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안심식당’50개소 추가 지정

  • 등록 2023.07.10 11:07:41
크게보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위해 안심식당 50개소를 추가로 지정한다.


‘안심식당’은 덜어 먹는 도구 비치·제공, 개별 포장된 수저 제공, 또는 사전 비치 등 위생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를 충족하는 업소다.


구는 현재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472곳 외에 올해 추가로 50개소를 지정하고 신규 업소에 15만 원 상당의 식사 문화 개선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희망 업소는 부평구청 위생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담당자가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뒤 지정된다.


한편, 안심식당으로 선정되면 연 1회 이상 ‘3대 수칙’ 이행 여부를 현장 점검해 사후관리를 거치며, 미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1차 경고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2차로 지정 취소된다.


안심식당 정보는 네이버, 카카오맵, 부평구청 누리집에서 식당의 위치와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음식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Copyright @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사기막골로 99 성남센트럴비즈타워2차 16층 1604호 | TEL : 031-707-1144 | FAX : 031-789-6800 | H.P : 010-4766-1144 타임즈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기, 아52365 | 등록일 : 2019.10.24 | 발행인 : 김시창 | 편집인 : 김시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성희 타임즈 광고문의 E-mail : korean1144@naver.com | Copyright ⓒ타임즈 . All rights reserved. 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 이메일)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사용, 복사, 재배포시 저작권법에 접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