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세훈 시장, ''서울만의 매력 알리고 등산 관광 활성화에 중추 역할 기대“

  • 등록 2024.04.18 09: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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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악산) 개관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10시, 등산관광정보 안내부터 등산장비 대여까지 등산 관련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악산 / 종로구 삼청로88)’ 개관식에 참석한다.

 

앞서 서울시는 방한 외국인 여행객들의 등산 여행 수요 증가를 반영하고자 2022년 9월에 강북구 우이동(삼양로173길 52 5층)에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한산)를 개관했으며, 올해 4월 기준 1만 5천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등 도심 속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오 시장도 북한산 등산관광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산악인 엄홍길 대장, 해외 각국 주한대사 등과 함께 북한산 일부 구간을 등산한 바 있다.

 

이날 오 시장은 새롭게 문을 여는 북악산 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경복궁과 청와대를 감싸 안고 있어,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대표 명산 ‘북악산’이 도심 어디서나 등산하기 좋은 서울만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떠오른 등산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기념촬영 후 현판 제막식에도 참여한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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