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와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어르신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어르신교통카드’의 이용률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섰다. 공사와 하나은행은 최근 광주시 북구 효령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노인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홍보회’를 갖고 어르신교통카드 안내와 현장 발급,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법 소개 등을 진행했다. 어르신교통카드를 이용하면 경로 우대자가 매번 신분증을 제시해 일회용 우대권을 발급 받는 번거로움 없이 도시철도를 무료 탑승할 수 있다. 또한 시내버스 환승 시에는 유료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어 간편하게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어르신교통카드는 광주시에 주민 등록된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소지하고 광주광역시 내 하나은행 영업점 10개소를 방문하면 연중 신청 가능하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어르신교통카드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어르신 편의 도모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면서 “교통카드 이용을 통해 일회권 관리 비용 절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외상으로 생긴 흉터나 문신 때문에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상처 제거 치료비와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위기청소년 상처 제거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2022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위기청소년 상처 제거 지원사업은 지난해 30명에게 상처 제거와 함께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지원했다. 소득 수준(중위소득 100% 이하) 요건을 충족시키는 경기도 거주 청소년(9~24세)은 누구나 가능하며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사례판정위원회가 지원 동기와 의지 등을 심의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200만 원 이내의 치료비와 함께 거주 지역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업은 연중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상반기 신청 기간은 3월 6일부터 3월 20일까지, 하반기 신청 기간은 6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영미 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상처로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며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심각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도 공공기관 ESG 평가에 ‘양육·돌봄 휴가·휴직 현황’, ‘탄력적 근무제 현황’ 등 2개 지표를 추가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가족 친화적 경영을 유도한다. ‘ESG’란 ▲Environme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약자로,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필수적 요건으로 경기도에서도 발 빠르게 기본계획을 준비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도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중소기업 경영지원 사업 선정 등에서 ESG 지표를 활용하고 있다. 도의 ESG 지표는 환경보호와 인권경영 등 12개로 구성됐는데, 이번에 ‘양육·돌봄 휴가·휴직 현황’, ‘탄력적 근무제 현황’을 추가해 총 14개로 늘렸다. 이에 따라 도 공공기관은 오는 7월부터 기관별 누리집에 양육·친화적 경영 실적을 공개하게 되며, 중소기업 ESG 진단평가와 컨설팅을 통해 양육․친화 지표를 실천하는 우수기업에는 시설·환경 개선 비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하나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과장은 “이번 평가 지표 확대는 저출생 문제에 동참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ESG 우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3월부터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고령자 등을 위한 경기도, 시군 누리집 모니터링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직접 경기도와 시군 누리집을 점검해 이용자 측면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해 웹 접근성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도와 14개 시군 누리집에 대해 21명의 장애인이 모니터링에 참여해 누리집 총 2만 9천400페이지, 오류 총 5천142건을 점검했고 각 기관에서는 이를 개선한 바 있다. 예를 들어 청각장애인을 위해 게시된 동영상에 자막을 제공했는지, 시각장애인을 위해 연결 링크에 대한 사전 설명이 있는지 등이다. 올해는 경기도와 16개 시군(고양, 남양주, 안양, 안산, 시흥, 김포, 하남, 광명, 군포, 오산, 이천, 구리, 의왕, 포천, 여주, 연천) 누리집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웹 접근성 모니터링 교육을 수료한 장애인 20명이 사업에 참여,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에도 도움이 된다. 정연종 경기도 정보기획담당관은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경기도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9일 장애아동과 함께 잭슨나인스(일산점)에서‘2024 우렁e, EVERYDAY’를 진행했다. ‘우렁e, EVERYDAY’는 이마트 남양주점, 다산점, 별내점, 진접점이 후원하는 장애인 문화·여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개학을 앞둔 장애아동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다양한 즐거움으로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아동 15명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직원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다채로운 미니게임으로 구성된 카니발게임과 체험형 게임, 트램폴린, 블록체험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협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오후에는 VR체험과 가상현실체험, 마술공연 등 이색 체험활동과 관람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이색적인 게임과 공연을 하며 시간을 보내서 정말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보호자는“개학이 다가와 아이가 긴장을 많이 했는데 오늘 활동을 통해 다시 밝아지도록 큰 도움을 주신 이마트와 복지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길재경 관장은“올해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2월 28일 반찬지원대기 가정을 대상으로 식료품 박스를 전달했다. 반찬지원서비스는 평택시 관내 장애 당사자와 그 가정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여 조리의 어려움 해결과 결식을 해소하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전달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평택세관과 평택행복나눔본부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준비된 식료품 박스는 햇반, 라면, 참치캔, 짜장, 카레, 미역국 등으로 구성됐다. 식료품 박스를 전달받은 당사자 송님은 “식료품을 통해 한동안 끼니 걱정은 덜 수 있게 됐습니다.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식품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식료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주변 이웃에게 잘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 치솟는 물가로 인해 부담과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이 많다. 많은 분들이 장애 당사자분들과 가까운 이웃이 되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배곧2동은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홀로 사는 가구 또는 가족으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7가지 복지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누구나 돌봄’은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주민에게 돌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복지정책이다. 기본형은 생활 돌봄ㆍ동행 돌봄ㆍ주거 안전ㆍ식사 지원ㆍ일시보호 등 5개 서비스를 지원하고, 확대형은 기본형에다 재활 돌봄ㆍ심리상담 등 2개 서비스를 추가로 지원한다. 서비스 지원 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 원 이내로 소득 수준에 따라 무료 또는 50%를 지원받거나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상담을 받으면 된다. 위기 상황을 접수한 행정복지센터는 긴급 상황 시에는 즉시, 일반상황 시에는 72시간 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배곧2동은 오피스텔 밀집 지역에 홀로 사는 취약계층이 많다. 이들이 돌봄을 받지 못할 때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에서 2024년 1학기 평생교육 특강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성남시 거주 6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5일(금)까지로 중원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jwnoin.org) 방문을 통한 온라인 접수, 유선 접수 모두 가능하다. □ 이번 특강은 어문·인문학, 음악, 건강, 정보화, 미술, 취미 분야로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위에 표를 참고하면 된다. □ 자세한 사항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팀(031-751-7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 광복회 남양주시지회 독립유공자 후손 35명과 조찬을 함께하며 예우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광복회 남양주시지회 회원,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선열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유공자 가족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 시는 조찬 후 경기도가 주관하는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회원들을 위해 시청 버스를 지원하고 배웅을 하며 조찬을 마무리했다. 주광덕 시장은 “대한민국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하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을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표 지회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선조들의 후손으로서 깊은 자부심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우리 모두 3월 1일 그날의 뜨거웠던 독립의 열정을 가슴 속에 품고 희망의 불씨를 지펴나가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광복회 남양주시지회는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재활용 수집 노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관내 84개소의 고물상과 읍면동, 지역 네트워크(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를 활용하여 재활용 수집 노인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노인일자리와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시는 2017년 ⌜남양주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저소득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맞춤형 상담 및 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3년에는 참여자 중 28%를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연계하는 성과를 보였다. 한혜정 노인복지과장은 “생계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거리로 나서는 재활용 수집 어르신들이 아직 많으시다. 우리 시는 전수조사 기간을 한정하지 않고 재활용 수집 노인 발굴과 그들의 자립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번 전수조사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9일 故원종근 선생의 자녀 원대연님께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헌신하고 그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5개 등급 무공훈장 중 4등급에 해당한다. 1932년에 태어난 故원종근님은 1951년에 입대하여 6.25전쟁 중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2번의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 수여가 결정됐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故원종근 선생의 자녀 원대연님에게 “꽃다운 나이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다는 것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감히 상상하기 어려운 숭고한 일이며, 그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에 원대연님은 “고인이 되신 아버님이 자랑스럽고,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아직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김포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 60세 이상 노인들의 소비자 피해 예방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소비자원 강사 지원 연계를 통해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건강기능식품, 여행·항공권·숙소, 악독 상술 택배 서비스, 이동통신서비스 등의 소비자 피해 사례를 살펴보고 주의 사항과 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00 어르신은 “노인 대상 피해 사례와 대처방안 등 유용한 정보를 알려줘 알찬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매년 노인권익증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권익증진 캠페인 등 어르신의 인권 및 권익을 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에 참여하는 청소년 수험생 13명이 대학교 합격을 통해 자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에 대학에 합격한 청소년들은 짧게는 1년, 길게는 4년 동안 희망플랜에 참여하며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해 왔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가정 내 인적, 물적 자원의 부족으로 진로탐색과 진학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희망플랜을 통해 대학교 진학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것만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희망플랜광명센터 청소년들의 대학교 합격이라는 성과에는 광명시의 지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의 역할도 매우 컸다. 광명시학원연합회는 청소년의 수강료 지원과 사업 자문을 하고 있으며, 광명입시학원(원장 이창열)은 청소년 4명에게 일대일 입시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광명시 거주 대학생 10명이 청소년의 진로개발과 학업성적 향상을 위해 청소년과 일대일로 매칭되어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그 밖에 아이들과미래재단, 월드비전, 초록우산 등에서 장학금 3천만 원을 지원해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2024년도 ‘경기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금융교육은 금융취약계층이나 사회복지시설 등 20명 이상 단체가 신청하면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교육 내용은 합리적 소비와 저축, 부채관리,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법 등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교육대상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과정으로 각종 금융사고 피해 예방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는 원하는 교육기관의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누리집과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통한 온라인 교육도 진행 중이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최근 고금리 상황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금융 취약 계층에게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공공의 책임” 이라며 “앞으로도 협약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효과적인 교육과 홍보가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기숙사가 2024년 도내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대학생 197명, 청년 76명 등 총 273명을 최종 선발했다. 수용인원 278명(장애인 5명 포함)인 경기도기숙사의 이번 모집에는 재입사 지원자 117명을 포함해 총 450명이 지원했으며 2024년 신규 입사는 333명이 지원해 약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도기숙사는 입주 학생들을 위해 통합 생활기술 교육,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관람을 위한 문화 공감 프로그램, MZ세대가 선호하는 골프, 테니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응 교육협력과장은 “경기도기숙사는 경기도민 대학생과 청년의 주거비 경감으로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 확립을 위해 지원되는 시설”이라며 “최고품질의 급식과 편의 제공으로 입사생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발달장애인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3일 밝 혔다. 시는 지난 달 23일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심사에 응모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수행 능력을 평가해 주간활동서비스와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각각 2곳씩 추가했다. 발달장애인의 주간활동서비스 기관으로 새로 지정된 곳은 ▲아이비전 ▲WE:MILY 특수지원센터 동백점이다. 용인 지역에는 신규 지정 기관에 앞서 ▲짐사회서비스센터 ▲예지원가족발달연구소 ▲용인CYA부설 마음드림심리상담센터 ▲사단법인 반딧불이 ▲사회적협동조합 용인도우누리 ▲사단법인 하울회 ▲해누리센터 등 7곳이 운영 중이었으며, 신규 기관 선정에 따라 9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기관으로 새로 선정된 기관은 ▲주스아이아동발달연구소 ▲아이비전이다. 앞서 운영 중인 ▲짐사회서비스센터 ▲예지원가족발달연구소 ▲용인CYA부설 마음드림심리상담센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숲속아동발달센터 ▲사단법인 하울회 ▲해누리센터를 합치면 총 9곳의 기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1일 상록구 수암동에 소재한 안산초등학교와 3·1 운동 기념탑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을 비롯해 광복회 안산시지회와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 등 각계각층의 시민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평화와 번영의 토대 위에서 그날을 재연할 수 있는 것은 일제의 탄압에 맞선 수많은 순국선열 및 독립운동가, 민중들이 있어 가능한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오늘의 봄을 만들어 주신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바친다”며 “애국지사의 헌신과 희생의 가치가 역사 속에서 흐려지지 않도록 지자체 차원의 보훈을 바로 세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문 낭독에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창 ▲ 3·1절 만세 행진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만세 행진이 진행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 이하 복지관)이 지역 내 장애 영유아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 복지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내용에는 △발달지연 자녀의 양육자를 위한 심리 지원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이 포함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시 발달 지연 영유아와 장애아동들이 차별 없는 보육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협의회와 복지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복지가 ‘점프-업’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며,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로 향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조효숙 협의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모두 같은 방향을 보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통합을 소망하며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장애 영유아 및 아동의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장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정기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2024년도 운영되는 드림스타트 정기프로그램은 아동의 재능발달과 심리치료, 양육자의 정서안정 및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인원은 약63명이다. 아동 프로그램으로는 아동의 인지발달과 창의력 향상 및 EQ발달을 위한 큐브, 하와이 민속 현악기 연주를 통해 안정적인 정서 발달을 형성하는 우쿨렐레, 자기표현의 기회를 통해 잠재력, 개성, 감정을 표출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캘리그라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고 창의력 및 상상력을 증진시키는 집단미술치료, 원예·아로마·보드게임으로 이루어진 나를 찾는 마음놀이터 프로그램이 있다. 올해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소그룹을 형성하여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소그룹 집단상담이 신설됐다. 양육자 프로그램으로는 양육자의 정서안정과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아로마·공예 등으로 힐링프로그램, 우아한 마음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경기도의 대표적 정책인 기회소득이 장애인과 예술인에 이어 체육인들에게도 지급을 시작한다. 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내용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이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을 의결했다. 경기도는 4월 중 사업 참여 대상 시군, 전문가, 학계, 체육인 등이 함께하는 공청회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과 규모를 확정한 후 이르면 7월부터 실제 지급을 시작할 방침이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경기도 등록 전문선수(현역, 은퇴선수)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체육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총예산은 도비 5억 9천만 원을 포함한 11억 8천만 원이며, 도내 체육인 7,860명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이를 위해 작년 10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