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늘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뮤지컬 '달 샤베트'를 개최한다. 뮤지컬 '달 샤베트'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달 샤베트’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어린이/가족 공연 4년 연속 판매 랭킹 1위를 달성한 가족 뮤지컬이다. 이 공연은 어느 무더운 여름밤, 녹아내린 달을 샤베트로 만든다는 이야기로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함을 전한다. 또한 옥토끼들의 사라진 집을 관객이 찾을 수 있게 돕는 참여형 공연으로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무대에서 움직이는 그림책을 보는듯한 감성을 두드린다. 아이들에게 판타지 모험과 삶의 소중한 가치를 깨우치고 환경에 대한 메시지도 전하는 교육적 메시지를 담은 뮤지컬 '달 샤베트'는 3월 21일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만 24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할인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개구 청년LAB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의 주요 정책을 홍보할 기자단 20명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기자단에 신청할 수 있다. 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과 기업 근로 청년도 참여 가능하다. 기자단이 되면 4월부터 11월까지 SNS기획과 영상제작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의 주요 청년정책과 용인청년LAB 프로그램 등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기자단에게 SNS 콘텐츠 기획법, 영상 제작 실무 등 교육을 해 홍보역량을 기르도록 돕는다. 또 용인청년LAB 프로그램의 우선 수강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엔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표창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27일까지 용인청년LAB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 인적 네트워크 구축, 사회 참여 확대, 권익 증진 등을 위해 3개구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용인청년LAB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선 능력개발, 취‧창업, 자립 지원, 문화예술, 심리정서 등 다양한 분야 250여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아동 성교육 및 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단법인 푸른아우성이 ‘내일은 더 소중한 나’를 주제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사춘기 아동의 특성을 고려해 성별을 분리해 각각 진행했다. 강의를 진행한 김도원 강사와 임신영 강사는 사춘기 발달 과정과 신체 변화, 성폭력과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아울러 월경에 대한 교육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책임감 형성 교육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이 밖에도 위생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 습관과 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교육이 끝난 후에는 참가한 아동들에게 ‘청결 꾸러미’ 물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자신의 신체 변화에 놀라지 않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인식해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올바른 성인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하반기에는 양육자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기회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시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안전과 국가안보 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북한의 정세에 따른 국가안보 동향을 파악하고, 안보 위협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엔 용인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등 민·관·군·경·소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발사 각도 차이에 대한 파급력, 핵전략 무기 제조 기술력 등 북한의 정세에 대해 심도 깊은 질문을 하며 한반도 안보 정세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한반도 정세가 녹록지 않은 가운데 북한은 지속적인 도발로 우리의 안보 의지를 시험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안보가 굳건해야 경제가 잘 돌아가고 국민의 삶도 편안해지는 만큼 관련 기관이 지혜와 힘을 모아 통합방위 역량을 키워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지키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취임 후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건축물대장 행정 민원을 간소화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건축물 사용승인에 따라 건축물대장 생성 후 토지합병 시 민원인 신청 없이 건축물대장 지번을 일괄 반영하고, 등기소에 등기촉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100㎡ 이하 소규모 용도변경 시 건축물 표시변경 신청 없이 건축물대장 용도를 반영하기로 하고, 공사가 수반되지 않으면 변경 후 평면도 제출도 생략하도록 했다. 구는 이와 같은 개선이 소규모 영세 임대업종에 종사하면서 빠르게 영업을 개시하려 하지만 법령이 복잡하고 민원 처리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드는 어려움을 겪는 대다수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축물대장은 건축물의 소유·이용과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거나 건축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건축물과 대지의 현황과 구조내력에 관한 정보를 적어 보관하는 공부(장부)다. 구 관계자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부동산 공부인 건축물대장 업무와 관련해 선제적 제도 정비와 적극 행정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022년부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한 결과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5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안전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 지역 안전지수’에서 우수지역으로,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찰청 주관의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CPTED(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 표창도 받았다. 경기도 ‘2022~2023년 겨울철 풍수해 및 한파 종합평가’에서는 31개 시군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이처럼 시가 안전관리 역량 강화 노력을 인정받은 것은 민선 8기 이상일 시장 취임 후 모든 분야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하라’는 이 시장의 주문을 적극 실천해 거둔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이 시장은 전국 유일의 안전 협업 모델인 ‘안전문화살롱’을 기획‧운영하며 경찰‧소방‧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주요 기관장들과 매월 만나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덕, 영덕, 수지도서관이 올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선정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초등학생에게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으로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학생들이 책을 읽은 뒤 사서와 함께 독후활동을 한 내용을 코딩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사서와 코딩 강사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각 도서관은 책 읽기, 다양한 독후활동 등 도서관 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은 5~8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대상자는 초등 4학년에서 6학년이다. 시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선정된 3개 도서관이 책 읽기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 인재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인공지능(AI) 로봇과 함께하는 실벗 뇌튼튼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과 태블릿PC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전문 작업치료사가 IT기술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기억력과 판단력, 순발력 등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매 예방 활동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모현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주3회 운영 중이다. 치매나 고위험군 판정을 받지 않은 처인구 주민이라면 간단한 사전 검사 후 접수한 순서대로 참여할 수 있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주 수요일, 모현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처인구보건소는 인공지능(AI) 돌봄 인형 ‘효돌이’를 치매 환자 쉼터 이용자와 치매 환자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제공해 홀로어르신 치매 환자 돌봄과 인지 향상에 활용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아 신청자가 많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리에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9일까지 농촌지역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마당 등 실외에서 풀어 기르는 농촌지역 사육견들의 개체 수가 급격하게 증가해 유기견으로 방치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수술비 지원은 지역 내 농촌지역(읍·면)에서 키우는 생후 5개월령 이상의 개에게 한해 지원한다. 암컷은 마리당 최대 40만원(자부담 10% 포함), 수컷은 최대 30만원(자부담 10% 포함)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가 많으면 암컷을 우선 지원하고, 소유자가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고령자나 홀로 어르신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은 기간 내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구청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장이나 통장 등 마을 대표를 통해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된 지역 내 6곳 동물병원에 연락해 오는 12월까지 수술 일정을 협의하고 중성화수술을 진행하면 된다.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시에 신청하면 반려견 이송도 지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미래인재 양성·현장실무·역량 강화 분야에서 총 11개 과정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인재 양성 분야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반도체 전문인력과 4차산업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반도체클러스터 인재 양성 ▲AI(인공지능)코딩 실무 양성 ▲빅데이터 활용 과정을 개설한다. 현장실무 분야에서는 ▲경비 신임 교육 ▲지게차 운전원 양성 ▲직업상담사 실무 ▲멀티 사무원 실무 ▲실버사회복지사 ▲온라인쇼핑몰 사무원 과정을 진행한다. 근로활동이 단절된 여성과 구직을 시작한 청년들의 직무 탐색을 위해 운영하는 역량 강화 분야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전·현직)직무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종료 후에도 구인·구직 상담과 취업 알선,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을 통해 취업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용인시일자리센터와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각 과정당 20명 내외를 모집하고 기간은 2일에서 50일까지 과정마다 다르다. 신청은 방문 접수나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대중에게 알리는 서포터즈가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는 ‘용인관광 줌in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총 25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대학생과 시민, 사진전문가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올해 처음 운영하는 사진전문 서포터즈는 용인에 있는 관광자원과 명소를 사진으로 아름답게 담아내 홍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20명의 서포터즈는 관광과 관련된 정보를 직접 취재해 소개하는 원고를 작성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이용해 홍보한다. 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하는 시의 관광과 관련된 정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아이디어를 제안‧접수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도 수행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홍보활동 안내, 취재와 원고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심장부인 용인의 첨단산업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관광자원이 어우러진다면 시민은 지금보다 더욱 윤택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이상대)은 이슈리포트 ‘변화하는 가족, 용인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YRI Insight 제81호)’에서 용인시 인구구조 및 가족 변화 현상을 진단하고 가족다양화 대응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였다. 이슈리포트에 따르면, 관내 1인가구, 비친족가구 등 비전형적 가구는 증가하고 평균 가구원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2015년에서 2022년까지의 변화를 살펴보면 1인가구는 19.5%에서 25.5%로, 비친족가구는 같은 기간 0.9%에서 2.2%로 증가하였다. 용인시 평균 가구원 수도 2022년 2.8명(처인구 2.6명, 기흥구 2.8명, 수지구 2.9명)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70대 이상 1인가구 비율이 2015년 12.8%에서 2022년 15.7%로 증가하여 고령층 1인가구 증가세 또한 확인되었다. 한편, 결혼의 당위성에 관한 인식도 감소하고 있다. ‘결혼은 반드시 하는 것이 좋다’는 용인시민의 응답률은 2016년 27.3%에서 2022년 18.2%로 하락하였다. 2024년 우리나라 가족정책 예산은 1조 1,969억 원으로 전년대비 16.6% 증가하였다.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족분야 공공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체육회의 공공성과 기관 운영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직유관단체’ 지정 신청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인시체육회는 지난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체육회가 진행한 정기종합감사에서 ‘공직유관단체’ 등록과 ‘이해충돌방지제도’를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받았다. 시는 경기도체육회 감사의견을 수용해 용인시체육회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공직유관단체’ 등록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공직유관단체’ 지정은 지자체의 지원액이 3년 평균 연 10억원 이상일 경우 등록할 수 있다. 경기도 내 지자체 체육회 중에는 수원특례시와 고양특례시를 비롯해 총 16곳의 시‧군 체육회가 ‘공직유관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시 산하기관인 ▲용인도시공사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장학재단은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되어 있다.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된 기관과 단체는 ‘공직자윤리법’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기관장과 임직원은 ‘청렴 및 공직자행동강령 수립 의무’ 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임원의 경우 퇴직 전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동고속도로에 동백IC를 설치하는 사업이 마침내 탄력을 받게 됐다. 용인특례시는 동백지구 주민들의 숙원이던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건설사업 계획이 지난 18일 용인시 투자심사위원회의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 수립의 타당성을 진단하는 절차로, 시는 지난해 ‘2024~2028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이번 사업을 포함시키며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시는 동백 일대 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기흥구 청덕동 일대에 길이 1.1km의 영동고속도로 서울방향 진입부와 동백방향 진출부를 설치하는 ‘동백IC 건설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1년 한국도로공사의 적정성 검증이 이뤄졌고, 민선8기 이상일 시장 취임 후인 2022년 10월 국토교통부의 타당성평가도 거쳤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조사 등을 진행하며 자격을 검증받은 시는 지난해 10월 한국도로공사에 도로연결허가를 신청했다. 시는 도로연결허가가 나오는 대로 용인특례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올해 안에 한국도로공사와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을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해빙기를 대비한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과 정비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청 공무원, 정비용역, 옥외광고협회 회원 등 15여명의 정비반은 유동 인구가 많은 금학천 산책로·통일공원 일대와 주변 상가·도로를 중심으로 노후 간판 안전 점검과 불법 광고물 정비, 홍보 물품 배부 등을 진행했다. 정비반은 불법 현수막 50건, 전단 150건 등을 현장에서 즉시 철거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입간판 8건, 에어라이트 3건, 노후 간판 3건 등에 대해 광고주들이 자진 정비하도록 계도했다. 미이행 시 과태료, 이행강제금 부과 등을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옥외광고물 점검·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어린이와 학부모의 편식습관 개선을 위한 ‘토마와 함께하는 편식대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뿌리채소에 편식이 있는 만 3세 이상 어린이와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28일부터 5주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가정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자체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자료, 어린이 활동지를 제공하고 매주 뿌리채소 꾸러미를 어린이 급식소를 통해 가정으로 주 1회 배달한다. 뿌리채소 꾸러미를 활용해 당근목걸이, 당근주스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명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어린이 급식소 686곳, 사회복지 급식소 32곳의 위생·안전과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가 편식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다음 달 6일부터 운영하는 ‘알레르기 ZERO 건강텃밭’ 참가자를 2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에 등록된 6세부터 10세 사이 환아와 가족이다. 운영기간은 다음 달 6일부터 7월 6일까지이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다. 용인시민농장(기흥구 고매동 554)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채소와 감자, 양파 등의 작물을 키울 수 있는 텃밭을 만들고 재배법을 교육한다. 이와 함께 먹거리 만들기, 생태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20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로 ‘네이버폼’을 이용해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자연치유와 면역력을 향상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9일까지 시민참여 정원 조성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동백호수공원에 조성되는 시민참여 정원은 공고일 현재 용인시민이거나 시에 연고를 둔 학생·직장인이면 5인 내외의 팀별로 대표자가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은 양식을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공고문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접수자 중 20개 팀을 추첨해 선정할 예정으로 내달 2일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팀은 꽃과 필요한 도구 등을 제공받아 배정된 정원 1곳을 조성하면 된다. 정원 조성 행사는 내달 27일 진행한다. 이후에는 시민정원사가 관리할 예정이다. 시민참여 정원은 시민들이 각각의 개성을 담은 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22~2023년 운동장·송담대역 인근 경안천 둔치에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특색있고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 대상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용인시 중대시민재해 대응 표준 매뉴얼’을 개정, 시가 운영‧관리하는 448개 사업장 관리부서에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중대시민재해란 특정 원료나 제조물,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 결함이 원인으로 발생한 재해를 뜻한다. 중대재해법에 따라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면 해당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처벌받는다. 시는 앞서 지난해 말 이들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의무 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재해예방을 위한 각 부서 업무절차가 서로 다른 데다 용역사나 위탁사의 안전 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자료가 미흡해 체계적 관리가 어렵다고 판단, 기존의 매뉴얼을 개편했다. 새로 마련한 매뉴얼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8조와 제10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조치에 따라 △인력 △예산 △안전점검 △안전계획 △이행점검 △도급·용역·위탁 기준 등 6단계로 구성됐다. 또 재해예방을 위한 체계적 업무 처리를 위해 △유해·위험요인 확인·점검·개선 △보고 및 대응절차 △대피훈련 등 세부절차도 마련했다. 시는 시민 재해가 발생했을 때 위험 요인 확인, 점검, 개선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구갈동에 있는 관곡어린이공원에 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인터렉티브 영상조명’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터렉티브(Interactive, 상호작용을 하는) 조명은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영상의 움직임이 변하는 것을 말하는데, 미디어 파사드 아트에 주로 사용됐다. 관곡어린이공원(기흥구 구갈동 407-1)에 설치된 조명 장치는 공원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움직임에 따라 바닥을 비추는 영상이 유기적으로 반응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영상 콘텐츠는 사계절과 해변, 축구장, 연꽃 등 다양한 테마를 연출해 기존에 설치된 경관조명에 비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관곡어린이공원을 방문한 주민들은 누구나 ‘인터렉티브 영상’을 통해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인터렉티브 영상조명’ 장치는 주민의 쉴 공간의 즐거움에 건강관리까지 돕는 기능을 수행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 기흥구 스마트재생사업지구 내 거주민 100명에게 스마트밴드를 나눠주고, 건강관리를 위한 어플리케이션과 생활 습관 가이드를 제공하는 ‘산책유도 서비스’를 구축한다. 스마트밴드를 착용한 주민이 ‘인터렉티브 영상조명’을 지나갈 때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