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최초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개소식 성황리 종료

  • 등록 2024.10.23 11:30:07
크게보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 19일, 인천시 최초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개소식은 주민과 아동이 함께하는 마을잔치로 진행됐으며, 약 200명이 참여했다. 시설 운영은 9월 2일부터 시작했으며, 현재 입소 문의가 많고 대기자가 있는 상황이다.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인천시 1호】거점형 시설로, 염곡로311번길 18-1, 2층(상생마을 마을공방 1호)에 위치해있다. 20명 정원(정기10명, 일시10명)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입소할 수 있으며 학기중 평일은 09시~21시, 토요일 및 방학중 평일은 09시~18시까지 상시 운영하고 있다. 야간과 주말 · 일시 · 아픈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시설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 서구에는 총 11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약 210명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일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위탁 법인인 상생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꿈터(조합장 김윤희)에서는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마을 주민의 융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삼색비빔밥’ 및 분식을 대접하며 마을잔치 분위기를 한껏 더했다. 또한 체험 3종(인절미 떡 메치기, 깍두기 만들기, 아로마 화장품 만들기)을 준비하여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고 지역주민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구도심이라도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사는 곳에 의한 차별 없이, 언제든지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아동이 공정하게 질 높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금처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의 즐거움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법인과 관계자에도 고마움을 전달했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Copyright @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사기막골로 99 성남센트럴비즈타워2차 16층 1604호 | TEL : 031-707-1144 | FAX : 031-789-6800 | H.P : 010-4766-1144 타임즈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기, 아52365 | 등록일 : 2019.10.24 | 발행인 : 김시창 | 편집인 : 김시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성희 타임즈 광고문의 E-mail : korean1144@naver.com | Copyright ⓒ타임즈 . All rights reserved. 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 이메일)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사용, 복사, 재배포시 저작권법에 접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