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에게 치료비 8억 5천만원 지원

  • 등록 2024.08.09 14:02:54
크게보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207명에게 치료비 8억 5천만원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을 통해 자녀의 혈액암 치료비로 어려움에 놓인 박미나(가명, 42세)씨와 피부암으로 투병 중인 최윤석(가명, 36세)씨 등이 도움을 받게 됐다.

 

  박미나(가명, 42세)씨는 “자녀가 급성 혈액암으로 투병을 시작하면서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카드빚이 늘어났는데, 기업은행의 치료비 지원으로 마음 놓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희귀난치성 질환자, 중증질환자 등 3,800여명에게 치료비 166억원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1,800여명에게 장학금 211억원을 후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 815억의 재원을 출연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치료비 전달이 투병생활로 힘들고 지친 분들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Copyright @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

프로필 사진
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사기막골로 99 성남센트럴비즈타워2차 16층 1604호 | TEL : 031-707-1144 | FAX : 031-789-6800 | H.P : 010-4766-1144 타임즈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기, 아52365 | 등록일 : 2019.10.24 | 발행인 : 김시창 | 편집인 : 김시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성희 타임즈 광고문의 E-mail : korean1144@naver.com | Copyright ⓒ타임즈 . All rights reserved. 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 이메일)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사용, 복사, 재배포시 저작권법에 접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