명회를 열고 시군과 소통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인 사업 추진 준비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도 균형발전담당관,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 6개 시군 총괄담당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시군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사업을 주관하는 경기도와 각 시군이 향후 5개년간의 균형발전 청사진을 논의하고 그려보는 자리로 진행됐다. 도는 ′25년부터 시작되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신청 지침을 설명했다. 도는 시군과 함께 경기도 북부·동부 대개발,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인구 감소지역 지원 등 도의 정책 방향과 시군의 발전계획을 연계하여 사업효과를 높이는 것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도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기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인 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도비 총 3,6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오는 4월 말까지 대상으로 선정된 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1일 ‘화성시 시민의 날’을 맞아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반도체 노광장비분야 세계 1위 기업인 ASML의 CEO 피터 베닝크(Peter Wennink)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피터 베닝크는 지난 2013년부터 ASML의 CEO로 재임하며 화성시와 ASML과의 협력을 통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ASML은 화성시와 함께 반도체 장비 부품 재제조센터 및 트레이닝 센터 설립을 포함한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화성시 지역 경제 발전과 기술 혁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피터 베닝크 CEO(최고경영자)는 “뜻깊은 시민의 날에 화성시 명예시민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ASML 코리아를 중심으로 여러 반도체 관계사와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 등 화성시가 글로벌 반도체 핵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신 피터 베닝크 회장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ASML 화성 New Campus 반도체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화성시와 100만 화성시민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킨텍스와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양시 기업의 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 시장 대응 컨설팅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협약 내용으로는 ▲안양시 산업 생태계 활성화 성장지원 ▲킨텍스 주요 전시회 참가 및 안양시 특화 프로그램 지원 ▲해외 바이어 매칭 및 현지 진출 및 안정화 지원 ▲상호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 담겼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전시회 정보 제공, 국내외 유망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안양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하남시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9일 하남벤처센터 지하 1층 미디어홀에서 제5회 HCBA 포럼을 개최했다. 경영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이날 포럼은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법인 원 ESG 센터장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문성후 박사의 ‘변화와 혁신의 시대, 리더의 태도’ 특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HCBA 포럼은 2023년 시작 이래 각 분야별 명사가 초빙되어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이 열리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하남시 기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희근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쟁 시대에 경영인은 리더로서의 바람직한 태도를 항상 고민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하남시 기업인들을 위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2004년 구성 이래 올해 1월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출범하여 현재 210여개 회원사의 역량 강화 및 상호 교류를 활발히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전자는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 사업장을 기존 1개에서 7개로 확대했다. *AWS(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 AWS는 UN국제기구 UNGC와 CDP 등 국제 단체가 설립에 동참한 글로벌 최대규모 물관리 인증 기관으로, 기업이 종합적인 수자원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지 평가한다. * UNGC(UN Global Compact Network): 유엔글로벌콤팩트 *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 공개 프로젝트 ▲안정적인 물 관리 ▲수질오염물질 관리 ▲수질 위생 ▲유역 내 수생태계 영향 ▲거버넌스 구축 등 총 100개 항목 평가 결과에 따라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에서 골드, 코어까지 3단계로 구분된다. 삼성전자 DS부문은 2023년 3월에 화성캠퍼스가 처음으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기흥, 평택캠퍼스와 중국 시안까지 확대해 총 4개 반도체 사업장이 인증을 취득, 수자원 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또한 천안, 온양사업장 인증을 추진하여 연내에 국내 반도체 전 사업장 플래티넘 등급 취득을 완료하고 이후 해외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가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등 각 정부부처에서 관리하는 공공구매 목표비율을 2023년 초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 ‘공공구매 목표비율제도’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중소기업 등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총 구매액의 일정 비율을 우선 구매기업을 통해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 이는 경기도 비전인 중소·창업기업 및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더 많은 기회’,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더 고른 기회’,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더 나은 기회’와 일맥상통한 부분이다. ❍ 공사는 관련 법에 따라 2023년 ▲중소기업제품 93.74%(목표 50%), ▲여성기업제품 물품 26.81%(목표 5%), 공사 40.80%(목표 3%), 용역 21.79%(목표 5%), ▲장애인기업제품 6.71%(목표 1%), ▲기술개발제품 15.65%(목표 15%), ▲창업기업제품 11.79%(목표 8%), ▲중증장애인생산품 3.56%(목표 1%), ▲사회적기업제품 등 12.40%(목표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정주영 창업자의 23주기를 맞아 아산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가졌다. HD현대는 21일(목)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 5층에서 창업자 흉상 제막식 및 23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 권오갑 회장, 정기선 부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모사, 흉상 제막, 헌화 및 묵념 순으로 이어졌다. 권오갑 회장은 추모사에서 “기술개발의 요람인 GRC에서 창업자의 흉상 제막식을 갖게 되었다”며, “창업자의 유지를 이어받아 HD현대를 존경받는 기업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선 부회장은 “포기나 좌절 없이 항상 도전했던 창업자의 행보처럼 HD현대 또한 새로운 도전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며, “세계 1위 조선회사를 넘어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정주영 창업자 흉상 앞에서 헌화 및 묵념의 시간을 가지면서 창업자의 발자취를 되새겼다. 또 HD현대는 창업자의 기일인 이날 하루 동안 추모공간을 마련해 임직원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헌화하며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같은 날 울산과 영암에서도 추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사 전반에 대한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행위, ▲부당한 정치 개입 금지 위반 행위, ▲근무시간 무단이석, 조기 퇴근, 허위 출장 등 복무 위반 행위,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위반행위, ▲과도한 음주로 인한 음주운전, 주취폭력 등 기강문란 행위 등을 중점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기관 차원에서 각종 부당ㆍ비위 행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히며, “적발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여 앞으로도 적극적 윤리문화 실천 및 내부통제 강화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광명도시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