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제12회 빅데이터 기반 성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아이디어 맛.zip」(이하 정책제안대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정책제안대회는 10회째부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회를 운영 중이며 올해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남시의 더 나은 일상 회복과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 또는 정책 제안’을 주제로 개최하여 데이터 자료집 및 교육집 공개, 킥오프 워크숍, 예선, 데이터 컨설팅 과정을 거쳐 본선 대회를 운영했다.

이번 본선 대회는 22개의 예선팀 중 최종 선발된 8팀의 발표와 심사위원의 심사, 온라인 투표를 통해 8개 팀이 각각 성남시장상,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성남시의회 의장상,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이재영 관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아쉽게 본선에 오르지 못했지만, 더 나은 성남시를 위해 관심 두고 지원해준 모든 청소년에게 감사하며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사회에 더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