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7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2024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생활체육, 문화여가, 시민교육 분야 강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한편, 매탄3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이 건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줌바댄스, 요가, 탁구 등 총 30여 개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2분기 수업은 오는 3월 영통구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송재등 주민자치회장은 “매탄3동 주민자치센터가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재능있는 강사분들이 질 높은 강의를 제공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 꾸준히 이런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매탄3동 주민들이 건전한 문화·여가생활을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