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봄철 축제·행사 안전관리 주력

  • 등록 2023.04.03 10: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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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봄철을 맞아 관내 축제와 행사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달 31일 남동구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는 관할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된다.


이번 회의에선 ▲2023년 인천대공원 벚꽃축제와 ▲2023년 남동구민 한마음체육대회, ▲2023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전기·소방 등 분야별 안전대책을 비롯하여 비상대피로 확보, 긴급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사항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많은 인원이 몰리는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가 특별히 강조되는 상황인 만큼 더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축제 개최 전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한 축제와 행사가 개최되면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와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축제· 행사관계자들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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