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김호재 의원(삼전동, 잠실3동)은 11월 5일(화), 송파구에 위치한 탄천유수지를 방문해 생활체육과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점검을 진행하였다. 이번 점검은 화장실 부족으로 인한 탄천유수지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탄천유수지 체육시설은 3만 평 규모의 대규모 체육시설로, 야구장, 다목적 구장,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그러나 진입로에 위치한 화장실을 제외하고는 내부에 화장실이 없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김호재 의원은 송파구 생활체육과 관계자들과 함께 탄천유수지를 둘러보며 화장실을 확충할 만한 공간을 꼼꼼히 점검하였다. 또한, 설치 위치와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며, 보다 효율적이고 접근성이 높은 화장실 확충 방안을 모색했다.
김호재 의원은 “현장 방문을 통해 실제로 탄천유수지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체감하며, 개선 필요성을 재차 확인했다”라며 “체육시설 내 화장실을 확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안하여 구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생활체육 진흥을 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