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중수도 공급사업 운영재개

  • 등록 2024.03.07 09: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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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도래에 따라 환경용수 활용 중수도 공급 재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동절기 기간 중지했던 중수도 공급시설의 운영을 3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관내 민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살수용수가 필요한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9개소가 신청하여, 전년 대비 공급량이 연간 15,083톤에서 65,704톤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기간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공급되는 중수도는 대규모 공사장의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살수와 고농도 미세먼지 및 폭염 발생 시 도로살수 용도로 사용된다.

 

구 관계자는 “중수도 공급사업은 물의 재이용을 통해 부족한 수자원을 대체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등 탄소중립에 필요한 수단으로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통해 민간부문의 참여율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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