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인공지능(AI) 로봇과 함께하는 실벗 뇌튼튼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과 태블릿PC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전문 작업치료사가 IT기술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기억력과 판단력, 순발력 등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매 예방 활동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모현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주3회 운영 중이다. 치매나 고위험군 판정을 받지 않은 처인구 주민이라면 간단한 사전 검사 후 접수한 순서대로 참여할 수 있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주 수요일, 모현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처인구보건소는 인공지능(AI) 돌봄 인형 ‘효돌이’를 치매 환자 쉼터 이용자와 치매 환자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제공해 홀로어르신 치매 환자 돌봄과 인지 향상에 활용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아 신청자가 많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리에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4월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접종 대상은 소 95,753두, 염소 2,629두 등 기타 우제류를 포함해 총 1,315호 98,589두이며, 공수의사 8명, 염소 포획단 4명, 총 12명으로 편성된 접종지원반이 무상으로 백신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소규모(소 50두 미만) 및 염소 농가는 시에서 구제역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하며, 전업규모(소 50두 이상) 농가는 백신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아 거래하는 농·축협에서 구입비의 50%만 지불하고 구입할 수 있다.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임신말기(7개월~분만일)로 농가에서 일제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는 이번 일제접종에서 제외되며, 분만 등 사유가 해소되면 즉시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접종 이행여부 확인을 위해 일제접종 후 4주 이내에 혈청예찰을 실시하여 항체양성률을 확인하고, 기준치 미만인 농가는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항체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재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윤종찬 축산정책과장은 “지난해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농가에서 백신접종을 소홀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9일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관리능력 향상과 질환 조기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실’ 운영을 개시했다.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실’은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의 출강으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에는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에는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총 8주간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 질환교육, 영양교육, 당뇨발 관리 실습 및 운동 수업으로 구성되며, 마지막 주에는 구강검진 및 구강 관리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후 채혈 검사, 혈압 및 체성분 측정을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건강한 식습관과 신체활동을 통해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예방이 가능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관리 및 예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올해 더 많은 시민들이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실을 수강하여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운영 횟수를 기존 2기에서 3기로 증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난 18일 범계역 광장 및 로데오거리에서 결핵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기침 예절 등 결핵 예방 행동 수칙과 검진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더불어 내 혈압과 혈당 알기, 치면세균막 검사 등 건강홍보부스도 운영했다. 보건소는 안양시 SNS 채널에 결핵 예방 홍보물을 게재하여 결핵 예방 활동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결핵은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발생률 2위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 및 예방이 중요하다. 2주 이상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 등이 나타나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김순기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특히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층은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난 19일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결핵은 결핵균 감염으로 생기는 호흡기 질환인 만큼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결핵의 감염 경로는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한다. 결핵 감염 시 2주 이상 결핵약을 복용하면 전염성은 대부분 상실되며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건강한 숨, 결핵 없는 사회, 행복한 시흥’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시민의 이동이 많은 정왕동 성담스퀘어 주변과 목감역 일대, 소래빛도서관 광장에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과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사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긴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빈틈없는 결핵환자 관리와 접촉자 조사 및 집단 결핵 발생에 대응한 다각적인 검진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26일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3층 대회의실 (야탑동 소재)에서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과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기관 네트워크 구축으로 의료관련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1부에서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최보율 명예교수를 비롯해 감염병 전문가들을 초빙해 ‘의료 관련 감염병의 이해와 지역 현장에서의 네트워크 사례,’ ‘국가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성남시 보건 의료 현장에서의 의료 관련 감염 관리 과제와 접근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서 2부에서는 종합병원, 요양병원, 요양원 등에서 발생한 사례 공유 및 의료 관련 감염병 환자 관리에 대한 질의응답 등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의료 관련 감염병 네트워크를 구축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신고·보고·감시를 통합적으로 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세워나가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감염병 대응으로 안전도시 성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유증상자 및 65세 이상 용인시민 대상 무료 결핵 검진’ 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시는 지난 13일 처인노인복지관에서 ‘결핵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고, 결핵 예방 주간 동안 용인중앙시장과 죽전역, 수지구청역, 시청 광장에서 예방 캠페인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사각지대 대상자를 찾기 위해 22일 단국대 죽전캠퍼스의 외국인 재학생을 직접 찾아 결핵 검진을 한다. 결핵은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결핵환자의 기침과 재채기, 대화에서 배출된 균이 공기를 통해 전파된다. 주요 증상은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 객혈,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등이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 지난 2022년 기준 질병관리청 조사 결과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은 4위로 집계됐다. 이 중 65세 이상 고령층의 결핵 발생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용인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결핵 확산을 막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1년에 한 번 정기적인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며 “기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9일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경기도 의료원 소속 6개 병원장과 함께 공공병원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의료원 본부에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병원장 회의를 주재하고 수원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남아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도는 지난달 29일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공공병원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원 신규 의사 채용에 따른 급여와 간호사 및 행정인력의 시간외 수당 등을 반영해 약 11억 원의 재난관리기금 사용을 결정한 바 있다. 또한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과 성남시의료원 등 7개 병원의 평일 진료 시간을 오후 8시로 연장했으며, 도내 31개 시군 내 45개 보건소 역시 평일 진료 시간을 연장해 운영 중이다. 오병권 부지사는 “의사 집단행동과 같은 보건의료위기 상황에서 도민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되려면 공공병원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계속해서 외래진료 연장 등 비상진료체계를 잘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형병원의 진료 차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퇴치를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3월18일부터 3월 24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을 위한 기침예절과 결핵검진 홍보, 거리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안성농협 하나로마트 정문 앞에서 거리캠페인을 개최했으며, 시민들에게 결핵 검진 및 예방수칙을 알리고자 리플릿과 다양한 홍보물을 함께 배부했다. 결핵은 법정감염병 제2급으로 결핵환자의 침, 비말핵(결핵균이 들어있는 입자)에 의해 감염되며, 타인에게 전염시킬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하게 주의를 요하는 감염병이다. 또한 결핵 증상으로는 2~3주 이상 기침과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등을 보이며, 조기 치료 시 6개월이면 완치가 가능하다. 안성시 보건소장은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2주 이상 기침과 발열 등이 지속될 경우 결핵을 의심,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으시고 무엇보다 결핵 예방과 전파 방지를 위해서는 평소에 기침예절을 잘 지키는 것이 결핵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에 대해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은 나이에 따라 ▲생후 14일~71개월(6세 미만)의 영유아 검진 ▲20세~64세(2004년생~1960년생)의 일반건강검진 ▲66세 이상의 생애 전환기 검진으로 구분된다. 이중 올해 무료 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 8675명이며, 총사업비 9345만원(국비 7476만원, 도비 322만원, 시비 1547만원)이 투입된다. 대상자는 성남 시내 검진 기관(총 197곳)을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성남지역 영유아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15명이며, 8단계의 월령별 시기에 맞춰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 평가와 상담, 건강교육과 상담, 구강검진 등을 받을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4324명이다. 신체검사, 혈압측정, 흉부방사선, 소변, 혈액, 구강 등 11개 항목을 검진한다. 생애전환기 검진 대상자는 4236명이며, 골밀도 검사(여성)와 인지 기능 장애 검사, 생활습관 평가(70세) 등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사업은 시 예산이 일부 포함된다는 점에서 국민건강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사회 결핵 예방 사각지대인 학원을 대상으로 결핵 관리실태를 조사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학원 관리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18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결핵 관리실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핵 관리실태 조사는 현재 학원의 결핵 관리 상황, 교사의 결핵인식도 등 총 27개 문항으로 이뤄져 있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대상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결핵예방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학원의 경우는 방과 후 학생과 밀접한 공간에서 학습이 이뤄져 학원 내 결핵환자 발생 시 전파 위험도가 높은데도 결핵 검진 의무기관에서 제외돼 있어 결핵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은 결핵예방법에 따른 결핵 검진 의무기관으로 신규 채용자와 근무 직원에 대해 매년 결핵 검진 여부를 확인하고 결핵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시는 이달 초 시 학원연합회와 사업설명 간담회를 열어 결핵 관리 필요성을 공유하고, 10여 개 학원을 방문해 현장 관리 상황을 파악하고 의견을 들었다. 용인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단시설인 학원에 대한 선제적 결핵 예방관리를 통해 결핵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는 24일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18일에서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결핵의 감염 경로는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타인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이다. 단, 타액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또한, 결핵약을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풍양보건소는 이번 결핵 예방 주간에 결핵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며, 보건소 방문자를 대상으로 ‘결핵 바로 알기’ 퀴즈와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현장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울러, 시는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와 남양주시 SNS 채널 등에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배너를 게재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결핵 검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정미 소장은 “결핵 퇴치를 위해서는 결핵을 바로 아는 것과 조기 검진 및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치매 조기 발견 및 중증화 예방을 위해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평택·송탄치매안심센터 및 안중보건지소에서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 조기 검진은 1차 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로 진행된다. 1차 선별검사 비용은 무료로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이 대상이며, 인지선별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인지기능의 정상 여부 또는 저하 정도를 판별한다. 2차 진단검사는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된 대상자에게 심층검사를 진행하여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 의심 여부를 진단한다. 2차 진단검사를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 시 비용은 무료이고, 평택시 협약병원으로 의뢰한 경우 60세 이상 및 기준 소득 이하이면 국가지원으로 최대 15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하며, 평택시민에게는 소득 기준 상관 없이 동일하게 최대 15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2차 진단검사 결과 치매 의심 소견이 나오면 평택시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 뇌영상 촬영 등의 3차 감별검사를 진행한다. 기준 소득 이하 대상자는 최대 8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하고 평택시민에게는 소득 기준 상관 없이 최대 8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평택보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행성 감염병인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홍역, 인플루엔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새 학기 유행성 감염병은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많이 발생하며, 매년 4~6월과 10월~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 발열, 기침,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면역이 없는 타인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며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한다.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수두의 경우 권장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평생 면역을 갖게 되며, 감염이 되더라도 증상은 가볍고 감염 전파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새 학기 유행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접종 미완료자는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과 함께 보육시설과 학교에서는 2명 이상의 감염병 (의사)환자가 발생한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학교 등 단체생활을 통한 새 학기 유행성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해 다음의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월 24일'세계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남양주시청 제2청사, 마석역,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오는 21일 ~ 22일 결핵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결핵예방 캠페인은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남양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남양주톡톡, 내손에 남양주, 블로그 등 온라인 홍보와 함께 ‘결핵 바로 알기’안내문 배부, 결핵 예방 응원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결핵은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하는 호흡기 감염으로, 타액으로는 전염되지 않으며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결핵약에 내성이 없는 환자가 2주 이상 결핵약을 복용할 경우 전염성은 대부분 상실되며, 결핵약을 6개월 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결핵은 무엇보다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시민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3월 초 봄철 기온이 따뜻해짐에 따라 식품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소비가 증가하는 카페의 제빙기 얼음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세균수, ▲대장균, ▲살모넬라 세 항목으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건행정과는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조리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수거․검사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회수 · 폐기 처리할 방침이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계절별로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식품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선제적인 식품 수거·검사를 통해 위생관리를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를 확대 실시한다.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는 도와 교육청, 학교급식지원센터 등 관련기관의 협조로 학교에 납품되기 전 식재료(농수산물, 가공식품)의 방사능, 중금속, 및 잔류농약을 검사하는 것이다. 작년 학교 급식시설 식재료 농산물(쌀, 과일 등), 수산물(고등어, 삼치, 새우 등) 및 가공식품(간장, 고추장 등)에 대해 방사능 1,750건, 중금속 319건, 잔류농약 43건 등 총 2,112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했다. 특히 작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처리수) 방류로 도민의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방사능 검사 총 1,750건 중 1,283건(73%)을 수산물에 집중하여 검사했고, 방사능은 불검출 됐다. 올해는 방사능 2,090건, 중금속 300건, 잔류농약 100건 등 총 2,490건으로 검사를 확대하고, 학교급식뿐 아니라 어린이집에 납품하는 6개 급식시설의 식재료에 대해서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새학기를 맞아 자녀들의 먹거리에 대한 학부모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임신과 출산, 양육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처인‧기흥‧수지보건소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각 가정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눠 진행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내달부터 11월까지 임산부의 정서 안정과 임산부 사이의 유대감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가 마련한 ‘플라워 태교 교실’, ‘엄마와 아기를 위한 요리 교실’ 프로그램이 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에 걸쳐 대면 교육으로 이뤄진다. 예비 부모에게 올바른 임신과 출산, 육아 정보를 전달하는 ‘남편과 함께해서 행복한 출산 교실’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8시 비대면으로 편성됐다. 기흥구 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해 모유 수유와 신생아 돌보기 방법을 알려주고,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대면 교육도 마련할 예정이다. 수지구보건소도 지난 4일부터 ‘예비 부모 홈스쿨’을 비대면으로 마련해 ‘아빠 태교 교실’, ‘산후우울증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다음 달부터는 ’아이 마중 출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보건소 보건행정과는 3월 13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과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세종여주병원이 한자리에 모여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됐다. 특히, 지역 내 유일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세종여주병원 현장방문으로 개최 된 이번 회의에서는 응급실 운용상황과 여주시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체계 등을 공유하고 각 기관들간의 비상대응체계와 협력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지난 2월 29일에도 조정아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여주시 응급의료 긴급대책 및 협력체계 추진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1차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여주시 부시장(조정아)은 “여주시 의료계는 정상운영 중으로 다행이나 중증 응급환자의 상급병원 이송과 수용이 우려되어 병원 및 유관기관과 핫라인 유지 및 협력체계 구축 등 시민 생명보호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관내 65세 이상 1인 가구의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만들고 주민 친화적인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 체감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활력UP 건강UP’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3월 13일부터 2개월간 진행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에서 보건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마을을 직접 찾아가 공공보건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탄현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라인댄스), 기초검진, 건강 상담,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보건교육을 통해 건강 상식을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관내 보건소와 활발한 연계를 통해 탄현1동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