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9월 23일부터 한 달간 ‘중장년층 취업 특강’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취업 후 자산관리(돈 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목표로 필수적인 금융상식 및 지출 통제전략, 연금 자산 운용법, 절세 등의 재테크 설계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파주시 거주 만 40세~59세 중장년층 구직자이며,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고령화 저금리 시대의 투자 전략 ▲연금 자산 관리 ▲노후 생활비 이해 등을 다뤄 취업 이후 퇴직 연령에 도달했을 때 자산관리 소홀로 경제적 위험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참여자들 스스로 노후를 위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고령화 시대가 도래한 지금, 취업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취업 이후 발생하는 소득에 대한 자산관리 및 노후대비”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방법 및 지식을 습득하고, 경제적으로 편안한 노후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