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앞둔 렛츠런파크 서울, 정기환 마사회장 안전점검 나서

  • 등록 2024.02.05 1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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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설 연휴와 휴장을 한주 앞둔 서울경마공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 점 검 활동에 나섰다.

 

지난 3일, 휴장을 앞둔 경마공원에는 평소보다 많은 1만 8천여 명의 경마팬들이 입장했다. 정기환 회장 은 먼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중문 광장을 찾았다. 연휴를 맞아 개최된 설맞이 농산품 직거래 장터를 방문해 경마팬들과 입점농가들의 편의 및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정 회장은 이후 관람대 설비시설부터 경주로 출발대까지, 경마를 시행하는 모든 운영부서를 직접 시찰 했다. 시설 점검과 함께 경주마 관계자들, 임직원들을 만난 정 회장은 명절 인사와 함께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기환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긴장감이 느슨해진 틈을 타 재해가 발생할 위험이 상존하는바 현장을 찾 아 안전한 경마시행을 당부했다”라고 밝혔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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