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2022년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메타버스타고 떠나는 미얀마스쿨【일명 : 메미스쿨】”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최우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수기 부분 우수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상장)을 수상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메미스쿨’국제교류 프로그램은 6월27일부터 8월25일까지 미얀마와 한국참가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1회에 걸쳐 메타버스와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메미스쿨’국제교류 프로그램은 UN에서 2015년부터 2030년까지 국제사회 공통의 목표로 결정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목표를 주제로 양국의 기후환경 현황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위한 토론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어로만 진행했다.

그 외에 한국속담, K드라마 속 명대사 등을 활용한 한국어교육, 홈트레이닝, K-뷰티, 업싸이클링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활동과 미얀마의 어려운 생활환경에 지쳐있는 참가자들을 위한 조별 전문집단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메미스쿨’에 참가한 김가은 학생은 “한국어 국제교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양한 국가와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사회성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청소년지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메타버스타고 떠나는 미얀마스쿨【일명: 메미스쿨】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청소년활동팀 (031-729-963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