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한 달간 강동아트센터에서 만나는 대형 벌룬 토끼

  • 등록 2023.02.15 08:33:36
크게보기

계묘년 맞아 파사드 옥상에 대형 벌룬아트 토끼 조형물 전시해 희망 메시지 전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계묘년을 맞아 2월 한 달간 강동아트센터 파사드 옥상에서 ‘토끼 벌룬아트’ 야외 전시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환경오염으로 심각하게 파괴되어 가는 생태계 변화와 환경문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 특별전은 ‘STUDIO 1750’의 김영현, 손진희 작가가 참여한 초대형 벌룬(풍선)아트 작품을 통해 친환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실현의 메시지를 전한다.


‘STUDIO 1750’의 김영현, 손진희 작가는 혼종 문화와 일상의 변이를 주제로 작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환경문제를 주제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주목받는 신예 작가들이다.


강동아트센터 입구 파사드 옥상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검은 귀를 가진 토끼’(작품명)는 가벼운 소재의 천에 공기를 넣은 대형 전시 작품으로, 올해의 색상인 비바 마젠타로 제작해 자연적 에너지가 일상의 회복과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며 활력을 불어넣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시는 강동아트센터 주 출입구 파사드 옥상에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 누구나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친환경과 예술의 융합에서 나아가 작가가 제시하는 미래의 예술과 삶을 둘러싼 자연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함께 사유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강동문화재단은 ESG 경영 실천의 확대를 통해 지역 전문 문화예술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Copyright @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사기막골로 99 성남센트럴비즈타워2차 16층 1604호 | TEL : 031-707-1144 | FAX : 031-789-6800 | H.P : 010-4766-1144 타임즈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기, 아52365 | 등록일 : 2019.10.24 | 발행인 : 김시창 | 편집인 : 김시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성희 타임즈 광고문의 E-mail : korean1144@naver.com | Copyright ⓒ타임즈 . All rights reserved. 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 이메일)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사용, 복사, 재배포시 저작권법에 접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