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3일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열린 ‘강남복지재단 설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복지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감사장 수여·경과보고 및 비전 공유·초청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이향숙·한윤수·박다미·황영각·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강남복지재단의 성과 보고를 청취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후원자와 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지역 사회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할 수 있었다”라며, “강남구의회는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