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평가제 혁신안 3년째‘제자리걸음’...‘성과급 나눠먹기’여전

  • 등록 2024.09.27 14: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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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부서별 성과급 격차 그대로, 같은 부서원이면 지급률도 동일
- 자산 매각·복리후생비 축소 등 방만 경영 개선, 말잔치에 그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보도내용에 대한 LH의 입장

 

ㅇ LH는 부서별, 팀별(10명 내외) 내부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고 있으며, ’23년도 성과급은 부서별, 팀별 최고 등급과 최하위 등급간 2배(2급 이상), 1.44배(3급 이하) 격차로 차등 지급하였음

 

ㅇ LH는 종합근무평정과 다면평가를 통해 개인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개인평가 결과를 활용하여 2급 이상 직원의 성과조정급을 차등 지급하고, 역량향상 대상자는 성과급 지급을 제한하고 있음

 

- 3급 이하 직원의 성과급 차등폭 확대와 개인평가 결과 성과급 차등 적용은 노동조합의 동의가 필요함에 따라 혁신방안 이행을 위해 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음

 

ㅇ 자산매각 부진과 관련, 자산 매각목표 2,450억원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집단에너지사업(2,376억원)의 미매각으로 실적이 부진하나, 매각방식 변경(통합매각→개별매각) 등 다양한 매각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23년 사업본부 사옥부지 및 홍보관 부지 등 자산 3,150억원을 적극 발굴하여 추가 매각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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