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개막식에 매산양조장 만찬주 협찬 미술관과 지역 업체 간 '동반 프로젝트'

  • 등록 2024.05.09 12: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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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과 지역 업체 간 ‘동반 프로젝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아워세트 : 성능경×이랑》의 개막식 만찬주로 수원 기반 업체 ‘매산양조장’의 나각망월을 제공했다.

 

《2024 아워세트 : 성능경×이랑》은 1세대 전위예술가 성능경과 청년 싱어송라이터 이랑의 2인전이다. 세대, 매체, 장르가 다른 두 예술가의 미술과 음악이 대구를 이루며 교차하는 이번 전시에는 사진, 설치, 영상, 사운드 등 33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8월 4일(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된다.

 

매산양조장은 수원을 기반으로 1958년 설립되어 운영되다 1970년대 사라진 지역의 전통 업체다. 지난해 창업자의 증손자가 재설립 해 수원 쌀로 전통주를 빚고 있다. 이번 전시 개막식에서 수원의 동북공심돈 위로 떠오르는 보름달을 의미하는 전통주 나각망월을 개막식 만찬주로 협찬했다.

 

앞으로 수원시립미술관과 매산양조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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