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연찬은 2. 29.까지 접수 중인 ‘2024 보육료 사전 신청기간’ 동안 행정복지센터 현장에서 생길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고,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 함께한 구·동 보육업무 담당자 10여 명은 보육료 사전 신청기간 동안 업무처리에 주의해야 할 사항과 민원인 필수 안내사항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만 0세 출생아동에 대한 부모 급여 100만 원 인상 및 어린이집 이용 시 차액급여 지급 등 올해부터 달라지는 보육정책과 숙지해야 할 세부업무, 그리고 구·동 간 긴밀한 업무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장안구 가정복지과 관계자는 “매년 달라지는 보육 정책에 있어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 숙지가 중요하다”라며 “현장 담당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하여 보육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