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 관련 소위원회’구성

  • 등록 2022.12.19 17: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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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자 공모에 대한 의혹 해소에 나섰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9일 소속 위원회 김대중·문세종·박창호·이명규·이순학 위원이 참여하는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 관련 소위원회(이하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사업 공모 과정의 투명성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이번 소위원회는 서구 청라3동 등을 지역구로 하는 이순학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소위원회는 이달부터 3개월여간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The E&M 컨소시엄 등을 상대로 우선협상대상자 공모 과정 등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 전반에 대한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소위원회는 상임위를 거쳐 인천시 감사관실 감사 의뢰 등 사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위원장을 맡은 이순학 의원은 “영상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자 공모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인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소위원회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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