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도서관 담당자 및 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수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는 '학교도서관 장서의 보수와 보존'이라는 주제로 학교도서관 장서 보수의 개념과 중요성, 장서를 다루는 올바른 방법을 알아보고 그림책과 일반단행본을 보수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4월 30일부터 5월 21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운영하며, 4월 19일까지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수는 '(학부모 독서교육) 책, 친구가 되어줘!'를 주제로 2024년 어린이책의 해를 맞아 어린이와 어린이책에 대해 알아보고 자녀와 함께 책을 읽는 방법과 책과 함께하는 활동 사례를 소개한다.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하며, 4월 21일까지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우선 접수 후 4월 22일부터는 일반 학부모도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어린이특화도서관인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읽걷쓰 가재울꿈 어린이 축제’를 5월 4일 개최한다. 축제는 지역 청소년 동아리 재능 나눔과 가족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읽걷쓰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6종과 다채로운 가족 체험 부스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주 프로그램은 ▶코믹 마술 및 버블 아트쇼 ▶도전! 읽걷쓰 골든벨 퀴즈 ▶읽걷쓰 나만의 작은 책 만들기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발간기념회 ▶친환경 보석방향제 만들기, 모루 키링만들기 등 가족체험 부스 ▶‘오늘 가족독서를 시작합니다’ 김정은 작가 특강 등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5일 오전 9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어린이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리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이소욱)은 지역사회 독서 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의 역량 향상을 위해 인천 중‧동구 작은도서관 4관을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인 화도진도서관과 인천 중·동구의 작은도서관이 독서공동체를 구성하고, 강사 인력과 도서 지원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독서 모임 환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대상은 ▶단비작은도서관 ▶산책작은도서관 ▶만석비치생각버스도서관 ▶꿈나래어린이도서관 등 4개 작은도서관이다. 참여한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모임을 통해 읽기와 쓰기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이 독서의 가치와 자기 성장의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읽걷쓰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각 도서관 독서동아리의 자조적 모임 성향을 살려 꾸준히 모이도록 독려하는 한편, 향후 심화 과정 연계 운영 및 출판물 발간 등 동아리 역량 강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2024 청소년 자치기구 ‘누리다’ 제4기 발대식을 6일 개최했다. ‘누리다’는 인천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3월 면접을 통해 총 45명의 지원자 중 제4기 위원 21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기획팀, 영상제작팀, 홍보팀으로 나뉘어 12월 말까지 홍보 영상과 휴먼북 인터뷰와 영상 제작,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 및 모니터링, 다누리 운영을 위한 제안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임원 선출 ▶팀별 모임 순으로 진행했으며 참여 위원들은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팀별 활동과 교류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다누리는 35년간 인천시교육감 관사로 사용하다 2019년 9월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열린 소통 공간”이라며 “앞으로 청소년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활동을 적극 운영하고,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청소년 자치기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새봄맞이 청렴 꽃심기 행사를 5일 개최했다. 행사는 봄을 상징하는 화사한 봄꽃을 심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시각적‧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청렴 캠페인 문구를 게시함으로써 청렴 실천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렴 식목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각자의 청렴 의지를 내재화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제도를 넘어 일상에서 실천하는 청렴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올해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함께하는 '한 책! 읽걷쓰 평화탐방'을 25일 운영한다. 탐방은 한 책 캠페인 도서인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윤정은 지음, 북로망스, 2024)을 8일부터 SNS를 통해 함께 읽고 소감을 나눈 후 난정평화교육원 일대를 걷고 글로 남기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인천난정평화교육원, 대룡시장, 화개산 오솔길 등 강화 교동면 일대를 함께 걷고, 평화의 관점에서 인천지역의 정서와 한 책 도서에 대한 감상을 공유하며 봄내음 가득한 강화를 만끽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 오전 10시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중식비를 제외한 참가비는 무료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걷고, 글쓰기를 통해 깊은 사유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8일 구월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91개교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는 예술문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해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예술자원과 연계해 공동체가 함께 나누고 즐기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8일 구월여자중학교에서는 ‘에델바이스’, ‘이웃집 토토로’ 등의 관악 연주를 선보였고, 학생들은 음악과 더불어 신나는 등굣길을 함께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 예술교육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온누리학급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8일 연수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 감수성 신장과 모두를 위한 포용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급에 맞춰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온누리학급을 2020년부터 운영해 왔다. 체험과 놀이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다문화에 대한 수용성과 감수성을 높일 수 있어 학교 현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4학년도에는 초등(12교), 중등(5교)의 18개 온누리학급을 선정해 동아리형, 학급형, 학년형의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8일 연수를 열고 2023학년 우수사례 공유 및 2024 운영계획서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단은 이날 계획서 컨설팅을 시작으로 담당 학교와 소통하며 학교 다문화교육을 지원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누리학급 운영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어울려 살아가는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8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해 교육전문직원, 학생 생활지도 경력이 있는 관내 교원, 교육활동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 변호사, 경찰, 학부모 등 41명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2년 임기로 2026년 3월까지 활동하며,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 ▶교육활동 침해 보호자 등에 대한 조치 ▶교사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그 밖에 교육장의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지역교권보호위원장 선출 ▶교육활동 침해 기준과 예방 대책 ▶소위원회에 위임하는 사항에 대한 심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규정에 대한 보고 등을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20240409104706-936][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연수를 8일 진행했다.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은 학습부진 수준과 원인에 맞춘 지원체계를 통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향상해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한다. 연수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 방법 ▶학습 이력 관리 운영 방안 ▶채팅창을 통한 질의-응답 ▶학습지원 담당 교사 대상 행정 사항 안내 ▶단위학교 업무 담당자 상시 컨설팅 절차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단위학교의 입체적·체계적 기초학력 진단에 따른 개별 맞춤 학습지원으로 모든 학생이 의미 있는 성장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2,443대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학교 정수기는 총대장균군, 탁도 2개 항목을 분기별 검사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부적합으로 판정된 정수기는 사용 중지 및 개선 조치 후 재검사를 하며, 재검사에서도 부적합을 받은 정수기는 철거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2,443대 중 2,441대가 최초 적합 판정을 받았고, 부적합을 받은 정수기 2대도 개선 조치 후 재검사 결과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수기 수질검사 지원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학교 정수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채수 시, 수질검사 업체에 대한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수질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부일중학교에서 결대로자람학교 현판을 수여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결대로자람학교는 존엄과 공존의 교육으로 모든 학생이 나다움을 찾아 책임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앎과 삶의 주도성’을 길러주는 인천 공교육 혁신의 모델학교다. 인천 결대로자람학교는 총 107교이며 교육공동체의 주체성을 바탕으로 학교별 다양한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철학은 학생중심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이며, 가장 중심에는 결대로 교육이 놓여 있다”며 “아이들이 자기 결대로 성장해서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결대로자람학교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소통, 공감, 연대가 중요하다”며 “결대로자람학교로 선정된 부일중학교 학생 모두가 나다움과 자기다움으로 성장하며, 소통, 공감, 연대의 힘으로 전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8일 부일중학교를 시작으로 인일여자고등학교, 계양고등학교, 인천주안초등학교, 작전고등학교에도 결대로자람학교 지정 현판을 수여하고 학생,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교육원 등에서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주제로 살아있는 아카이브 만들기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4.16기억저장소, 카이스트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단원고 4.16기억교실에 대한 국제학자들의 다양한 시각 논의와 폭넓은 관점의 소통과 토론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는 교육원이 재난과 기록유산 관련 국·내외 학술대회 등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재난 아카이브로서의 가치를 홍보하고 전략적으로 활동해 이뤄낸 성과다. 학술대회는 ▲단원고 4.16기억교실 소개 및 탐방 ▲기조 강연 ▲4.16 재난 아카이브 ▲기록으로서의 기억교실 ▲종합토론 ▲해외학자 발표 ▲핵심 그룹 사례발표 등 순으로 교류가 이뤄진다. 특히 단원고 4.16기억교실 재난 아카이브 세계화를 위한 기준 요건과 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제언의 내용을 공유하고 산출된 자료는 향후 기본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명선 원장은 “오늘날 단원고 4.16기억교실은 생명 존중, 안전 등에 대한 교육 현장으로 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복 물려주기 사업으로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62개교 교복 물려주기 운영 결과, 연간 약 4억8,000만 원의 경제적 부담 절감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자켓, 조끼, 셔츠(블라우스), 바지(치마) 등 교복 6,423벌이 재활용됐다. 크기가 작아져서 교복을 못 입거나, 전학 등으로 추가로 교복이 필요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 또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학생들이 환경보전과 절약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복 물려주기는 학교의 학부모회, 학생회 등이 운영하고 있다. ▲졸업식 교복 집중 수거 ▲세탁 및 수선 ▲보관 및 나눔 등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교복나눔 활성화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졸업사진 촬영, 입시 면접 등 교복이 필요한 경우 잔여 교복을 적극 대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도교육청은 지난 20일 ‘경기도교육청 착한교복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경기도 교복은행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를 통합해 ‘경기도교육청 나눔교복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이는 교육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상반기 지역을 이끌 우수 인재 약 110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6일 금요일까지다. 성적이 우수한 미래 장학생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의 복지 장학생으로 나누어 선발하며, 4월 8일 기준으로 남양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전년 대비 22명 늘어난 50명(일반대 42명·방송통신대 8명)의 미래 장학생을 선발하며, 복지 장학생은 60명 선발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자에게는 1인당 총 300만 원(방송통신대의 경우 50만 원)이 상·하반기 각 50%씩 나누어 지급된다. 접수처는 미래 장학생의 경우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3층 미래교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며, 복지 장학생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 복지업무 담당자에게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2024년 상반기 남양주시 장학생 선발 결과는 5월 13일 공지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으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대학생에게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꿈과 재능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태희 교육감이 ‘2024 교육감-교감지구대표 간담회’에 참석해 경기교육 정책 추진에 따른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8일 북부청사에서 진행한 간담회에는 경기 북부 8개 지역 교감지구대표와 임 교육감이 만나 경기교육 정책 전반에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하는 교감지구대표는 학교급별(초·중·고), 설립 구분별(공·사립), 성별(남·여)로 균형 있게 구성했다. 간담회 주제는 ▲2024년 상반기 경기교육 정책 이해 및 공유 ▲현장 소통을 통한 학교 지원 방안 모색 등이다. 참석한 교감지구대표단은 돌봄과 늘봄 교육 지원을 비롯해 예산 등 사업비 집행, 학생의 현장 체험학습 지원, 특성화고 활성화 대책 등 더 나은 학교 교육을 위해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중심은 학교이고,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충실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면서 “공유학교와 온라인학교가 학교 교육을 지원하고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경기교육은 큰 그림을 그리고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현장은 학교가 기본인데, 교감선생님은 그 학교의 기본을 제일 지켜주시는 분”이라고 강조하며 “학교에서 가장 중요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확대하여 자기주도적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자율선택급식학교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2023년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3개교를 운영했으며, 2024년에는 경기도교육청 주관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공모를 통해 16개교(초 6개교, 중 4개교, 고 6개교)로 확대 추진하게 됐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들이 기호와 건강상태에 따라 스스로 원하는 메뉴와 양을 선택하여 먹는 시스템으로 다양한 영양소를 고려한 선택 메뉴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입맛과 영양요구를 충족시키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학부모들의 급식 신뢰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는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율배식, 선택식단, 샐러드바 등을 운영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주도 급식 활동 영양식생활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환경개선을 통해 조리종사원의 업무경감을 도모하고 다양한 공간활용도 추진할 수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운영학교 대상 협의회, 연수를 실시하고 시설개선비 지원, 교육자료 공유 등을 통해 자율선택급식의 원활한 운영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4일 새안양신협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선발된 지정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서민 금융기관인 새안양신협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재단을 통해 총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만안구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올해 새안양신협 지정장학생은 지난 3월 개최된 ‘제62회 전국 남녀 중고학생 종별탁구대회’에서 여자 고등부 복식 우승을 차지한 최서영ㆍ김수지(안양여고)를 비롯해 총 5명의 우수한 장학생들이 선발됐다. 수여식에서는 장학생들이 소감과 앞으로 각오를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장학생으로서의 긍지와 앞으로의 자신의 꿈을 위해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홍흥식 새안양신협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양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의 인재 육성을 위해 고귀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새안양신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 많은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부모 교육 및 상담 등을 한 곳에서 지원하는 ‘서울학부모지원센터’통합서비스를 4월부터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0년부터 ‘서울학부모지원센터’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그간,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는 학교 교육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요구받고 있지만, 정작 자녀의 입학부터 발달 단계에 따른 체계적 학부모 교육이나 전문적 상담 기회가 적어,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나 상담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질 높은 학부모 교육과 상담의 요구가 높아지는 점 등을 반영하여 기존에 개별적으로 이루어졌던 ‘학부모교육’, ‘정보’, ‘상담’서비스를 통합하는 ‘서울학부모지원센터’통합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서울학부모지원센터에는 '서울학부모배움과정'과 '서울학부모마음상담'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서울학부모 배움과정' 중 기본교육인 맞춤형 배움 과정과 전문교육인 학부모리더교육은 4월 초 서울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신청받아 4월 중순 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또한, 3단계 교육 과정 외에도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공동체형 학교 조성을 위한 다양한 특별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의 청렴슬로건 공모전 우수작을 8일 발표했다. 3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50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온라인 투표를 통해 7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몰래 살짝? 아니아니! 너와 내가 만드는 맑은 문화, ‘청’ 청정한 마음이 만든 내일, ‘렴’ 염려 No!, 세상을 바꾸는 한걸음 청렴 실천, 우리의 약속 청렴!, 청렴의 약속, 내일을 위한 모두의 약속, 청렴한 나, 당당한 우리,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청렴한 마음 등이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선정된 청렴슬로건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과 각종 홍보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슬로건 공모전을 계기로 모든 교직원이 청렴 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