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긴급상황 대응력 강화 위해 비상소화장치 등에 사물주소 부여”

  • 등록 2023.12.27 14:08:26
크게보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올해 비상소화장치, 공중전화, 전동휠체어급속충전기, 우체통, 계절쉼터에 신규 사물주소 121개를 부여했다.

 

사물 주소는 건물 중심의 주소체계를 사물과 공간에 적용하여, 건물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주소체계이다.

 

기존에는 건물이 없는 시설물에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긴급상황 발생 시 해당 위치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버스승강장, 지진옥외대피소, 전기차충전기 등에 사물주소를 부여했고, 올해에는 신규 사물주소 121개를 추가 부여했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년 사물주소를 확대 부여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과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Copyright @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사기막골로 99 성남센트럴비즈타워2차 16층 1604호 | TEL : 031-707-1144 | FAX : 031-789-6800 | H.P : 010-4766-1144 타임즈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기, 아52365 | 등록일 : 2019.10.24 | 발행인 : 김시창 | 편집인 : 김시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성희 타임즈 광고문의 E-mail : korean1144@naver.com | Copyright ⓒ타임즈 . All rights reserved. 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 이메일)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사용, 복사, 재배포시 저작권법에 접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