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째 굴러온 마이스!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 성료

  • 등록 2024.07.05 11: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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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4일(목), MICE 업계 및 MICE 주최자 92개사 참가 비즈니스 상담회 진행
- MICE 1:1 비즈니스 상담 및 법무/노무/세무/심리 전문상담 총 240여 건 진행
- 서울 MICE 우수사례 및 업계별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 실천사항 공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7월 4일(목), 서울 MICE의 활성화를 위해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넝쿨째 굴러온 마이스’를 컨셉으로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는 국내 MICE 주최자와 서울MICE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이하 SMA) 회원사가 만나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신규 MICE를 발굴하는 행사이다.

※ MICE: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 총칭하는 산업

 

○ 서울MICE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이하 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 MICE 민관협력체로 현재 350개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는 국내 MICE 주최자 36개사, SMA 회원사 55개사,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전문위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첫 세션으로 서울 MICE 사례공유가 진행되었다.

○ 탑플래너스 김률희 대표는 ‘서울 ESG 투자 컨퍼런스 개최 사례 공유’를 통해 친환경 행사장 구현 및 건강식 메뉴 선정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MICE 행사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정원석 노무사는 ‘알면 득이 되는 임금테이블 구성법’ 강의를 통해 서울 관광·MICE기업의 역량강화를 지원했다.

 

□ 이어진 1:1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국내 학·협회, 공공기관, 일반기업 등 다양한 MICE 주최자를 대상으로 총 240여 건의 서울 MICE 인프라 소개 및 유치 상담이 이루어졌다.

○ SMA 회원사는 이번 상담을 통해 MICE 단체 유치 및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의 기반을 다졌다.

 

□ 서울 관광·MICE 기업지원센터 전문위원이 법무, 노무, 세무, 심리 상담을 제공하는 ‘멘토링 데이’도 진행되어 총 20여 건의 1:1 전문 상담이 제공되었다.

○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MICE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6월 개소한 이래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춰 다각화된 지원을 추진해오고 있다.

 

□ 상담회장 외부의 기업 및 기관별 홍보 테이블에는 서울관광재단이 신규 개관한 ‘서울마이소울샵’ 및 SMA 5개 사가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울 MICE 콘텐츠를 홍보하였다.

○ 특히,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의 공식 기념품 판매점이자 서울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관광의 허브, ‘서울마이소울샵’을 홍보하며 서울만의 특색있는 경험마케팅을 전개했다.

 

 

□ 전년도 동일 행사에서 선포된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과 관련하여 SMA 회원사별 실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마이스 생태계 체질을 개선하고 질적 성장을 도모해 글로벌 마이스 선도도시로 도약하고자 마련된 미래 비전으로, 2023년 7월 7일(금)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에서 선포된 마이스 민-관 합동 공동선언이다.

○ 이번 SMA 실무자 회의에서는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의 선포 경과 및 내용을 공유하고 분과별 실천조항 관련 현황을 공유하며 미래 비즈니스 이벤트 목적지 서울의 경쟁력을 다졌다.

 

□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최근 글로벌 MICE 업계는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MICE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서울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활발한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MICE 선도도시로써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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