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의회는 제26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6일에 구의2동 복합청사, 배나무터공원 및 자양4동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등 관내 공공시설 공사현장 3개소를 점검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소재 주요 공사현장과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구의2동 복합청사’를 시작으로 ‘배나무터공원 및 자양4동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후 현장을 둘러보고 문제점과 민원사항 등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구의2동 복합청사’ 공사현장 점검 후,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구의2동 복합청사가 앞으로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기여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배나무터공원 공영주차장’과 ‘자양4동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공사현장에서는 현재 광진구의 부족한 주차시설을 위해 주차장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윤구 의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공사가 완료된 후에도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듣는의회, 실천의회, 동행의회로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지난 15일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간의 회기에 돌입했으며, 16일 현장방문을 하고 17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 안건심사를 거쳐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마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