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9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1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등 안건심사 보고 및 의결이 진행되어 총 26건의 조례안이 의결됐다.

이날 의결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고병용 의원은 ‘성남시민의 재산인 가로수! 몸통만 남긴 가지치기!’, 이준배 의원은 ‘정자교, 수내교 등 탄천 횡단교량 복구 예산안 삭감 철회해야’, 서희경 의원은 ‘성남시립의료원, “대학병원에 위탁하는 방안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 조우현 의원은 ‘성남시 소규모 공동주택 승강기 계속 외면할 것인가?’, 박명순 의원은 ‘태평2,4동 개발 촉구’, 추선미 의원은 ‘중증정신질환자, ‘지역사회 치료 체계’ 강화해야 합니다.’를 주제로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