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14일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쌀 ‘파주미소’, ‘한수위’브랜드 홍보 강화로 쌀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이 의원은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18만원 대 벽이 무너졌고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은 지난 10월에 비해 18%가량 하락하였으며,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은 30년 전인 1993년 소비량 110.2kg의 절반인 56.4kg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라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파주쌀 ‘평화미소’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TV 광고 등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단지 아파트, 기업 등과 ‘한수위’ 쌀소비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및 대형마트 홍보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시민들이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 및 홍보를 하고 이를 통해 쌀 소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끝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