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내버스 노사간 협상 타결…파업 전면 철회·전 노선 정상운행

  • 등록 2024.03.28 17: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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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노력으로 28일 15시 노사간 합의 도출…대중교통 운행 정상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사간 임금협상 합의 및 파업 철회에 따라 28일 15시부로 시내버스 전 노선의 정상 운행을 즉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27일 14시 30분부터 28일 02시까지 진행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는 시내버스 노사 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으나, 이후 서울시의 지속적인 소통과 중재 노력 끝에 15시에 임금 인상률 4.48%, 명절수당 65만원으로 노사간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파업 대비 추진됐던 비상수송대책을 즉시 해제하고, 대중교통 정상 운행에 돌입한다. 연장 예정이었던 지하철, 전세버스 등 대체 교통 투입은 현행 운행으로 변경된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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