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4학년 아동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체험형 진로교육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은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한식요리 등 요식업체험 ▲미래과학센터에서 증강현실,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체험 ▲자동차 정비사 체험 ▲디자인센터에서 북 디자인 체험 ▲소방관체험 ▲헤어디자이너 체험 ▲경찰관 체험 및 간호사 체험 등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희망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를 발견할 수 있었고 평소 알지 못했던 또 다른 직업에 대해 고민도 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6월 취약계층 학령기 아동의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초등학교 5~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2차 ‘또래끼리 진로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