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는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슬로건을 ‘토마토로 붉게 물든, 너른고을 퇴촌거리!’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토마토로 붉게 물드리는 3일간의 퇴촌거리 잔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당선작은 올해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대표 표어로 활용된다. 이번 축제 표어 공모는 지난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271명이 참여해 총 396건이 접수됐다. 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는 2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15일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당선작 1개,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 장려상 6개를 최종 선정했다. 석봉국 축제위원장은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는 기존의 개최 방식을 탈피해 거리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전보다 차별화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하시는 방문객들께 알차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회전교차로↔온누리약국 사거리) 개최되며 KBS2 라디오 ‘주현미의 러브레터’ 공개방송 등 다양한 공연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지난 14일 송정동 기관, 단체와 직원들이 합심해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해빙기를 맞아 무단투기 취약지의 쓰레기를 수거함과 동시에 송정지구 내 도로변을 집중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클린 송정’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송정동 환경개선을 위해 참여해 주신 기관,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5일 곤지암읍 부항리 일원에서 ‘생명살림운동 개나리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수 읍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곤지암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곤지암읍 부항리 뚝방길을 따라 개나리 묘목 6천여주를 식재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새봄을 맞은 곤지암읍 하천변에 아름다운 노란 물결을 볼 수 있게 됐다. 김영욱‧김효숙 곤지암 새마을 남녀 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지역 경관과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7일 곤지향 어울림마당에서 이주민·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누리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다누리 무료 진료 사업’은 정보 부족 및 소통의 어려움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광주 지역 내 이주민·다문화 가정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중구 소재 영락교회 의료봉사단 및 광주시 가족센터 통역봉사단,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무원 등 30여명의 참여와 협력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주민·다문화 분과 주관으로 매년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는 ‘다누리 무료 진료 사업’은 매회 70∼80명의 외국인에게 내과, 산부인과, 초음파, 치과, 약학과 등의 진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진료 과정에서 위기 사항이 발견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5월에 개최되는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 행사장에서 2024년 제2차 무료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다누리 무료 진료 사업은 이주민과 다문화 가정에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건강한 삶을 지원할 뿐 아니라 특별히 지역사회의 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총 21만5천537필지에 대해 오는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청 토지관리과(지가관리팀)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도 확인 가능하며 보다 편리하게 광주시청 홈페이지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4월 8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광주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 특성 및 가격 균형 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민대학’ 상반기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상반기는 4월 15일부터 7월 5일까지 12주 동안 대면과 비대면으로 9개 강좌를 운영한다. 대면 강좌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울장신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3개소에서 운영하고 비대면 강좌는 수요일에 줌(ZOOM)으로 운영한다. 이번 대면 강좌는 ‘광주의 역사와 인물 이야기, 와인잔에 담긴 인문학, 지피지기 소통학, 나만의 정원 설계, 길 위에서 만나는 역사의 숨결, 자연치유 오감멀티테라피’ 등 8개 강좌를, 비대면 강좌는 ‘영어 명연설 속에 담긴 세계시민학 3’ 1개 강좌만 운영한다. 시민은 1개 강좌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 1개 강좌의 출석율이 80% 이상이면 수료증을 발급하고 각 학과별 5개 강좌 중 100시간을 이수하면 명예학위증을 수여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문의는 평생교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도가 증가하는 만큼 다양한 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도 수강할 수 있도록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포·도척 처리 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착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2월까지 총사업비 361억원(국비 253억원)을 투자해 하수관로 38.5㎞ 등 신규 하수관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이 완료돼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된 광주시 2개 처리 구역[오포(능평동, 문형동, 신현동), 도척(궁평리, 노곡리, 도웅리, 방도리, 상림리, 유정리, 진우리, 추곡리)]의 발생 하수를 적정 처리하기 위해 공공하수관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공공하수관로에 개인 배수설비를 연결해 하수 유입 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우선 과제인 만큼 최대한 많은 가구에 하수도 보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양벌동에 건립 중인 종합운동장이 올해 예산 420억원을 지방채로 확보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7월 31일에 착공한 광주 종합운동장은 현재 주요 부분의 토공을 마무리하고 주 경기장 3개 층 중 1층 부분의 골조가 올라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늦어도 2026년 2월까지는 완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종합운동장은 1만1천132석 규모로 각종 육상 경기는 물론, 축구장과 야구장, 볼링센터에 광장까지 조성해 스포츠 행사는 물론, 문화 행사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시설로 기능하게 될 것이다. 또한, 시는 종합운동장의 첫 공식 행사로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해 1천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종합운동장의 개장을 축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신청해 수원시와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종합운동장의 건립은 광주시민은 물론, 지역 경제와 체육 발전에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오포1동분회는 14일 오포1동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오포1동 14개 경로당 회장, 총무와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결산보고와 2024년 주요 활동 계획 및 당면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옥자 오포1동 분회장은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내빈들과 각 경로당 회장, 총무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간 화합하고 협력해 지역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지역발전에 애써주시는 지역의 원로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지난 13일 상공회의소에서 제10대 이성하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이용 국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회원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임 이성하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취임사, 축하 꽃다발 전달식, 격려사·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이 회장은 “광주·하남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와 유관기관 및 회원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와 기업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새롭게 취임하는 이성하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광주시도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기업 성장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각종 규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2일 제10대 의원 및 특별의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이성하 회장을 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달부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는 것으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과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한편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 방지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식량자원팀 또는 읍·면·지구 농민상담소를 통해 할 수 있으나 현재 상반기 신청은 마감됐다. 하반기 신청은 10월 중 예정돼 있고 관내 거주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산림 인접지 100m 이내는 우선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파쇄 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비닐, 노끈 등 파쇄 저해물질을 사전 제거하고 영농부산물을 한곳에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해빙기 취약 시설 안전관리 점검담당자를 대상으로 사고 예방 안전 교육 및 NDMS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빙기 안전 점검 부서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건설공사장, 옹벽, 도로, 급경사지 등 해빙기에 취약한 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민관합동점검 안내 ▲사고 예방 교육 ▲NDMS 시스템 권한 부여 및 점검 결과 입력 방법 ▲해빙기 위험 요인별 안전대책 ▲담당자 안전 점검 추진 시 애로사항 및 의견 수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해빙기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소통 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2024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신청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학습지 교사가 지원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한글 또는 국어 학습지 교육을 주 1회, 15분 내외로 지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만 4세~11세(2013. 1. 1.~2020. 12. 31. 출생자), 정규·대안학교 초등 1학년~6학년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로 저소득 및 취약계층 대상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광주시청 여성가족과 가족지원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광주시 가족센터로 업무시간 내 방문하면 되며(팩스는 가족지원팀 별도문의) 자세한 모집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관내 시민들의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3~5월에는 계절적 요인과 불면·상대적 박탈감·구직 시기 등 사회적 요인이 연관돼 자살률이 증가,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광주시 정신건장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공동주택 및 숙박업소 등에 위기대응 사회서비스 홍보지를 배포하고 현수막 게첨 및 온라인 매체 광고,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내 자살 예방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자살 시도자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 ▲자살 유족 자조 모임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자살 예방 홍보사업 ▲자살 수단 통제 사업 ▲생명사랑 치료비 지원사업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사업 등 연중 자살 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문제 예방 및 관리 방법 안내 ▲치료비 지원 정보 ▲상담 안내 ▲자가검진(스트레스 및 우울척도 검사)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채널 가입 방법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광주시 소재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광주시청 세정과 및 주택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4월 8일까지 광주시청 세정과 방문·우편·팩스 신청하거나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가격이 결정·공시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가격 열람은 개별주택가격 열람과 동일 기간인 이달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 후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새 학기를 맞이해 2024학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규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씨앗’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정원 마감 시 대기자로 등록하고 빈자리가 생기면 대기 순서대로 등원하게 된다. 학교의 정규교육으로 보호할 수 없는 방과 후 시간 동안 청소년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정책사업으로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전액 지원하는 무료 활동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 주중 전문 체험활동(드럼,우쿨렐레, 합창, 체육활동 등), 주말 전문체험 활동(연 4회) 및 캠프, 생활 지원(상담, 저녁 식사 제공, 어린이통합 버스를 통한 귀가 지도 등), 지역 기관연계, 문화·예술·체육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규 모집 중인 참여 청소년의 자격은 방과 후 돌봄(활동)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소득 기준은 없으며 2자녀부터 다자녀 가정, 한 자녀의 경우 맞벌이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조손·다문화·장애 가정 청소년이며 운영시간은 주중 오후 3시 30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아동공동생활가정 2개소가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전국 529개소 아동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로 시설 환경 및 운영, 아동 권리, 프로그램 서비스, 시설 운영 전반 등 4개 영역으로 진행됐으며 ‘참나무그룹홈’ 과 ‘그루터기’는 평가대상 중 상위 5% 이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우수시설로 선정된 2개소에는 시설별로 1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직원복지 등을 위한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우리시는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양육 환경조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심리 안정과 특성화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공동생활가정은 가정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을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보호·양육하며 아동 특성에 맞춘 심리·정서 치료, 아동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월 14일‘우리 학교 인성 브랜드 우수학교’로 선정된 도곡초와 광주중에 현판을 수여했다. ‘우리 학교 인성 브랜드 만들기’는 각 학교의 특색을 살려 교육공동체가 인성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사업이다. 학교급별 맞춤 인성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도곡초등학교는 '맹꽁 인성 G.R.I.T. 프로젝트'로 사자소학 중 가정·학교·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기본예절에 대하여‘맹꽁인성학교’ 교재를 자체 제작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인성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광주중학교는 '고운 말 바른말 사용으로 행복이 가득한 학교'라는 브랜드로 언어습관 점검, 언어순화 학급 규칙 정하기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주체적인 미래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학생으로의 성장을 강조하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체험과 실천중심의 인성교육 확대로 학생들의 삶 속에서 인성 가치와 덕목을 내면화하게 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4일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2024학년도 상반기 교(원)장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시작과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특별 연주로 시작했으며, 전입·승진 교장과 교육지원청 직원을 소개하고 상반기 추진 사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행정지원과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해 대안을 함께 고민하고, 행정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새롭게 도입되는 ▲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초등교육지원과) ▲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활동(중등교육지원과) ▲ 광주문화예술 공유학교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학교행정지원과)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지난 1일 취임한 오성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따뜻한 인성과 탄탄한 실력을 기르고자 하는 교육의 본질은 절대 흔들리지 말아야 하며, 교육의 방법은 시대상을 반영한 새로운 정책을 빠르게 수용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 교육 경험의 폭을 넓혀 주시길 당부드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기업환경개선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환경개선을 지원함과 동시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최종 선정된 기업의 대표자 또는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사업소개 △사업추진 절차 △유의사항 △제출서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불이익을 받는 기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방세환 시장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