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초청 간담회 가져

  • 등록 2024.09.01 16: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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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기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대표들과 인천항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다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8월 30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119)에서 ‘인천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간담회에는 IPA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인천항에 기항하는 국적 컨테이너선사 대표 및 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 간담회에서 IPA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현황·분석 ▴인천항 컨테이너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계획 ▴인천항 스마트항만 추진계획 ▴인천항 상반기 마케팅 주요활동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하반기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 또한, IPA는 ▴수출입 화주 대상 찾아가는 포트세일즈 ▴인천항 수출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선사-포워더 네트워킹 강화 ▴선사별 맞춤형 방문 면담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올해 7월까지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346만TEU를 처리했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대 물동량 경신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 2023년 7월 누계 기준 206만7914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193만6870TEU) 대비 6.8% 증가

 

 

○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을 이용해 주시는 국적 컨테이너선사 대표님들의 도움으로 인천항 물동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각 선사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인천항 물류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IPA는 지난 5월 인천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인천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7개사의 소장단과 간담회를 진행했고, 7월에는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과 연계해 포워딩기업을 대상으로 인천항 항만시설 현장설명회 및 국적선사와의 네트워킹을 가지는 등 해운물류업계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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