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면에 어려운 이웃 도움 손길 잇따라

  • 등록 2024.02.19 11: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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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비비안 무용단’에 소속돼 있는 학생과 일반부 단원들은 지난 15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해 개최된 ‘마음 더하기 이웃돕기 버스킹 공연’을 통해 모금됐으며 이러한 성금은 몇 년째 지속되고 있다.

 

또한, 정지리 뜰 농장 한상우 대표는 취약계층 7가정에게 무료 딸기 체험을, 스튜디오 머그음 유지환 대표는 10가정에게 가족사진 무료 촬영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재능기부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재능을 기부해 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더욱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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