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18일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통장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부평구 통장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통장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김민정 한국갈등전환센터 대표가 ‘마을 리더를 위한 소통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와 조직 내 갈등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과 마을 리더들이 갈등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을 이어주는 조력자이자 봉사자인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님들이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갈등 상황을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구정의 동반자로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역사회 봉사자 및 지역 리더로서의 통장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